안데르센 동화전집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 현대지성 펴냄

안데르센 동화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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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12.5

페이지

1,280쪽

상세 정보

그동안 안데르센의 전 작품은 총 156편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이번에 현대지성에서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 최초로 총 168편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출간하였다. 또한 64장의 클래식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안데르센 동화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읽는 책이다. 안데르센 동화는 삶의 모습들을 거울에 비치듯 있는 그대로 비춰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해 준다. 아이들은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즐기면서 이러한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어른들은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보편적 진리와 사회적 진실을 통해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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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ya

@moyahoya

1200페이지가 넘는 이책을 드디어 독파했다.
아이에게 읽어주는 동화책들의 원전을 읽어보자는 취지에서 읽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임이 100% 공감되기 시작했다.

우선 디즈니 동화의 틀과는 완전히 다르다 (인어공주가 왕자와
행복하게 산다는 결말은 없음). 틀에 박히지 않는다. 단순 권선징악의 틀에서 벗어난다. 우리의 인생을 그대로 설명해 놓은 것 같다. 안데르센의 자전적인 내용도 많다 (어린 시절의 어려움, 극복하게 된 과정 등).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하지만 완벽한 동화이다. 동물, 식물 뿐만이 아니라 집안의 책, 가구, 가재도구, 바깥의 돌, 바람 등 세상에 있는 말 못하는 온갖 것들이 말하고 생각한다. 그 내용에는 우리 인간들의 어떤 사상들이 다 표현되고 있는 것 같다.

기독교적이면서 기독교적이지 않다. 교회, 목사, 견신례, 제단, 구원관 등이 무수히 나온다. 하지만 미신, 전승, 신화 등도 이 이야기들의 뿌리가 된다. 당시 안드레센이 겪었던 종교, 사회적
배경들이 이야기의 소재가 돼서 그런가 싶다.

책이 아니라 이야기이다. 문어체가 아니라 실제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말로 가득차 있다. 그래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쭈욱 읽힌다. 짧은 이야기들이 많고, 읽다보면 40~50페이지의 긴 이야기들도 나온다.

안데르센 동화전집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현대지성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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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그동안 안데르센의 전 작품은 총 156편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이번에 현대지성에서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 최초로 총 168편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출간하였다. 또한 64장의 클래식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안데르센 동화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읽는 책이다. 안데르센 동화는 삶의 모습들을 거울에 비치듯 있는 그대로 비춰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해 준다. 아이들은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즐기면서 이러한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어른들은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보편적 진리와 사회적 진실을 통해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다.

출판사 책 소개

인어공주,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의 원작!
국내 최초 168편 완역본으로 만나다.


그동안 안데르센의 전 작품은 총 156편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이번에 현대지성에서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 최초로 총 168편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출간하였다. 또한 64장의 클래식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안데르센 동화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읽는 책이다. 안데르센 동화는 삶의 모습들을 거울에 비치듯 있는 그대로 비춰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해 준다. 아이들은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즐기면서 이러한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어른들은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보편적 진리와 사회적 진실을 통해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다. 안데르센 동화가 시대를 초월하여 어른과 아이들 모두 즐겨 읽는 세계적인 고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작품이 지니는 이러한 보편성 때문일 것이다.

인어공주,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의 원작!
‘창작 동화의 왕’ 안데르센이 들려주는
168편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기


근대 아동문학은 안데르센에서 시작되었다. 안데르센을 아동문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순수하게 어린이를 위해 작품을 창작한 최초의 작가라는 이유에서이다. 안데르센 동화가 최초의 근대 아동문학이고, 세기를 넘어서서 세계적으로 번역되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긴 하지만, 아이들만의 동화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안데르센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면서도 어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심오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가 순전히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자, 안데르센은 이러한 오해를 일소하고 작품의 진지한 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1843년에 책 제목을 「신 동화집」으로 바꾸었다.

그동안 안데르센의 전 작품은 총 156편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이번에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 최초로 총 168편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출간하였다. 또한 64장의 클래식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안데르센 동화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읽는 책이다. 안데르센 동화는 삶의 모습들을 거울에 비치듯 있는 그대로 비춰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해 준다. 아이들은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즐기면서 이러한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어른들은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보편적 진리와 사회적 진실을 통해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다. 안데르센 동화가 시대를 초월하여 어른과 아이들 모두 즐겨 읽는 세계적인 고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작품이 지니는 이러한 보편성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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