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기본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 인디고(글담) 펴냄

나만의 기본 (의식주 그리고 일에서 발견한 단단한 삶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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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9.4.5

페이지

236쪽

상세 정보

일본 셀렉트 서점의 시작으로 평가받으며, 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찾아가는 명소가 된 카우북스의 대표이자 41세의 젊은 나이에 잡지 「생활의 수첩」의 편집장에 취임하는 등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프로패셔널 마쓰우라 야타로. 그는 자신이 입고 먹는 것, 생활하는 공간, 사용하는 물건, 직장에서 일을 처리하는 방식 등을 통해 '나다움'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기본>은 일본 젊은 직장인들이 닮고 싶어 하는 마쓰우라 야타로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기본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자신을 예로 들어 독자들에게 생활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만의 기본을 찾아가면 되는지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는 생활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면에 서툰지 어떤 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제대로 알아야 비로소 나다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옷을 좋아하고 어떤 소재를 입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지, 어떤 물건을 오래 사용하고 있는지, 집 안의 공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은 어디인지, 그곳을 어떤 분위기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은지, 일을 하며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일을 하며 사용하는 도구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 사소한 것까지 관찰하고 발견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과정은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튼튼한 기본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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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님의 프로필 이미지

209

@_209

다른 한 개인의 취향을 알게 된다는 점은 재미있다. 그러나 나는 이런 것을 좋아하니 당신은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의 느낌이 아니라 자신이 이런 것을 선택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러는 편이 좋겠지요, 라고 말한다. ‘나다움’이라는 말로 포장되어있는데 사실은 클래식함을 선택하는 자신에 집착하는 것 같았다. “‘20만엔짜리 테이블은 생각할 수 없다’는 사람이 10만엔짜리 브랜드 가방을 아무렇지 않게 들고 다니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균형이 맞지 않”는다니. 사람마다 중요한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나만의 기본’을 찾는 것일 텐데 저자의 오만함이 내비쳐 보인다고 느꼈다. 같은 내용이라도 전달하는 방식이 다르면 더 좋은 책으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나만의 기본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인디고(글담) 펴냄

2022년 12월 29일
0
면발님의 프로필 이미지

면발

@myeonbal

습관처럼 마쓰우라 야타로의 책을 읽고는 있는 가운데ㅡ

본인의 취향을 알고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충족되었을 때 일상의 질이 풍요로워질것은 알지만 각자가 비중을 두는 부분들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취향을 들여다보는 재미의 정도가 아니라 본인의 선택과 경험들이 마치 기본의 지침이 되는는것처럼 정갈하게 마침표를 찍는 식의 글이 불편한 부분도있었다

나만의 기본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인디고(글담) 펴냄

2019년 5월 1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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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일본 셀렉트 서점의 시작으로 평가받으며, 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찾아가는 명소가 된 카우북스의 대표이자 41세의 젊은 나이에 잡지 「생활의 수첩」의 편집장에 취임하는 등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프로패셔널 마쓰우라 야타로. 그는 자신이 입고 먹는 것, 생활하는 공간, 사용하는 물건, 직장에서 일을 처리하는 방식 등을 통해 '나다움'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기본>은 일본 젊은 직장인들이 닮고 싶어 하는 마쓰우라 야타로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기본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자신을 예로 들어 독자들에게 생활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만의 기본을 찾아가면 되는지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는 생활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면에 서툰지 어떤 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제대로 알아야 비로소 나다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옷을 좋아하고 어떤 소재를 입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지, 어떤 물건을 오래 사용하고 있는지, 집 안의 공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은 어디인지, 그곳을 어떤 분위기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은지, 일을 하며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일을 하며 사용하는 도구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 사소한 것까지 관찰하고 발견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과정은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튼튼한 기본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 무인양품 인터뷰 Compact Life의 대표주자 마쓰우라 야타로가 말하는 단단한 삶의 태도 -
무엇을 입고 먹고 생활하고 어떻게 일을 하느냐가
나를 규정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기본부터 발견합시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보내는 소박한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킨포크, 작은 행복을 누리며 균형 잡힌 생활을 추구하는 라곰. 이 두 가지 생활 방식의 공통점은 타인이 아닌 자신의 기준에서 행복한 시간을 확보한다는 데 있다. 많은 이들이 이런 생활 방식에 공감하고 실제로 이렇게 살고 싶어 한다. 사회 안에서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모두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나만 알고 싶은 것에 열광하는 시대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하고 나다운 것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보편적인 취향이 아닌 자신의 고유한 취향을 찾는 분위기는 앞으로 계속 될 것이고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나만의 기본』은 자신만의 취향이 확실한 한 사람의 예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자신의 취향은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이 입는 셔츠나 재킷, 신발을 어떤 기준을 고르고 실제로 어떤 상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가족 간의 지키고 있는 룰은 무엇인지, 생활공간을 구성하는 원칙은 무엇이며 어떤 가구를 사용하고 있는지, 일을 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고,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 자신만의 규칙은 무엇인지……. 우리의 매일은 선택의 연속이다. 입고 먹고 자고 일하며 매일을 보내는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크고 작은 선택을 하고 그 결과에 따른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책은 그 사소한 선택들이 모여 ‘나’라는 사람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먼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취향에 대해 생각합시다.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생활 속 자신만의 기본으로 삼는 것이야말로 ‘나다움’입니다.
흡사 벌거벗은 자신에게 옷을 입혀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자신의 기본을 고민하고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가꾸기 위해서 먼저 ‘나의 기본’부터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 속 하나하나를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 타인이 아닌 내 마음이 진심으로 편한 쪽으로 선택하는 것부터가 그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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