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박희재 지음 | 도도(도서출판) 펴냄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작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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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8.25

페이지

276쪽

상세 정보

먼저 이 질문을 하고 싶다. “당신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현재 온전한 나로 살고 있습니까?”신분제도가 엄격했던 시대, 사람을 계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백정이나 상여꾼은 사람이 아니었고, 노비는 부모의 성이 아니라 주인의 성을 따라야 했다. 천민이 괄시를 받던 시대, 그들은 사람으로 대접받기를 바랄 수 없었다. 아니, 바라지도 않았다. 묵은 관념이 만든 허울에 묶여 좀더 나은 삶을 바랄 수 없었던 것이다. 신분 제도가 사라진 지 100년 한참 전의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재 자신의 삶에서 자유로운가? 만약 삶에서 자유롭다고 답하는 당신들이 있다면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다. 대부분 우리는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의든 타의든 갖가지 올가미에 걸려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한다. 그것이 삶이라고, 말한다면 부정할 수 없는 게 우리네 현실이다. 이대로 살아야 할까? 온전하게 나로 생각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로 살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살아야 할까?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는 그대로 살아선 안 된다고 강력하게 말한다. 온전하게 나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만든 벽 안에서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실 그 벽이 언제든 열 수 있는 창문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계속 가상의 벽 앞에서 생각과 행동을 멈춘다. 이제 우리는 이 벽을 창문으로 인식해야 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비범한 순간들과 만나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나로 살 수 있다. 여기서 온전한 나로 사는 것은 자신의 안위만을 지키려고 이기적으로 살라는 의미가 아니다. 진정한 ‘나다움’은 자신을 생각하고, 깨닫고, 행동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를 지향하는 삶의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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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자유이

@jayuyi

  • 자유이님의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게시물 이미지
범질인생 : 잠재력을 안고 사는 인생.
양질인생 : 인생의 그릇을 키울 수 있는 인생.
특질인생 :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쳐 남을 위해 헌신한 인생.
악질인생 :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인생.
저질인생 : 부끄럽게 사는 인생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저마다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잠시 숨을 고르고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책,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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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당시 전남 용호초 6학년이었던 서대웅 학생은 전구를 사용하던 신호등에 발광다이오드를 적용시켜 몇 초 뒤 신호가 바뀌는지 보행자들이 알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고, 그해 전국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후 전국의 모든 신호등은 전구에서 발광다이오드로 바뀌고, 모래시계나 숫자로 신호 변경 시간도 알 수 있도록 발전했다. 한 초등학생의 세심한 관찰력과 빛나는 창의력이 만들어낸 작은 차이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한 뼘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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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조건 가속페달을 밟아야 한다.'라는 저자의 말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 ‘빨리빨리’ 덕분에 대한민국이 발전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치른 대가도 컸던 것이 바로 우리나라다. 이제는 조금은 천천히 가도 되지 않을까?

#라떼는말이야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박희재 지음
도도(도서출판)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22년 11월 22일
0
달빛바다님의 프로필 이미지

달빛바다

@dalbitbada

무엇을 묻고 어떻게 답했을까 싶었다. 인생론에 관한 책이었다. 돈과 명예와 쾌락과 성취. 단순이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말하진 않았다. 돈을 버는 것도 명예를 얻는 것도 쾌락을 탐하는 것도 성취에 달하는 것도 전부 내가 하는 거다. 그렇다면 나를 바꿔야 한다. 책에는 나를 바꿔내기 위한 아주 약간의 팁이 들어있었다. 팁의 양은 중요치 않다. 그게 얼마나 되든, 나를 바꿔냈다면 그걸로 책은 역할을 다한게 아닐까.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박희재 지음
도도(도서출판) 펴냄

2022년 11월 11일
0
휴식이 필요한 자님의 프로필 이미지

휴식이 필요한 자

@d5sr5anxjhqc

  • 휴식이 필요한 자님의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게시물 이미지
지금 현재 가장 나한테 필요한 말이다. 최근 며칠 동안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고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져 회복이 안되고 있었다.
다시 한번 눈 딱 한번 감고 내버려두면 해결이 될 일이다. 자연스레 다시 나의 루틴대로 일을 잘 처리하고 있을 것이다.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박희재 지음
도도(도서출판)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11월 1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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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먼저 이 질문을 하고 싶다. “당신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현재 온전한 나로 살고 있습니까?”신분제도가 엄격했던 시대, 사람을 계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백정이나 상여꾼은 사람이 아니었고, 노비는 부모의 성이 아니라 주인의 성을 따라야 했다. 천민이 괄시를 받던 시대, 그들은 사람으로 대접받기를 바랄 수 없었다. 아니, 바라지도 않았다. 묵은 관념이 만든 허울에 묶여 좀더 나은 삶을 바랄 수 없었던 것이다. 신분 제도가 사라진 지 100년 한참 전의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재 자신의 삶에서 자유로운가? 만약 삶에서 자유롭다고 답하는 당신들이 있다면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다. 대부분 우리는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의든 타의든 갖가지 올가미에 걸려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한다. 그것이 삶이라고, 말한다면 부정할 수 없는 게 우리네 현실이다. 이대로 살아야 할까? 온전하게 나로 생각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로 살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살아야 할까?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는 그대로 살아선 안 된다고 강력하게 말한다. 온전하게 나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만든 벽 안에서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실 그 벽이 언제든 열 수 있는 창문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계속 가상의 벽 앞에서 생각과 행동을 멈춘다. 이제 우리는 이 벽을 창문으로 인식해야 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비범한 순간들과 만나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나로 살 수 있다. 여기서 온전한 나로 사는 것은 자신의 안위만을 지키려고 이기적으로 살라는 의미가 아니다. 진정한 ‘나다움’은 자신을 생각하고, 깨닫고, 행동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를 지향하는 삶의 태도다.

출판사 책 소개

비범함을 발견하는 과정이 바로, 삶
나다움으로, 잠시 숨을 고르는 순간을 만나다!

어른, 문득 깨닫다
창문을 벽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먼저 이 질문을 하고 싶다. “당신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현재 온전한 나로 살고 있습니까?”신분제도가 엄격했던 시대, 사람을 계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백정이나 상여꾼은 사람이 아니었고, 노비는 부모의 성이 아니라 주인의 성을 따라야 했다. 천민이 괄시를 받던 시대, 그들은 사람으로 대접받기를 바랄 수 없었다. 아니, 바라지도 않았다. 묵은 관념이 만든 허울에 묶여 좀더 나은 삶을 바랄 수 없었던 것이다. 신분 제도가 사라진 지 100년 한참 전의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재 자신의 삶에서 자유로운가? 만약 삶에서 자유롭다고 답하는 당신들이 있다면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다. 대부분 우리는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의든 타의든 갖가지 올가미에 걸려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한다. 그것이 삶이라고, 말한다면 부정할 수 없는 게 우리네 현실이다. 이대로 살아야 할까? 온전하게 나로 생각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로 살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살아야 할까?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는 그대로 살아선 안 된다고 강력하게 말한다. 온전하게 나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만든 벽 안에서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실 그 벽이 언제든 열 수 있는 창문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계속 가상의 벽 앞에서 생각과 행동을 멈춘다. 이제 우리는 이 벽을 창문으로 인식해야 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비범한 순간들과 만나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나로 살 수 있다. 여기서 온전한 나로 사는 것은 자신의 안위만을 지키려고 이기적으로 살라는 의미가 아니다. 진정한 ‘나다움’은 자신을 생각하고, 깨닫고, 행동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를 지향하는 삶의 태도다.

어른, 나를 위해 생각하다
어떻게 해야 나다움으로 사회와의 끈을 잘 이어갈 수 있을까?

우리는 종종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그것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온전하게 ‘나다움’을 통해 자신의 진정성을 표출하고 싶은 사람들은 들리고 보이는 것, 즉 표면적인 것에만 연연하지 않고 그 숨은 의미를 헤아리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찾고자 하는 나의 진정성은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꼭꼭 숨어서 산다. 나를 드러내면 약해지고, 그걸 알아보는 상대방은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나다움은 자신을 드러내고 낮추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자신을 비워내고 남을 담는 순간 나는 나에게서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적이 아니라 벗이 다가온다. 그 안에서 나는 나의 비범함을 발견하면서 특별해진 나를 만날 수 있다.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의 어깨에 힘을 빼는 특별한 생각법을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에서 찾을 수 있다. 삶에서 자신의 비범함을 찾는 발견 과정을 그린 책으로, 한층 성장한 ‘나’로 거듭나기 위한 25년여 동안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해온 박희재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른,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용기를 얻다

한때 여러 매체에선 속도를 붙여 달리는 것이 곧 성공으로 가는 방법이라고 주장하곤 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 지점을 향해 달려갈 때는 디딤판을 이용해 속도를 붙여 전속력으로 뛰어 나가야 한다. 하지만 매일매일 그렇게 나아간다면 어떨까? 심장이 터져버릴 것이다. 가속도를 붙여 달렸다면 한 박자 쉬면서 생각하고, 깨닫고, 선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이 ‘비로소 어른이 된 삶의 방법’이다. 20살이 되면 성년이다. 성년은 곧 어른이 됐다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말 참다운 어른이 됐을까? 그래서 이 사회가 어른의 지혜로 가득해졌을까? ‘어른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유로워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삶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른이 됐을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다운 어른’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수없이 좋은 방향으로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좋은 방향으로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고, 좋은 방향으로 자신에 대해 깨달아야 한다. 이 책에선 그것을 ‘나만의 비범함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느끼고 현명한 지혜가 가득한 비범한 어른이 될 수 있다. 비범한 어른, 나로 이 세상을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는 시간이 필요하다.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는 그런 시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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