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 더퀘스트 펴냄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당신의 모든 선택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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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10.5

페이지

364쪽

상세 정보

중요하고 큰 결정은 늘 어렵다. 우리는 친구나 가족과 의논하고, 온라인에서 ‘전문가’의 헷갈리는 조언들을 찾아보고, 지침을 얻고자 자기계발서를 읽어본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그냥 ‘적절하다고 느껴지는’ 쪽을 선택한다. 데이트는 어떤 식으로 하며, 누구와 결혼하는가, 어디에 살 것인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와 같이 인생의 중대한 결정과 선택을 순전히 직감에 따라 하고 마는 것이다.

전설적인 행동과학자들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감정과 직감은 우리를 잘못될 길로 인도할 때가 많다.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의 주장대로라면 우리의 마음은 편견으로 가득하며, 직감은 믿을 만한 안내인이 못 된다. 또 우리는 지나치게 낙관적일 때가 많다. 쉽게 기억된 이야기들의 중요도를 과대평가하고, 자기가 믿고 싶은 것과 일치하는 정보에 매달린다. 예측 불가능했던 사건들을 우리가 설명할 수 있다고 잘못된 결론을 내린다. 직감의 오류를 나열하자면 끝도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원제는 Don’t Trust Your Gut, ‘네 직감을 믿지 말라’다.) 이제, 새로운 대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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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콘을 만들 남자

@izrin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하는 인생 지침서

수백만명의 데이터를 모아 어떤 순간에 행복한지, 불행한지,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 어떤 분야가 성공하는지를 알려준다.

우리의 직관과 다른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우리는 데이터에 따라 살아갈 필요가 있다.

머니볼로 유명항 미국 야구 선수단 사례가 나온다.
여기서는 데이터를 통해 선수를 평가하여 선수를 스카웃을 했다.

예를 들면, 우리는 번트율과 도루율을 높게 평가해서 선수들의 몸값을 매겼는데, 데이터를 보니 이런거는 큰 승리에 도움이 되질 않았다.

이처럼 직관과 다른 현실을 알고, 이를 삶에 적용시킬 수 있다면 삶이 유리할 터다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더퀘스트 펴냄

2023년 1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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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나

@riyana

인생에서 만날수 있는 고민, 행복해지는 방법등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해준다.

우리는 생각보다 우리 자신을 모르고 있다.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더퀘스트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202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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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원

@hanjongwon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세스는 구글 데이터과학자 출신으로 책을 쓰자고 결심한 후에 빅데이터 분석으로 지금까지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가장 많이 나온 분야를 찾았고, 그 결과 자기계발서로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심지어 아마존 전자책에서 사람들이 밑줄 그은 문장들을 분석해서, 사람들이 문장에서 주목하는 포인트를 조합해서 이 책의 첫 문장을 만들어냈다. 그만큼 빅데이터 분석에 집착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연애, 육아, 성공, 외모 개선 등의 관련 행동에서 빅데이터 분석으로 너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이 책 후반부로 갈수록 '행복'에 대한 주제에 집중하는데, 덕분에 어떤 활동을 할 때, 좀 더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반대로 행복감을 떨어뜨리는 활동 2위인 '업무'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세 가지가 '재택근무', '음악을 들으면서 근무', '친구들과 함께 근무'라는 점도 인상 깊었다.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더퀘스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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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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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고 큰 결정은 늘 어렵다. 우리는 친구나 가족과 의논하고, 온라인에서 ‘전문가’의 헷갈리는 조언들을 찾아보고, 지침을 얻고자 자기계발서를 읽어본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그냥 ‘적절하다고 느껴지는’ 쪽을 선택한다. 데이트는 어떤 식으로 하며, 누구와 결혼하는가, 어디에 살 것인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와 같이 인생의 중대한 결정과 선택을 순전히 직감에 따라 하고 마는 것이다.

전설적인 행동과학자들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감정과 직감은 우리를 잘못될 길로 인도할 때가 많다.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의 주장대로라면 우리의 마음은 편견으로 가득하며, 직감은 믿을 만한 안내인이 못 된다. 또 우리는 지나치게 낙관적일 때가 많다. 쉽게 기억된 이야기들의 중요도를 과대평가하고, 자기가 믿고 싶은 것과 일치하는 정보에 매달린다. 예측 불가능했던 사건들을 우리가 설명할 수 있다고 잘못된 결론을 내린다. 직감의 오류를 나열하자면 끝도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원제는 Don’t Trust Your Gut, ‘네 직감을 믿지 말라’다.) 이제, 새로운 대안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Don’t Trust Your Gut
Using Data to Get What You Really Want in Life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모두 거짓말을 한다》 화제의 후속작
송길영, 애덤 그랜트, 대니얼 핑크 강력 추천

번뜩이는 직감을 믿지 마라!
당신의 모든 선택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머니볼’의 인생판 같은 책. 게다가 엄청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 답은 이 책 안에 있습니다. 무수히 쌓이는 인류의 데이터로부터
‘데이터 중심 인생 해법’을 찾고 싶은
모든 분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_《그냥 하지 말라》 저자,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당신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삶의 주요 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

중요하고 큰 결정은 늘 어렵다. 우리는 친구나 가족과 의논하고, 온라인에서 ‘전문가’의 헷갈리는 조언들을 찾아보고, 지침을 얻고자 자기계발서를 읽어본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그냥 ‘적절하다고 느껴지는’ 쪽을 선택한다. 데이트는 어떤 식으로 하며, 누구와 결혼하는가, 어디에 살 것인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와 같이 인생의 중대한 결정과 선택을 순전히 직감에 따라 하고 마는 것이다.
전설적인 행동과학자들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감정과 직감은 우리를 잘못될 길로 인도할 때가 많다.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의 주장대로라면 우리의 마음은 편견으로 가득하며, 직감은 믿을 만한 안내인이 못 된다. 또 우리는 지나치게 낙관적일 때가 많다. 쉽게 기억된 이야기들의 중요도를 과대평가하고, 자기가 믿고 싶은 것과 일치하는 정보에 매달린다. 예측 불가능했던 사건들을 우리가 설명할 수 있다고 잘못된 결론을 내린다. 직감의 오류를 나열하자면 끝도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원제는 Don’t Trust Your Gut, ‘네 직감을 믿지 말라’다.)
이제, 새로운 대안이 있다.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은 빅데이터가 밝혀냈다
빅데이터 혁명은 우리에게 우리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아닌 새로운 대안을 제공한다.
21세기 초 야구에서 통계 분석의 역할이 갑자기 커지기 시작했다. 이른바 세이버메트릭스(야구 통계분석 기법)의 등장이다. 《머니볼Moneyball》이라는 책과 영화를 통해 대중에게도 소개된 새로운 원칙들은 ‘데이터가 우리의 편견을 수정하는 데 유용하다’는 강력한 전제를 기반으로 다른 여러 영역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예를 들어 실리콘밸리의 첨단 기업들은 대부분 ‘머니볼’ 원칙을 토대로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구글Google은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무엇보다 데이터의 힘을 확고히 신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직 데이터 패턴만 보고 주식을 거래하는 메달리언 펀드Medallion Fund는 설립 이후 해마다 S&P500 상승률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수익을 올려 ‘효율적 시장 가설’을 사실상 뛰어넘었다.
그렇다면 보통 사람들의 일상 속 중요한 결정들도 스포츠계나 IT 스타트업처럼 데이터에 기반해서 내릴 수 있을까? 저자는 묻는다. “우리는 2002년의 애슬레틱스와 비슷한가, 아니면 그해의 다른 야구팀들과 더 비슷한가? 우리는 구글에 더 가까운가, 아니면 구멍가게에 더 가까운가?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와 더 비슷한가, 아니면 전통적인 자산관리사와 더 비슷한가?”

나는 야구 경기를 보다가 궁금해졌다. 만약 우리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도 데이터에 기반한 접근법을 사용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빌리 빈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운영한 방법대로 우리의 개인 생활을 운영한다면 어떨까?
그런 방식으로 인생에 접근하기는 점점 쉬워지고 있다. 나의 전작인 《모두 거짓말을 한다Everybody Lies》에서는 인터넷 덕분에 새롭게 확보된 데이터가 사회와 인간 정신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야구 통계에 집착하던 팬들이 요구하고 수집한 데이터 덕분에 야구에서 통계혁명이 먼저 일어났다. 이제는 ‘머니볼’이 아닌 ‘라이프볼Lifeball’ 혁명도 가능하다. 우리의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수집한 모든 데이터 덕분이다.
_머리말에서

경제학자이자 구글의 데이터과학자였던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는 2017년 첫 저서인 《모두 거짓말을 한다》로 일약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인 이 책에서 그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에 초점을 맞춘다.

“세스는 최고의 데이터 스토리텔러다!”_《괴짜경제학》 저자 스티븐 레빗

몇 사람의 조언이나 직감이 아니라 인류의 생애로부터 배울 수는 없을까요? 여기 힌트가 가득한 책이 있습니다. 야구선수들의 통계가 가득한 세이버메트릭스로부터 효율적인 자원 분배로 최선의 이기는 방안을 도출해냈던 《머니볼》의 인생판 같은 책이 나온 것입니다. 게다가 엄청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중략)
답은 이 책 안에 있습니다. 무수히 쌓이는 인류의 데이터로부터 ‘데이터 중심 인생 해법’을 찾을 수 있음을 보여준 저자에게 감사하며, 그 비법을 알고 싶은 모든 분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_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추천의 글’에서

관계, 성공, 돈, 행복… 잘되는 방법은 ‘데이터’에 맡겨라
인생을 좌우하는 수많은 결정, 어떻게 해야 잘 내릴 수 있을까? 오늘날의 거대한 데이터세트 속에 믿을 만한 답들이 숨어 있다.

•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할까?
• 행복한 관계는 무엇으로 예측할 수 있을까?
• 좋은 부모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내가 유명인사가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 진짜 숨은 부자는 어떤 사람들일까?
• 그런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지금 창업을 하기에는 내 나이가 너무 많은가?
• 왜 어떤 사람들은 유달리 운이 좋은가?
• 외모를 어떻게 바꾸면 가장 멋져 보일까?
• 사람은 무엇을 하면 행복해질까?

20세기만 해도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정밀하고 체계적인 데이터를 구할 수 없었다. 고작해야 수십 개의 데이터 측정값을 가지고 연구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례 없이 거대한 행복 데이터세트를 구축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얻은 결과 중에는 우리의 예상이나 통념을 뒤엎는 도발적인 것도 있다.
지난 십수 년 동안 학자들은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세트를 발굴해 인생 최대의 자기계발 난제들에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했다. 수십만 명의 데이트 사이트 계정에서 얻은 데이터는 데이트를 성사시키는 놀라운 전략을 알려준다. 납세 기록 수억 건에서 얻은 데이터로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동네가 어떤 곳인지를 밝혀냈다. 수백만 명의 경력을 추적한 데이터에서는 정상에 올라서는 사람들의 비밀을 발견했다.
창업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인지를 알려주고, 우리가 친구의 생일파티를 건너뛰고 저녁 내내 소파에서 넷플릭스에 몰두할 때 과연 실제로 얼마나 행복해지는지도 알려준다. 돈을 제일 많이 벌지만 따분한 직업들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너무 많이 들어서 농담처럼 느껴지는 오래된 연애 조언이 실제로는 데이터로 뒷받침되는 진리라고 귀띔해주기도 한다.

데이터에 기반해서
편견을 깨고 성공 확률을 높여라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사는 법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데이터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확고한 사실과 숫자는 빈번히 본능과 충돌한다. 그리고 실제 효과를 발휘하는 인생의 법칙을 알려주는 건 숫자다.
야구 경기를 보다가 떠오른 생각을 계기로, 저자는 지난 4년간 수많은 연구자를 만나고 논문을 파고들어 최신 빅데이터 연구와 숫자들에 얽힌 참신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발굴했다. 저자의 독자적인 조사와 해석도 곁들여, 결혼, 육아, 스포츠, 재테크, 기업 경영, 행운, 외모, 행복과 같은 여러 영역에서 이 책을 읽는 모두가 자기 삶의 ‘빌리 빈’이 되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야기는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할까? ‘누구와 결혼할지’를 정하는 데 알고리즘이 도움이 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1장). 데이트 앱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연인관계의 행복이란 예측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냉철하고도 현실적인 지혜를 준다. 이어서 더 나은 부모가 되는 법을 찾아 고민을 거듭할 수많은 부모를 위해 최신 데이터세트, 특히 미국인 수억 명의 납세 기록에서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에 관해 새로운 통찰을 전한다(2장). 그러고는 한발 더 나아가 아이가 스포츠계에서 성공하기를 바랄 때 참고할 최신 데이터도 (저자의 자전적 유머를 곁들여) 선사한다(3장).
4장부터 7장까지는 주로 직업적 성공을 달성하는 방법에 관한 얘기들이 펼쳐진다.
예컨대 (미국의) 진짜 숨은 부자는 누구인가?(4장)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우리는 시원하게 답할 수 있는가?(4장) 경제학자 네 명이 미국 국세청으로부터 미국 납세자 전체의 비식별화된 데이터를 제공받아 미국의 숨은 부자들(상위 0.1퍼센트 소득자)이 누구인지를 드러낸다. 그리고 진짜 부자들은 우리가 흔히 예상했던 사람들이 아니었다. 〈21세기 자본가Capitalists in the Twenty-First Century〉라는 이 획기적인 연구는 소수의 유명한 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이 아니라 연간 158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14만 명 이상의 부자들에 대해 말해준다. 연구자들이 파악한 전형적인 부유한 미국인은 ‘자동차 판매업자’나 ‘주류 도매업자’ 같은 지역 사업체의 소유주였다.
그다음으로, 누가 성공하느냐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최근 데이터과학자들은 사업가들의 세계에 관한 데이터세트를 확보하여 성공을 예측하는 예상외의 변수들을 발견했다. 창업이라는 게 정말 젊고 패기 넘치는 사람일수록 성공 확률이 높은 영역일까? 5장에서는 창업의 성공에 관한 몇 가지 선입견을 깨뜨리고 데이터에서 찾아낸 신빙성 있는 공식을 소개한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성공에는 행운도 크게 작용한다. 6장에서는 화가 수십만 명의 작품 판매액수를 포함하는 빅데이터를 통해 행운의 작동 원리를 알아본다. 데이터에서 얻은 통찰을 활용하면 우리도 운 좋은 사람이 되어볼 수 있을까? 한발 더 나아가, 머신러닝과 개인정보 데이터세트를 통해 알아낸 새로운 교훈을 활용하면 내가 가장 멋지게 보일 방법도 나오지 않을까?(7장)
8장과 9장에서는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또는 불행하게 만드는지를 더 자세히 알아본다. 이전의 소규모 연구로만 보면 우리 인간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를 잘 모르는 것 같았고, 여기에는 인간 고유의 인지편향이 한몫해왔다. 초대형 행복 데이터세트를 활용한 ‘매피니스 프로젝트’ 연구 결과는, 솔직히 말해서 명백하다. ‘오르가슴을 경험하는 것이 독감으로 앓아눕는 것보다 유쾌하다’는 것쯤은 과학자들이 알려주지 않아도 알듯이, 일견 당연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전에는 그렇게 뻔하지 않았던 결과들도 있다.
행복에 관한 데이터의 명확성에는 심오함이 있다. 때때로 빅데이터는 충격적인 반전을 드러내지만 때로는 “비결 따위는 없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행복이 바로 후자의 경우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결정적인 사실은 바로 대다수 사람이 ‘자신을 명백히 행복하게 해주는 일들’을 잘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데이터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 곧 ‘우리를 불행에 빠뜨리는 함정’에 현대인은 쉽게 빠져든다.

현대 빅데이터 행복 연구의 모든 교훈을 압축한다면?
“데이터 중심 인생 해법”
쉽게 말해, 행복에 관한 과학적이고 혁신적 연구 결과, 행복은 우리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았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아주 간단한 사실들, 곧 수천 년 동안 존재해온 지혜가 존재한다. 다만 현대 사회가 우리를 속여서 행복해지지 않을 일을 많이 시킬 따름이다. 행복하지 않다면,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행동을 충분히 하고 있는지 검토해봐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빅데이터는 우리가 생각하는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이 실제로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과 다르다는 것을 근거를 가지고 보여준다. 데이터는 때론 직관에 완전히 반하는 통찰, 때로는 직관에 반하는 통념에 또다시 반하는 통찰을 준다.
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하면 우리 자신에 관해 더 잘 알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당신이 세상이 진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그래서 사람들의 거짓말과 대중매체의 거짓말을 걸러낼 수 있다면, 당신은 더 나은 결정을 할 준비가 된 것이다.

★★★★★
분석과 유머와 인간미의 절묘한 배합 _대니얼 핑크, 《새로운 미래가 온다》 저자
데이터에 기반해서 인생을 조금 더 영리하게 사는 법
_이언 브레머, 국제정치학자, '유라시아그룹' 총장
빅데이터는 직관을 시험하는 자원으로 볼 수 있다.
더 현명한 결정을 위한 놀랍고 유용한 통찰로 가득하다.
_애덤 그랜트, 《기브 앤 테이크》 저자
인생의 작은 유리함을 잘 활용해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쏙 든다.
_셰인 베티에, NBA 챔피언
그 누구보다도 설득력 있는 데이터를 보여준다.
_그레첸 루빈, 《무조건 행복할 것》 저자
매끄러운 전개와 풍부한 디테일로 자기계발 장르에
분석적 엄밀함을 더해준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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