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지음 | 청아출판사 펴냄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 존엄성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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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12.15

페이지

248쪽

상세 정보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이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2부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은 그의 경험에서 도출할 수 있는 교훈을 요약해서 그가 창시한 기본 개념을 정리한 것이다. 3부 '비극 속에서의 낙관'은 사람들의 관심사를 살펴보고 인간 존재의 모든 비극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삶에 대해 '예스'라고 말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애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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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5

John Koo님의 프로필 이미지

John Koo

@johnkoo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지음
청아출판사 펴냄

4개월 전
0
멋쟁이피노님의 프로필 이미지

멋쟁이피노

@meotjaengyipino

많은 책에서 인생책으로 추천하길래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2차세계대전 당시 수용소가 배경이다..
그러나..단어 하나하나가 추상적이고 번역스러운 문장이 많아 매끄럽게 읽히지 않아 조금 힘들었다..집중하지않으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봐야할 때도 있었고..
그럼에도 불고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성..깨달음..등 철학적인 내용이 많아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지음
청아출판사 펴냄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021년 1월 6일
0
Pinky님의 프로필 이미지

Pinky

@ognw9eubjqn6

➩보통 책 한 권을 읽다보면 저자가 추천하는 책들이 나오는데 이 책은 그렇게 알게 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제목만 봤을 땐 썩 끌리지 않은 책이었음에도 제가 재밌게 읽었던 다른 책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었고 알고 보니 대중들에게도 이미 많이 회자되고 있던 책이라서 한번 읽어보게 됐습니다.

➫이 책을 맨 처음에 읽고 나서 든 솔직한 심정은 ‘와, 이게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거지? 과연 내가 이 책을 끝까지 완독할 수 있을까?’ 었습니다. 평소에 규칙적으로 책 읽는 습관이 없었던 저한테는 읽기에 좀 무거운 내용이었거든요.

➬글에서 나오는 역사적 배경도 익숙하지 않았고 책의 전체 흐름에서 나오는 어두운 분위기도 가독성을 낮추는데 한몫했죠. 그치만 이상하게 읽다보면 계속 뒷 이야기가 궁금해 지기도 하고 왜 그렇게 많은 유명 인사들이 모두 자신의 ‘인생책’ 이라고 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꽤 오랜 시간을 들여서 결국 끝까지 완독에 성공했습니다.

➭보통은 읽던 책을 다 읽고 나면 홀가분하거나 성취감을 느끼면서 바로 실행에 옮기려고 하는 저지만 이 책은 뭔가 다르더라고요. 머리가 좀 하얘지는 느낌이었어요. 인간 본성과 자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아니 어쩌면 처음 제대로 생각해 본 것 같아요.

➱나중에 “쇼생크의 탈출” 이라는 영화를 보다가 이 책의 스토리가 갑자기 떠오르더군요. 저는 지금도 가끔씩 현재 하는 일이 잘 안 되거나 힘들 때면 이 책이 생각납니다.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게 아니라 + 구나 라는 생각에 감사하고 시련이 찾아올 때면 과연 나한테 어떤 가르침과 교훈을 주려고 하는 건지 생각의 전환에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지음
청아출판사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10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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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이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2부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은 그의 경험에서 도출할 수 있는 교훈을 요약해서 그가 창시한 기본 개념을 정리한 것이다. 3부 '비극 속에서의 낙관'은 사람들의 관심사를 살펴보고 인간 존재의 모든 비극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삶에 대해 '예스'라고 말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애기한다.

출판사 책 소개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이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조각난 삶의 가느다란 실오라기를 의미와 책임의 확고한 유형으로 짜 만드는 것이 프랭클 박사가 스스로 창안한 현대 실존 분석과 로고테라피의 목적이자 추구하는 바다. 그는 이 책에서 로고테라피의 발견으로 이끌어간 체험을 설명하고 있다. 잔인한 죽음의 강제수용소에서 보낸 기나긴 죄수 생활로 자신의 벌거벗은 몸뚱이의 실존을 발견하게 된다. 부모, 형제, 아내가 강제수용소에서 모두 죽고, 모든 소유물을 빼앗기고 모든 가치를 파멸당한 채 굶주림과 혹독한 추위 그리고 핍박 속에 몰려오는 죽음의 공포를 어떻게 견뎌냈으며,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발견하고 유지할 수 있었을까?
로고테라피의 실존 분석을 충분한 사례를 들어 다루고 있다. 프랭클 박사는 3단계로 나누어 의식적이며 책임을 지는 인간의 두 현상을 양심적인 현상으로 묶어 실존 분석의 기본적 현상으로 삼고 있다. 이로써 무의식적 심령 현상으로 파고들었고, 정신요법의 실존 분석을 확대 및 인간에게 의식적인 면과 동시에 무의식적인 책임감이 있다는 것, 그리고 심령적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무의식적 종교관을 들추어내어 초월적인 무의식 속에 있다는 것을 설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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