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이와사키 나쓰미 지음 | 동아일보사 펴냄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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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7.21

페이지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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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호도쿠보 고등학교(일명 호도고)에 다니는 가와시마 미나미는 아픈 친구를 대신해 야구부의 매니저(부 운영을 돕는 보조원) 일을 맡게 된다. 호도고 야구부는 20년 전 딱 한번 고시엔 대회 16강에 진출한 이래 이렇다 할 성적을 내 본 적이 없는 만년 하위팀.

사정이 이렇다보니 연습에 제대로 참가하는 부원도 없고 당연히 팀 분위기도 엉망이다. 미나미는 매니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서점 직원이 추천한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구입하게 된다. 야구 매니지먼트에 대해 쓴 책이라고 착각한 것이다.

알려진대로 피터 드러커는 재계에 신봉자가 많은 ‘기업경영의 신’으로, <매니지먼트>는 그들에게 바이블과 같은 책이다. 당연히 야구와는 관련이 없는 책이다. 하지만 <매니지먼트>를 읽은 미나미는 이 책에 적힌 기업경영(조직관리)의 지침들을 하나하나 야구부에 적용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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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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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easything

끝내준다!!!!! 이거다, 이책이다!
오늘 '만약 고교 야구부 여자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완독 했는데 야구 좋아하는 사람에게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초반에는 좀 지루하고 이거 작가가 야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그냥 경영책이랑 엮어보려고 무리해서 쓴 책 아냐? 싶을 정도로 너무 순탄하게 흘러가서 왜 재밌다는건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전개가 될수록 그간 쌓아왔던 경영 빌드업이 너무 말이 되게 책 내용전체를 관통하면서 또 마지막에 야구 게임에 관한 해설과 갈등을 추가함으로써 읽는 재미를 더 해서 정말 읽다가 소름이 살짝 돋았어. 수미상관 복선 지렸고 또 어떻게 보면 엮기 어려운 경영과 스포츠를 유연하게 엮어줌으로써 서로 완전 달라보이는 분야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구나 라는 깨달음도 주고 여러모로 야구를 좋아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읽어봐도 만족스럽다고 생각해. 그렇게 긴 책은 아닌데 정말 술술 읽히거든?? 당장 이것 먼저 읽어보길 추천해. 처음에는 서술방식이 시간에 따라 주저리주저리 읊어주는거고 사소한 감정선같은것들은 거의 배제하고 이야기해줘서 진행이 깔끔하고 매끄러운데 후반부에는 살짝의 픽션이 더해져서 흥미를 가중시켜서 진짜… 일본 문학에는 낭만이 있다는 말이 절로 나옴!! 이 책을 완독하면 이해하게 될 구절을 적고갈게

아아, 저렇게 크게 휘두르면 칠 수 없어. 노리는 공을 더 좁혀야 해.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이와사키 나쓰미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2개월 전
0
302님의 프로필 이미지

302

@302cykp

사람이 최대의 자산이다.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이와사키 나쓰미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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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호도쿠보 고등학교(일명 호도고)에 다니는 가와시마 미나미는 아픈 친구를 대신해 야구부의 매니저(부 운영을 돕는 보조원) 일을 맡게 된다. 호도고 야구부는 20년 전 딱 한번 고시엔 대회 16강에 진출한 이래 이렇다 할 성적을 내 본 적이 없는 만년 하위팀.

사정이 이렇다보니 연습에 제대로 참가하는 부원도 없고 당연히 팀 분위기도 엉망이다. 미나미는 매니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서점 직원이 추천한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구입하게 된다. 야구 매니지먼트에 대해 쓴 책이라고 착각한 것이다.

알려진대로 피터 드러커는 재계에 신봉자가 많은 ‘기업경영의 신’으로, <매니지먼트>는 그들에게 바이블과 같은 책이다. 당연히 야구와는 관련이 없는 책이다. 하지만 <매니지먼트>를 읽은 미나미는 이 책에 적힌 기업경영(조직관리)의 지침들을 하나하나 야구부에 적용해 보기로 한다.

출판사 책 소개

총 300만부 판매! 일본 아마존 Book 종합 랭킹 1위(2010년)
2015년 국내 대학신입생을 위한 추천도서

야구가 보여 주고자 하는 열정, 감동, 환희가 이 안에 모두 녹아있다. 이 책을 읽고 내 마지막 경기가 떠올랐다. 책을 읽는 내내 그때로 되돌아가 “1루까지 죽어라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야구에 관해 이토록 큰 함성이 있는 책은 정말 처음이다. -양준혁(前 삼성 라이온즈 선수)

이 책은 경영의 중심에 고객이 있다는, 피터 드러커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명제를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의 시선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딱딱한 경영서에 비해 쉽고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리더십과 매니지먼트 본질에 대한 탐구는 그 어떤 전문서적보다 심오하고 체계적이다. 다 읽고나면 일본인들이 왜 그토록 이 책에 열광하고 있는 지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전현무(MC, 아나운서)

당신의 인생을 바꿀 피터 드러커의
주옥같은 매니지먼트 이론
소설로 쉽고 재미있고 읽는다

“ 피터 드러커에 빠진 고교야구 매니저,
꼴찌팀을 뒤집어놓다!”


도쿄 호도쿠보 고등학교(일명 호도고)에 다니는 가와시마 미나미는 아픈 친구를 대신해 야구부의 매니저(부 운영을 돕는 보조원) 일을 맡게 된다. 호도고 야구부는 20년 전 딱 한번 고시엔 대회 16강에 진출한 이래 이렇다 할 성적을 내 본 적이 없는 만년 하위팀.
사정이 이렇다보니 연습에 제대로 참가하는 부원도 없고 당연히 팀 분위기도 엉망이다. 미나미는 매니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서점 직원이 추천한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구입하게 된다. 야구 매니지먼트에 대해 쓴 책이라고 착각한 것이다.
알려진대로 피터 드러커는 재계에 신봉자가 많은 ‘기업경영의 신’으로, <매니지먼트>는 그들에게 바이블과 같은 책이다. 당연히 야구와는 관련이 없는 책이다. 하지만 <매니지먼트>를 읽은 미나미는 이 책에 적힌 기업경영(조직관리)의 지침들을 하나하나 야구부에 적용해 보기로 한다.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진지함이다”
“변화를 원할 때는 기본으로 돌아가라”
“관중을 움직이는 것은 감동이다”
“사람의 장점을 살려 조직을 움직여라”


드러커는 경영에 있어서 ‘고객 창조’와 ‘이노베이션’ ‘리더의 자질’을 끊임없이 역설해왔다. 미나미 역시 이 책에 따라 야구부에 있어서의 ‘고객’과 ‘이노베이션’ 그리고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한다. 고교 야구부 역시 여러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조직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절대 변할 것 같지 않았던 호도고 야구부는 서서히 변화를 겪으며 고시엔 대회 진출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결승전, 올 봄 고시엔 대회에 출전한 우승 후보인 상대팀을 맞아 만년 하위팀 호도고는 기적을 이룰 것인가?

만년 하위팀 야구부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이론에 따라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소설

[한국 독자들의 반응]


경영과 야구의 만남.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둘의 만남은 오히려 흥미롭게 다가왔다. -nj**3019

내용이 만화처럼 성장 형식을 취하고 있어 집중하기에 참 좋다. 보통 주인공이 성장하며 나도 성장하는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lj**202

전개가 자연스럽고 흐름의 배경이 친숙해서 읽힘이 매끄러운 느낌이다. 쉬운 내용과 어려운 부분이 적절히 연결되어있어서 원래 목적했던 학습이 쉬웠다. -fl**i

이 책에서 중요한 내용으로 매니저의 자질을 이야기한다. 피터 드러커는 매니저의 자질로 중요한 것은 타고나는 "진지함"을 이야기한다. -jl**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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