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상점

변윤하 지음 | &(앤드) 펴냄

그림자 상점 (당신의 상처를 치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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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2.1.3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신선한 발상과 무한한 상상력, 속도감 있는 문체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힐링 판타지 소설. 주인공 권여리 앞에 자신을 따라다니던 그림자들이 사람이 되어 나타나면서 이들과 함께 ‘그림자 상점’을 찾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데...

이상하고 놀랍고도 신기한 환상의 대모험을 통해 주인공은 내면의 어둠 속에서 조금씩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며 빛을 향해 걸어 나온다. 그리고 이 모험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역시 어느새 ‘그림자’를 통해 자신의 상처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마법 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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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플린

@zepp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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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8/22

여자 고등학생이 주인공이고 환타지적인 소설이라는 점에서 얼마 전에 읽었던 “나인” 이 떠오름.
그러나 내용이나 전개나..한참 부족한 느낌. 소재는 참신한데 재미가 좀….;

이 책의 작가는 미술을 전공했고 지금도 미술을 가르친다고 하는데, 차라리 내용을 좀 다듬어서 그림책으로 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느낌~~~

#2022

올 1/3 에 발행된 소설.

그림자 상점

변윤하 지음
&(앤드) 펴냄

2022년 12월 2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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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eun

@seeunofhd

"너라면 그곳에 갈 수 있을 거야. 운명이 너를 이끌어줄 테니까."

'운명. 길목 분식 할아버지도 같은 말을 했다. 운명이 나를 이끌어줄 거라고.'

"나는 거울을 좋아해. 거울을 보다보면 내 모습이 낯설면서도 새롭게 느껴지거든."

"자신을 들여다보지 않는 자는 그곳에 갈 수 없단다."

"내가 생겨났을 때부터 넌 언제나 나를 무시했어. 다른 사람도 아닌 내 주인인 네가."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괜찮다는 말은, 정말 괜찮을 때만 하렴."

'나는 상자를 품에 꼭 안고 그림자 상점의 크고 두꺼운 문을 힘껏 열었다. 바람이 불어왔다. 시원한 바람이 나를 어디론가 데려가잘 것만 같았다.'

마지막 반전(?)의 사연을 듣고나니 마음이 또 아팠고 또 주인이 안타까웠다.
#반전

그림자 상점

변윤하 지음
&(앤드) 펴냄

2022년 12월 1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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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신선한 발상과 무한한 상상력, 속도감 있는 문체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힐링 판타지 소설. 주인공 권여리 앞에 자신을 따라다니던 그림자들이 사람이 되어 나타나면서 이들과 함께 ‘그림자 상점’을 찾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데...

이상하고 놀랍고도 신기한 환상의 대모험을 통해 주인공은 내면의 어둠 속에서 조금씩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며 빛을 향해 걸어 나온다. 그리고 이 모험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역시 어느새 ‘그림자’를 통해 자신의 상처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마법 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K판타지의 새 장르를 개척하다!
새로운 힐링 판타지 세계로의 초대

어느 날, 그림자가 사람이 되어 찾아왔다!
상처 입은 그림자들이 운명처럼 닿게 되는 곳,
그림자 상점을 찾아 떠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신선한 발상과 무한한 상상력, 속도감 있는 문체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힐링 판타지 소설 《그림자 상점》. 소설은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면서 신비롭고 비밀스런 세계로 우리들을 안내한다. 주인공 권여리 앞에 자신을 따라다니던 그림자들이 사람이 되어 나타나면서 이들과 함께 ‘그림자 상점’을 찾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데……. 이상하고 놀랍고도 신기한 환상의 대모험을 통해 주인공은 내면의 어둠 속에서 조금씩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며 빛을 향해 걸어 나온다. 그리고 이 모험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역시 어느새 ‘그림자’를 통해 자신의 상처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마법 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아프고 그늘진 시간을 수선하는
아주 신비롭고 비밀스런
그림자 상점을 찾아서


“오랜만이야.”
어느 날, 주인공 권여리에게 손님이 찾아온다. 그것도 두 명씩이나! 사실 여리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2년 전까지 그림자가 세 개였다는 것. 어릴 때부터 세 개의 그림자를 가지고 있던 여리는, 학교 옥상 난간에서 두 개의 그림자를 끊어내는 데 성공한다. 비록 하나 남은 그림자는 흐릿해졌지만 말이다. 그래도 이제는 조금 평범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림자가 사람이 되어 찾아올 줄이야!
물론 그림자들이 여리를 찾아온 이유는 있다. 최근 들어 사람이 된 그들이 그림자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인인 여리와 함께 그림자 상점을 찾아가야만 온전한 사람으로 살 수 있다는데…… 과연 이들은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는 그림자 상점을 찾아갈 수 있을까?

“언제까지 그림자를 숨기며 살아갈 거야?”
오랫동안 감추어둔
마음속의 그림자를 마주하는 여정


여리에게 초, 유나와 함께 그림자 상점을 향해 가는 여정은 자신의 상처와 대면하는 시간이었다.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상처받았던 시간으로 되돌아가는 일. 여리로서는 썩 내키지 않는 여행이었을 테다.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고.
사람으로 태어나 상처 한 번 안 받아본 사람이 있을까? 친구, 동료, 부모, 형제 등등. 사람들에게 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이 쌓이고 또 쌓이며 마음속에 커다란 멍울이 지지만, 우리는 그 상처들을 돌보기는커녕 모르는 척하곤 한다. 정작 다른 사람의 상처는 신경 쓰면서 말이다.
“언제까지 그림자를 숨기며 살아갈 거야?”
유나가 한 이 말이 여리의 가슴팍을 푹 찌른다. 여리에게 그림자는 상처였다. 매 순간 숨기고 싶었으나 숨겨지지 않는 것. 마침내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돌아와서 괴롭히는 것. 유나는 우리에게도 묻고 있다. 언제까지 당신의 그림자를 숨기고 살 거냐고. 이제 숨기지 말고 대면하라고 말이다.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


상처를 마주했을 때 찾아오는 타격은 꽤 세다. 잊고 있던 기억이 되살아나 또 다른 상처를 만들기도 하니까. 여리가 그림자가 늘어났던 그날의 기억을 되찾고 마음 아파했던 것처럼.
“상처 입은 마음을 알게 되는 건 힘든 일일지도 몰라. 그래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
그림자 상점에 가서 여리가 마주한 진실은, 자신의 상처까지도 품을 수 있는 마음이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고, 상처를 입고도 모르는 척하면서 지내기도 부지기수다. 그러나 외면하는 시간만큼 마음속 상처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림자 상점》은 그런 상처를 간직한 채 살고 있는 이 땅의 많은 어른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힐링 판타지 소설이다. 더 이상 자신의 상처를 외면하지 말고 꼭 끌어안아 주라고.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고, 마침내 온전히 자신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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