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책은 없는데요

젠 캠벨 지음 | 현암사 펴냄

그런 책은 없는데요 (엉뚱한 손님들과 오늘도 평화로운 작은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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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8.5.28

페이지

160쪽

상세 정보

서점을 생각하면 여유로운 분위기가 떠오른다. 손님들은 모두 조용히 책을 읽고 직원들은 차분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흔히 말하는 '진상 고객'은 서점과는 거리가 먼 단어 같다. 하지만 서점에도 있다. 직원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조금 '엉뚱한' 손님들이.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별난 손님들이 등장하는 귀엽고도 웃픈 책이 출간되었다. 그 손님들이 찾은 가게가 서점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이 책 <그런 책은 없는데요…>의 저자 젠 캠벨은 영국 런던의 작은 책방에서 일하며 실제로 겪었던 사연들을 한데 엮어 서점 직원도 극한 직업이라는 사실을 유쾌한 필치로 그려낸다.

유명 책의 제목과 저자 이름을 혼동하는 손님부터 방금 읽던 책의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한 손님, 교육열이 지나친 손님, 다른 서점에서 산 책을 환불해달라는 손님, 올 한 해 날씨를 알려주는 책을 찾는 손님, 허구와 실재를 구분하지 못하는 손님, 당최 어떤 가게를 찾아온 건지 알 수 없는 손님까지, 때로는 복장 터지고 어떨 때는 귀엽기도 한 손님들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잘 버무려져 생생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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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5

시린님의 프로필 이미지

시린

@shirin

  • 시린님의 그런 책은 없는데요 게시물 이미지
_
서점에서 일하며 들었던 황당한 이야기들을 모아둔 책. 어이없어서 웃긴다...!

그런 책은 없는데요

젠 캠벨 지음
현암사 펴냄

9시간 전
0
닐스님의 프로필 이미지

닐스

@nils

짧고 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책. 서점에 관한 책들을 볼 때 항상 생각하지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책은 없는데요

젠 캠벨 지음
현암사 펴냄

2023년 4월 29일
0
제플린님의 프로필 이미지

제플린

@zeppelin

3/23 ~ 3/23


울 동네 서점 "미스터 버티고 책방"에 가서 둘러보던 중 재밌을 것 같아 구입한 책입니다.

참… 서점에 별의별 손님들이 다 오기는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인듯요~ ​ㅎㅎ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고서점에서 일하며 겪은 일들을 엮어서 이 책을 냈고요, 굿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최종 후보작에도 선정 됐었다고 해요.

이 책의 뒷부분에서는 다른 서점의 괴짜 손님들에 대한 이야기도 싣고 있어요. ​

읽다보니 발음의 오해로 생긴 일화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ㅎㅎ
영어발음 잘 못 알아듣기는 그들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 ​
(예를 들면, 아내가 '공룡 요리책' (The Dinosaur Cookbook) 을 사오랬다며 책을 찾는 손님....
원래 그 요리책 이름은 The Dinah Shore Cookbook 임 ㅋㅋ)

실제 있던 일들이라 더 흥미로웠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
찾아보니 후속편도 나와있네요 ㅎㅎ

그런 책은 없는데요

젠 캠벨 지음
현암사 펴냄

2023년 4월 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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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서점을 생각하면 여유로운 분위기가 떠오른다. 손님들은 모두 조용히 책을 읽고 직원들은 차분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흔히 말하는 '진상 고객'은 서점과는 거리가 먼 단어 같다. 하지만 서점에도 있다. 직원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조금 '엉뚱한' 손님들이.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별난 손님들이 등장하는 귀엽고도 웃픈 책이 출간되었다. 그 손님들이 찾은 가게가 서점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이 책 <그런 책은 없는데요…>의 저자 젠 캠벨은 영국 런던의 작은 책방에서 일하며 실제로 겪었던 사연들을 한데 엮어 서점 직원도 극한 직업이라는 사실을 유쾌한 필치로 그려낸다.

유명 책의 제목과 저자 이름을 혼동하는 손님부터 방금 읽던 책의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한 손님, 교육열이 지나친 손님, 다른 서점에서 산 책을 환불해달라는 손님, 올 한 해 날씨를 알려주는 책을 찾는 손님, 허구와 실재를 구분하지 못하는 손님, 당최 어떤 가게를 찾아온 건지 알 수 없는 손님까지, 때로는 복장 터지고 어떨 때는 귀엽기도 한 손님들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잘 버무려져 생생하게 다가온다.

출판사 책 소개

저… 손님, 여긴 서점입니다만

“설마 이런 손님들이 있을까 싶지만
진짜 이런 손님들이 많습니다!”


서점을 생각하면 여유로운 분위기가 떠오른다. 손님들은 모두 조용히 책을 읽고 직원들은 차분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흔히 말하는 ‘진상 고객’은 서점과는 거리가 먼 단어 같다. 하지만 서점에도 있다. 직원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조금 ‘엉뚱한’ 손님들이!

※ 한숨 주의 ※ 전부 실화 주의

문학과 유머가 혼재된
작은 책방 속 하이퍼리얼리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별난 손님들이 등장하는 귀엽고도 웃픈 책이 출간되었다. 그 손님들이 찾은 가게가 서점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이 책 『그런 책은 없는데요…』의 저자 젠 캠벨은 영국 런던의 작은 책방에서 일하며 실제로 겪었던 사연들을 한데 엮어 서점 직원도 극한 직업이라는 사실을 유쾌한 필치로 그려낸다. 유명 책의 제목과 저자 이름을 혼동하는 손님부터 방금 읽던 책의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한 손님, 교육열이 지나친 손님, 다른 서점에서 산 책을 환불해달라는 손님, 올 한 해 날씨를 알려주는 책을 찾는 손님, 허구와 실재를 구분하지 못하는 손님, 당최 어떤 가게를 찾아온 건지 알 수 없는 손님까지, 때로는 복장 터지고 어떨 때는 귀엽기도 한 손님들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잘 버무려져 생생하게 다가온다.

“서점에서 일한다니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여유롭고, 책 읽을 시간도 많고요.”
“네? 그 입 다물지 않을래요?”

오늘도 열정과 인내심으로 무장한
고단한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들께 바칩니다!


이 책 『그런 책은 없는데요…』의 저자 젠 캠벨은 어느 날 존 클리즈(영국의 영화배우)가 트위터에 남긴 “오늘 당신의 뒷목을 잡게 한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영감을 얻어 서점에서 만난 별난 손님들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한다. 3년 후 이 블로그는 전 세계 서점에서 일어나는 온갖 황당무계하고 예측 불가한 대화로 가득한 블로그가 되었다. 세상 어느 곳이든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했던 것이다.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직장을 다닌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손님들의 모습에 뒷목을 잡으며 웃게 될 것이다. “나도 이런 이상한 손님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말이다.
책의 1장과 2장에는 저자가 직접 일했던 서점에서의 일화를 모았다. 1장은 영국 에든버러 브런츠필드 플레이스에 있는 독립서점인 ‘에든버러 서점’, 2장은 북런던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고서점 ‘리핑 얀스 서점’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3장은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서점 직원들이 공유한 특이점이 오는 대화들을 소개한다.
얼핏 평화로워 보이는 서점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흥미진진한 일화들이 담긴 페이지를 넘겨보면서 오늘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에 들게 한 조금 짜증스러웠던 일도 함께 웃어넘기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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