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 새움 펴냄

어린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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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7.9.22

페이지

153쪽

상세 정보

지난 2014년 알베르 카뮈 <이방인>, 2017년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재번역하면서 기존 번역의 '오역'을 지적했던 번역가 이정서가 이번에는 <어린 왕자>를 들고 나섰다. 그는 그간의 대표적인 한국어 번역본 외에, <어린 왕자> 최초의 영어 판본인 미국의 캐서린 우즈 번역본을 함께 분석함으로써, 견고하고도 시적인 <어린 왕자>의 세계가 번역으로 인해 어떻게 굴절되고 왜곡되었는지를 상세히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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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9

eun-ji님의 프로필 이미지

eun-ji

@eunji0d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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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새움 펴냄

읽었어요
10시간 전
0
J님의 프로필 이미지

J

@j071f

책이 끝났을 때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오는 이유는 이 책에 길들여졌기 때문일까.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새움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3년 3월 10일
0
혜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혜지

@hyejidutt

광장히 유명한 책인데 생각해보니 이야기로만 잔해듣고 제대로 읽은 기억이 없어서 구매해서 읽게 된 책이다.

어린왕자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 중 들고 다니기좋은 미니 사이즈에 표지가 가장 이쁜 책을 선택했다.

후기를 보지않고 구매한탓인지 짧은책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게 읽히지않고 뭔가 끊기는 기분이 들고 몇 번을 거쳐서 읽을정도로 가독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책 안에 담긴 일러스트들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어른들도 읽기좋은 동화같은 소설책이였다!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새움 펴냄

2021년 11월 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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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지난 2014년 알베르 카뮈 <이방인>, 2017년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재번역하면서 기존 번역의 '오역'을 지적했던 번역가 이정서가 이번에는 <어린 왕자>를 들고 나섰다. 그는 그간의 대표적인 한국어 번역본 외에, <어린 왕자> 최초의 영어 판본인 미국의 캐서린 우즈 번역본을 함께 분석함으로써, 견고하고도 시적인 <어린 왕자>의 세계가 번역으로 인해 어떻게 굴절되고 왜곡되었는지를 상세히 밝히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tu도 ‘너’, vous도 ‘너’
Bonjour도 ‘안녕’, Bonsoir도 ‘안녕'
기존 번역은 정말 맞는 것이었을까?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손꼽히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사람들은 먼 별에서 지구를 찾은 어린 왕자가 전하는 짧은 메시지들에 가슴을 적신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네가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그러나 <어린 왕자>가 지구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그 정도를 훨씬 뛰어넘는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어린 왕자> 번역이 그 소중한 메시지를 누락시켰다면, 우리가 읽어온 <어린 왕자> 번역에 숱한 오류가 있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014년 알베르 카뮈 <이방인>, 2017년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면서 출판계와 학계에 자성의 목소리를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은 번역가 이정서. 그는 얼마 전 <어린 왕자> 불어·영어·한국어 번역 비교를 최초로 시도한 바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 이 책은 <어린 왕자: 불어·영어·한국어 번역 비교>의 압축인 동시에 정수다. 역자는 원작에 없는 부사와 형용사, 접속사 등을 임의로 넣지도 빼지도 않고 쉼표까지 맞추려고 노력했다. 생텍쥐페리의 숨결까지 살리고자 했다. 이제 그의 고전 번역은 ‘또 하나의 번역’이 아닌 ‘전혀 새로운 번역’으로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다.

<어린 왕자>는 하나하나의 문장이 시(詩)만큼 간결하고 정교하게 구축된 작품이다. 작품 전체가 주는 감동과 여운은 생텍쥐페리의 그 같은 시적 정서에 크게 의존한다. 이정서는 불어·영어·한국어 번역 비교를 통해 <어린 왕자>의 세계를 정밀하고 섬세하게 파고들었다. 기존 역자들이 tu와 vous의 구분을 무시한 채 임의로 번역했던 것을 바로잡아 불어의 뉘앙스를 그대로 살렸으며, 아침의 ‘Bonjour’도 ‘안녕’ 저녁의 ‘Bonsoir’도 ‘안녕’ 하는 식으로 번역함으로써 작품의 시간적 배경을 배제시켜온 기존 번역의 오류도 바로잡았다. 이제 바르고 정확한 문장들로 쓰인 번역을 통해 생텍쥐페리가 <어린 왕자>를 통해 지구인들에게 선사하려던 메시지와 감동을 온전하게 파악하고 깊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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