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비테 교육법

칼 비테 지음 | 차이정원 펴냄

칼 비테 교육법 (평범한 아버지의 위대한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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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7.28

페이지

384쪽

상세 정보

200년 전, 독일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미숙아인 칼 비테 주니어. 이 아이는 아버지의 극진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아이는 6개 국어를 통달한 천재 법학자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어린 박사 학위’ 소지자가 된다.

교육의 창시자인 페스탈로치가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가 간곡히 집필을 권고했고, 마침내 《칼 비테 교육법》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당대 교육관과 정면충돌한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한 채 100년 가까이 잊혀졌다. 그 이후, 하버드대 레오 위너 교수에 의해 재발견되고 영어로 처음 번역되면서 200년 넘게 자녀교육의 바이블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 책이 몬테소리, 프뢰벨 등에게도 영향을 끼치며 바이블로 꼽히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칼 비테가 직접 실천한 교육 방법을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춰 세세하게 기록했다. 아이의 건강, 수면, 습관, 공부 경험 축적 등을 기록했고, 이후 하버드대 심리학자 시디스, 스토너 부인은 실제로 칼 비테의 교육법을 따라 자녀를 교육해서 성공한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둘째, 아이의 사고력을 한 뼘 더 키워주는 교육이었다. 칼 비테는 아이와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었다. 끝으로 칼 비테 교육의 최종 목적은 아이를 생각하는 기계가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에 두었다. 이 책은 아이의 기질과 환경을 고려하면서 행복한 천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독일어 원전을 완역했다. 200년 전의 육아서라고 보여지지 않을 정도로 칼 비테의 이야기는 촘촘하고 생생하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꼼꼼한 번역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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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8

비비go님의 프로필 이미지

비비go

@bibilspu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조기교육열풍이 100년전 독일의 어느시골마을에서 벌어졌었고, 그 위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했다. 하지만 달랐던 것은 독일의 그 아버지는 공부를 잘해 출세하는 자식이 아닌 오로지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책을 마무리하며 칼 비테 주니어가 어떻게 그렇게 뛰어날 수 밖에 없었는지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졌다.

칼 비테 교육법

칼 비테 지음
차이정원 펴냄

2021년 3월 8일
0
Alice님의 프로필 이미지

Alice

@ka0spmixdrbt

책을 읽으면서 올바른 교육은 시대를 초월한다는 걸 깨달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소박한 환경에서 정성스럽게 두 아들을 교육한 시아버지가 생각난다.
아버님은 본인만의 철학으로 두 아들을 정말 똑똑하게 키우셨다.
지금도 자녀들을 배려하고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시는 모습이 칼 비테 목사와 굉장히 닮았다..

워킹맘으로 두 딸의 교육은 언제나 나의 풀리지 않는 숙제다.
빽빽한 스케줄로 학원을 돌리지 못하는 엄마여서 그동안 미안했지만,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갖는 내 교육방식이 어쩌면 아이들에겐 더 나은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살짝 해보게 되어 좋았다.

칼 비테 교육법

칼 비테 지음
차이정원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2020년 9월 4일
0
김현태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현태

@a8sx2f2gxt6m

  • 김현태님의 칼 비테 교육법 게시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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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비테는 비범한 재능을 타고 나지 않은 평범한 아이도 교육을 통해서 영재로 키울 수 있다는것을 자기 자식을 통해서 결과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교육 사상을 증명 해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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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주고 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는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듯 하다. 부모님들의 욕심에 의해서 아이들의 어린이답게 뛰어놀 수 있는것 자체가 점점 사라지게 만들어 가는것 같아 많이 아쉽게 느껴진다. 우리가 어릴적에 친구들과 집앞 마당이나 거리에서 어린이 답게 놀던 문화가 사라져 가는것 같다. .
나는 어릴때 부터 공부를 잘 하지 못했다. 자녀가 공부를 잘 하고 못하고가 중요한것은 아닌거 같다. 하지만 부모로써 자녀에게 물려 줄 수있는 최고의 유산은 제대로된 교육을 할 수있도록 동기를 느끼게 해주는것과 사고력을 키울수 있도록 무제한의 질문과 토론의 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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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라는것은 강제로 요구 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 한다. 얼마전 우리가 보았던 드라마중에 스카이캐슬이라는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가 있었다. 이 내용은 칼비테가 추구하는 교육사상과 정반대의 방향으로 교육을 했던 내용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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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교감 그리고 칭찬을 통해 즐겁게 공부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회사에서도 일 하다보면 칭찬을 들으면 더욱 열심히 하고 싶어 진다. 칭찬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
즐겁게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것은 많은 것을 이루어 낼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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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동기에 즐거움이 영재로 만들어 준다는것이 가장 큰 교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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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교육 사상을 참고 해서 나도 2세든 다른 누군가를 가르칠때 참고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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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비테 교육법

칼 비테 지음
차이정원 펴냄

2020년 4월 1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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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0년 전, 독일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미숙아인 칼 비테 주니어. 이 아이는 아버지의 극진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아이는 6개 국어를 통달한 천재 법학자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어린 박사 학위’ 소지자가 된다.

교육의 창시자인 페스탈로치가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가 간곡히 집필을 권고했고, 마침내 《칼 비테 교육법》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당대 교육관과 정면충돌한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한 채 100년 가까이 잊혀졌다. 그 이후, 하버드대 레오 위너 교수에 의해 재발견되고 영어로 처음 번역되면서 200년 넘게 자녀교육의 바이블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 책이 몬테소리, 프뢰벨 등에게도 영향을 끼치며 바이블로 꼽히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칼 비테가 직접 실천한 교육 방법을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춰 세세하게 기록했다. 아이의 건강, 수면, 습관, 공부 경험 축적 등을 기록했고, 이후 하버드대 심리학자 시디스, 스토너 부인은 실제로 칼 비테의 교육법을 따라 자녀를 교육해서 성공한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둘째, 아이의 사고력을 한 뼘 더 키워주는 교육이었다. 칼 비테는 아이와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었다. 끝으로 칼 비테 교육의 최종 목적은 아이를 생각하는 기계가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에 두었다. 이 책은 아이의 기질과 환경을 고려하면서 행복한 천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독일어 원전을 완역했다. 200년 전의 육아서라고 보여지지 않을 정도로 칼 비테의 이야기는 촘촘하고 생생하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꼼꼼한 번역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출판사 책 소개

“왜 세계의 교육학자들은 칼 비테에 열광하는가?”
국내 최초 독일어 원전 완역!, 200년간 이어온 전 세계 베스트셀러,
변함없는 자녀교육의 바이블!

미숙아를 행복한 천재로 키운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의 ‘자녀교육의 비밀’


원저자 칼 비테는 독일의 작은 시골마을 로하우에서 소박하게 살던 목사였다. 그리고 아들의 교육에 당시 통념을 넘어서는 교육 사상을 접목시킴으로써 기적 같은 성과를 이뤄냈던 전인적인 인물이었다.
“내 아들은 타고난 재능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미숙아로 태어났다.”
칼 비테의 진실한 고백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의 아들 칼은 십 대에 이미 6개 국어는 물론, 철학 박사와 법학 박사 학위까지 받을 수 있었던 걸까. 단순히 똑똑한 정도가 아니었다. 이미 어릴 적부터 모든 학문에 조예가 깊었던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어린 박사 학위 소지자’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아버지 칼 비테의 헌신적인 교육과 사랑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사실 당시는 너무 이른 교육이 아이의 본성을 해치는 일이라며 금기시하던 때였다. 그러나 당대 존경받는 교육학자 페스탈로치는 칼 비테를 순수하게 신뢰했고,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춘 교육 방법에 누구보다 적극 찬성했다. 그의 응원에 힘입어 《칼 비테 교육법》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으며, 200년이 흐른 지금까지 ‘자녀교육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의 재능은 처음부터 타고난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게 바로 잠재력이라는 건데,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아이가 생각대로 자라주지 않을 때 ‘역시 노력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게 있다’며 대개 부모들은 체념해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나 칼 비테는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예컨대 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우고 싶다면 생후 3년까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접 교육했던 방식들을 시기별로 상세히 알려준다. 건강, 청결, 수면, 음식, 습관, 경험 등 단순 지식 공부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인성을 갖춘 아이로 클 수 있도록 칼 비테가 신경 쓴 교육법과 기준들이 등장한다.
그때와 같은 시기를 살아가진 않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고민은 다 같지 않을까. 결국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는 “부모의 신념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만든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후대에 자산으로 남긴 참된 교육자였다.

“사랑은 의무보다 훌륭한 스승이다.
행복한 천재로 키우고 싶다면 사랑으로 가르쳐라.”
현재와 미래의 엄마들이 머리맡에 두고 꼭 읽어야 할 책!


칼 비테의 아들은 평범하지 못했다. 하지만 칼 비테는 아들이 미숙아라고, 저능아라고 그저 절망하지 않았다.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따라 만들어진다”는 믿음으로 아이를 관심 있게 돌봤다. 그렇다. 칼 비테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궁극적으로 사랑’이었다. 길고도 머나먼 시공간을 넘어 지금 부모 세대들이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구체적으로 칼 비테가 이야기하는 교육 방법은 무엇일까. 알고 보면 비교적 간단하다.
첫째, 대부분 우리는 비범한 재능을 타고나야 영재로 기를 수 있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칼 비테는 평범한 아이도 영재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자신의 아들 칼을 통해 직접 증명해 보여주었다. 둘째, 어릴 때부터 선행 학습을 시작하면 남들보다 앞설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외국어의 경우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거부감 없는 환경을 미리 조성해주려고 노력한다. 영어 유치원, 외국어 책, 화상 전화, 오디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간접적인 접촉을 시도한다. 하지만 칼 비테는 무엇보다 ‘적기’를 강조했다. 자발적 동기와 흥미를 북돋아주는 시기를 찾아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밖에도 칭찬의 긍정적 측면만을 크게 부각하는 행위라든지, 놀이도 공부라는 생각으로 엄격히 시간을 구분하지 않는다든지, 원활한 대인 관계를 위해 또래 친구를 꼭 만들어줘야 좋다든지 하는 일반적인 고정 관념을 모조리 깨부수는 칼 비테의 조언들이 속속들이 숨어 있다. 아이를 위한답시고 어쩌면 독이 되는 과오를 저지르지는 않았는지 읽으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놀랍게도 스스로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을 옮긴 역자는 “원서로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200여 년 전 독일에서 나온 고어투성이의 책을 덜컥 번역한 이유로 평범한 시골교회 목사인 아버지가 아들을 천재학자로 만든 교육 방법이 솔깃해서였다”며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생명력을 지닌 책이라면 적어도 우리 부모들의 고민거리도 명쾌하게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칼 비테 교육법》은 그동안 내용을 가려 뽑아 출간했던 기존 도서와 달리 독일어 원전을 완전히 번역했다. 어느 시점에 어떻게 가르쳤다는 것인지, 그 시기에 그 교육을 했던 근거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상황과 이유와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그간 우리 부모들이 품었던 의문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우기 위한 칼 비테 12계명>
1. 재능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부모라면 인내하라.
2. 매일 산책하라. 아이의 흥미를 이끄는 직접 경험이 좋다.
3. 공부를 강요하지 마라.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
4.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스스로 할 것이다.
5.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휴식도 공부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6. 많이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야 한다. 제대로 알고 있다면 실천한다.
7.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북돋아주면, 성취감과 자긍심이 따라온다.
8. 성공과 성과에 집착하지 마라. 부모의 대리만족을 위한 교육이어서는 안 된다.
9. 인격적으로 대하라. 결국 중요한 것은 자립심이다.
10. 다양한 경험과 감성,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아이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11. 부족한 부모라고 미안해하지 마라. 칭찬만으로도 아이는 훌륭하게 자란다.
12.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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