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

김경민 지음 | 포르체 펴냄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 (사랑, 삶 그리고 시 | 아픈 이별은 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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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6.3

페이지

248쪽

상세 정보

누구나 한 번은 이별과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다. 시선집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는 혼자 남아 슬픔을 느끼는 누군가에게 생의 온기가 되고, 떠나고 남은 자리를 대신하는 마음 한 구절을 선물한다. 시는 우리 삶을 다독인다. 웃을 일이 없어도 미소 짓게 하고, 별 볼 일 없는 일상도 특별하게 만든다.

내가 누구인지 헤맬 때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도 괜찮다'고 말해 준다. 힘내라고 등 떠밀어 준다. 그렇게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날 우리는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나와 당신,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 시들 덕분에 말이다. 이 책이 부치지 못한 편지와 전하지 못한 말이 남은 누군가에게 전하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 오늘은 당신 마음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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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밥을 먹었다고 해서 디저트는 먹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아무리 배가 고픈 사람이라도 밥뿐 아니라 디저트를 먹을 수 있고,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심지어 그 사람이 난생 처음 보는 방문객이라 할지라도. 말하자면 이건 내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지키려고 노력하는 첫 번째 준칙 같은 것이며 다른 사람이 나에게 지키기를 기대하는 첫 번째 준칙이기도 하다. 그리고 '환대'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떠오르는 원형적인 기억이기도 하다.

#틈새독서챌린지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

김경민 지음
포르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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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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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은 이별과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다. 시선집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는 혼자 남아 슬픔을 느끼는 누군가에게 생의 온기가 되고, 떠나고 남은 자리를 대신하는 마음 한 구절을 선물한다. 시는 우리 삶을 다독인다. 웃을 일이 없어도 미소 짓게 하고, 별 볼 일 없는 일상도 특별하게 만든다.

내가 누구인지 헤맬 때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도 괜찮다'고 말해 준다. 힘내라고 등 떠밀어 준다. 그렇게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날 우리는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나와 당신,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 시들 덕분에 말이다. 이 책이 부치지 못한 편지와 전하지 못한 말이 남은 누군가에게 전하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 오늘은 당신 마음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출판사 책 소개

“살면서 겪는 이별과 상실
그리고 그것들이 할퀴고 간 상처에
시詩는 연고가 되어준다.”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에 시 한 편이 놓여 있다


누구나 한 번은 이별과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다. 시선집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는 혼자 남아 슬픔을 느끼는 누군가에게 생의 온기가 되고, 떠나고 남은 자리를 대신하는 마음 한 구절을 선물한다. 시는 우리 삶을 다독인다. 웃을 일이 없어도 미소 짓게 하고, 별 볼 일 없는 일상도 특별하게 만든다. 내가 누구인지 헤맬 때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도 괜찮다’고 말해 준다. 힘내라고 등 떠밀어 준다. 그렇게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날 우리는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나와 당신,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 시들 덕분에 말이다. 이 책이 부치지 못한 편지와 전하지 못한 말이 남은 누군가에게 전하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 오늘은 당신 마음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픈 이별은 시가 된다
상실의 상처를 안아주고 토닥이는 시의 위로


가슴을 콩닥거리게 하는 설렘과 정신 차리지 못할 정도의 열정이 사랑의 시작이라면, 그것들이 휩쓸고 간 뒤에 느껴지는 쓸쓸함과 아픔, 공백의 자리에서 느껴지는 공허함은 사랑의 끝이다. 사랑의 끝에서 우리는 무너져 내린다. 그러나 사랑을 포함한 세상 모든 일에는 반드시 끝이 있다. 사랑의 끝은 어떤 모습인가. 끝이 시작만큼 반짝일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별과 만남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내 마음을 알아주는 시 한 편을 통해 상실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어쩌면 매일 이별하고 사는 우리에게 시가 정말 필요한지 모른다. 서울대학교에서 시교육을 전공하고,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지낸 이 책의 저자 김경민은 이렇게 말한다. “시가 단순히 위로와 치료의 도구에 그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효능이 막대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눈물을 그치게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눈물을 닦아줄 수는 있다. 그런데도 시를 읽지 않는다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의 말대로 우리에겐 정말 가슴 속에 품고 살 시가 필요한지 모른다.

피고 지고 사는 게 참 꽃 같다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국 명시 선집


내가 사랑한 것과의 이별로 인한 상실과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이별을 받아들이고 상처를 치유하며 더욱 성숙해지도록 이끄는 시들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상실로 인해 잃었던 나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를 소개한다. 김경민 작가는 한국 명시들 중,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면서 깊이와 격을 갖춘 작품들로만 엄선하여 50편의 시를 이 책에 담았다. 김소월의 <먼 후일>부터 박준의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까지 시공간을 넘나들며 정제된 시어들이 우리를 위로한다. 김경민 작가가 안내하는 시의 향연은 각자의 마음에 닿아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될 것이다.

일생에 한 번은 만나야 할 인문 교양
날마다 인문학 시리즈 두 번째 책!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멋진 풍광을 만났을 때 ‘함께 하면 좋겠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날 문득 마주하게 된 시 한 편이 메마른 당신의 마음을 적신다면,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 앞에도 이 삶이 놓여 있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는 〈날마다 인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이들을 위로하는 시선집이다. 일생에 한 번은 누구나 겪게 되는 상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와 삶의 길이 되는 저자의 통찰을 담아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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