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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7.28
페이지
360쪽
상세 정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의 소설가 캣 패트릭의 강렬한 데뷔작. '기억 상실'이란 소재를 기발한 설정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신선하게 풀어낸 이 책은 가디언, 퍼블리셔스위클리 등 유수의 매체로부터 "기발하고 인상적인 소설"이라고 호평받았으며, 전 세계 21개국에 판권이 팔린 데 이어,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등지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선풍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6살 소녀 런던 레인은 매일 아침 지난날의 기억을 잊은 채 깨어나지만, 대신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다. 런던이 기억하는 유일한 과거는 오래전 엄마와 헤어진 아빠의 존재, 정체를 알 수 없는 '공동묘지'에 대한 흐릿한 기억뿐이다. 메모에 의지해 불안한 학교생활을 하는 런던의 유일한 친구는 최고 인기 여학생 제이미다.
사소한 다툼으로 제이미와 소원해진 시기, 매력적인 이성친구 '루크'가 등장하고, 그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긴장을 늦출 수 있는 런던의 일상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온다. 런던은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가끔 떠오르는 공동묘지 속 무덤을 찾아가고, 이 무덤이 자신과 아주 관계 깊은 사람의 것임을 알게 된다. 이후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에 대한 수많은 단서들이 발견되면서, 런던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용기와 두려움을 오간다.
런던이 잃어버린 기억은 무엇일까? 매일 기억이 사라지는 새벽 4시 33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기억과 함께 잃어버린 자아를 찾기 위한 런던의 여정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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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
@hyejidutt
기억을 삼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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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bo
@p91hter4rqgp
기억을 삼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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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의 소설가 캣 패트릭의 강렬한 데뷔작. '기억 상실'이란 소재를 기발한 설정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신선하게 풀어낸 이 책은 가디언, 퍼블리셔스위클리 등 유수의 매체로부터 "기발하고 인상적인 소설"이라고 호평받았으며, 전 세계 21개국에 판권이 팔린 데 이어,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등지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선풍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6살 소녀 런던 레인은 매일 아침 지난날의 기억을 잊은 채 깨어나지만, 대신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다. 런던이 기억하는 유일한 과거는 오래전 엄마와 헤어진 아빠의 존재, 정체를 알 수 없는 '공동묘지'에 대한 흐릿한 기억뿐이다. 메모에 의지해 불안한 학교생활을 하는 런던의 유일한 친구는 최고 인기 여학생 제이미다.
사소한 다툼으로 제이미와 소원해진 시기, 매력적인 이성친구 '루크'가 등장하고, 그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긴장을 늦출 수 있는 런던의 일상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온다. 런던은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가끔 떠오르는 공동묘지 속 무덤을 찾아가고, 이 무덤이 자신과 아주 관계 깊은 사람의 것임을 알게 된다. 이후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에 대한 수많은 단서들이 발견되면서, 런던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용기와 두려움을 오간다.
런던이 잃어버린 기억은 무엇일까? 매일 기억이 사라지는 새벽 4시 33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기억과 함께 잃어버린 자아를 찾기 위한 런던의 여정은 성공할 수 있을까?
출판사 책 소개
매일 새벽마다 기억이 리셋되는 10대 소녀의 삶 그리고 비밀
파라마운트 전격 영화화! 11개국 베스트셀러, 화제의 미스터리 로맨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의 소설가 캣 패트릭의 강렬한 데뷔작 《기억을 삼킨 소녀》가 출간되었다. 영화와 문학 등 각종 장르에서 다양하게 변주되어왔던 ‘기억 상실’이란 소재를 기발한 설정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신선하게 풀어낸 이 책은 〈가디언〉 〈퍼블리셔스위클리〉 등 유수의 매체로부터 “기발하고 인상적인 소설”이라고 호평받았으며, 전 세계 21개국에 판권이 팔린 데 이어,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등지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선풍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기억을 삼킨 소녀》의 주인공 런던 레인은 매일 새벽 4시 33분이 되면 전날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과거의 기억 대신 소녀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미래에 벌어질 괴로운 일들이다. 실제로 기억상실증을 경험했었다는 작가 캣 패트릭은 불안과 기대를 안고 다가올 미래를 기다리는 런던의 심리를 섬세한 문장과 환상적인 스토리라인에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적어도 ‘절반은’ 평범한 인생이기 위해, 런던은 매일 아침 모든 것을 꼼꼼히 메모하고 확인한다. 그러나 엄마를 제외한 누구도 알지 못하던 런던의 일상은 매력적인 동갑내기 소년 루크를 만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내는 한편으로, 저자는 소녀의 머릿속에 수시로 떠오르는 끔찍한 미래 모습들과 잃어버린 시간의 조각들, 일상의 소소한 단서들을 스토리라인 곳곳에 배치하면서 서서히 거대한 비극의 퍼즐을 완성해간다.
소설의 성공에 힘입어 《기억을 삼킨 소녀》는 할리우드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영화 판권을 확보했고, 코엔 형제가 제작한 〈더 브레이브〉에서 열연해 오스카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신예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주인공 소녀 런던 레인 역을 맡는다.
<메멘토>의 긴장감, <트와일라잇>의 로맨스가 만났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떠오를 만큼 기발하고 환상적인 퍼즐로 가득한 소설”이라는 〈가디언〉의 평처럼, 《기억을 삼킨 소녀》는 스토리라인의 곳곳에 포진된 주인공의 조각난 기억과 단서들을 포진시켜 서서히 하나의 큰 그림을 완성해간다.
단짝친구 제이미, 남자친구 루크, 지극정성으로 소녀를 돌보는 엄마, 헤어져 살게 된 아빠, 인사만 나눌 뿐인 친구들 등 주변 인물들과의 친밀함, 갈등, 대립 등은 갑작스레 겪게 된 기억 상실의 비밀을 해결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는 요인들이다.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단서들을 모으는 런던 레인이 무엇보다 찾고자 하는 것은 기억과 함께 잃어버린 진짜 자아의 모습이다. 이런 런던에게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마음으로 기억할 수 있는 사랑’을 주는 남자친구 루크의 존재는 긴장감 넘치는 서사 속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풋풋하고 잔잔한 로맨스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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