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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9.1
페이지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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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인 저자가 아들딸에게 쓰는 반성문이다. 또한 이 책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녀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이 땅의 부모님들에게 같이 반성문을 쓰자고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1등 교사’-‘1등 엄마’로 자신만만했던 저자는, ‘전교 1등’ 고3아들의 느닷없는 자퇴선언을 시작으로 악몽 같은 사건을 연이어 겪는다.
그리고 ‘아이들을 살리고 봐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코칭을 통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된다. 자신은 ‘부모가 아니라 감시자였고, 무자격 부모’였다는 것을. 저자의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배우는 ‘행복한 자녀, 존경 받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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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맘
@seongin
엄마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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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a
@qiizajjr7k4i
엄마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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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wxxsi2epluzh
엄마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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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인 저자가 아들딸에게 쓰는 반성문이다. 또한 이 책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녀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이 땅의 부모님들에게 같이 반성문을 쓰자고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1등 교사’-‘1등 엄마’로 자신만만했던 저자는, ‘전교 1등’ 고3아들의 느닷없는 자퇴선언을 시작으로 악몽 같은 사건을 연이어 겪는다.
그리고 ‘아이들을 살리고 봐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코칭을 통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된다. 자신은 ‘부모가 아니라 감시자였고, 무자격 부모’였다는 것을. 저자의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배우는 ‘행복한 자녀, 존경 받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출판사 책 소개
전교 회장에 전교 1·2등을 다투던 고3 아들이 어느 봄날, 자퇴를 선언한다. 아들이 자퇴서에 도장을 찍자마자 고 2 딸도 학교를 그만두고, 자퇴생 남매는 방에 틀어박혀 부모와 대화조차 거부한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잘나가는 교사에 잘나가는 자녀를 둬 자신만만했던 저자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렇게 절망의 끝에서 만난 것이 코칭이었다. ‘우선 아이들을 살리고 봐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부모교육, 소통 관련 교육을 받기 시작한 저자는 한국코치협회 인증 자격 외에 각종 자격증 20여 개를 땄고, 지금은 전국과 전 세계를 다니며 속죄하는 마음,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부모 및 교사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저자의 집 가훈은 ‘SKSK’, 시키면 시키는 대로였다. “얼른! 빨리! 바빠!”를 입에 달고 살면서, 아이들에게 늘 확인하고, 지시하고, 명령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마음은 한 번도 헤아려 준 적이 없었고, 그렇게 잘난 아이들이 영원히 잘될 줄만 알았다.
저자는 ‘무자격 부모’였던 자신의 부끄러웠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자녀들과의 관계를 회복시킨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대화법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방법도 친절히 안내한다.
코칭은 스스로 답을 찾아주도록 도와 주는 것이기 때문에, 코치 스스로 지시, 명령해서는 안 된다. 코칭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인정, 존중, 지지, 칭찬. 특히 칭찬은 자존감을 살리는 핵심 요소이면서 코칭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안 하던 칭찬을 하려면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칭찬하기도 영어말하기처럼 훈련이 필요하다. 아이가 못한 것을 잘하라고 꾸중하기보다는, 잘한 것을 찾아 칭찬하는 교육을 해야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힘을 얻을 수 있다.
깊은 좌절과 고통 속에서 희망을 키워낸 저자는 감정코칭의 ‘성공 사례’다. 이제 두 남매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서슴없이 엄마를 꼽는다. 세상과 담을 쌓았던 과거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두 남매는 지금 당당한 사회인으로, 학생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감히 말한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모’라고. 독자 여러분도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지지해주라고, 부모가 믿고 기다려준 만큼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변화가 생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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