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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2.7.20
페이지
344쪽
상세 정보
저자 김시덕은 도시의 개발 역사를 오랜 시간 추적해온 도시 답사가이자 문헌학자이다. 일주일에 서너 번씩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답사하며 기록한 생생한 현장 정보와 식민지 시기 ‘토지구획 평면도’부터 가장 최근의 도시계획 자료에 이르기까지 문헌 자료를 정리하여 지역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살펴보는 것이 그의 주요 연구 과제이다.
이 책은 그가 ‘대한민국에서 집을 사는 사람’을 위해 쓴 첫 번째 책으로, 그가 오랜 시간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거주하기 좋으면서도 미래의 투자 가치가 높은 곳’을 분석한다. 또한, 도시를 직접 답사하고 기록한 학자로서의 사명감으로 집값이 떨어질까 봐 쉬쉬하며 감추고 있는 입지 조건의 실체와 실현 가능성 없이 정치 이슈로 이용되는 정책들, 터무니없는 기획부동산의 주장까지 소송당할 각오로 파헤쳤다. 이 책은 살고 싶은 집을 찾는 이에게도, 사고 싶은 집을 찾는 이에게도 든든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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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yu
@tiyuzzdu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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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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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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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피노
@meotjaengyip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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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저자 김시덕은 도시의 개발 역사를 오랜 시간 추적해온 도시 답사가이자 문헌학자이다. 일주일에 서너 번씩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답사하며 기록한 생생한 현장 정보와 식민지 시기 ‘토지구획 평면도’부터 가장 최근의 도시계획 자료에 이르기까지 문헌 자료를 정리하여 지역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살펴보는 것이 그의 주요 연구 과제이다.
이 책은 그가 ‘대한민국에서 집을 사는 사람’을 위해 쓴 첫 번째 책으로, 그가 오랜 시간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거주하기 좋으면서도 미래의 투자 가치가 높은 곳’을 분석한다. 또한, 도시를 직접 답사하고 기록한 학자로서의 사명감으로 집값이 떨어질까 봐 쉬쉬하며 감추고 있는 입지 조건의 실체와 실현 가능성 없이 정치 이슈로 이용되는 정책들, 터무니없는 기획부동산의 주장까지 소송당할 각오로 파헤쳤다. 이 책은 살고 싶은 집을 찾는 이에게도, 사고 싶은 집을 찾는 이에게도 든든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면 반드시 이 책을 거쳐야 한다!”
100여 년 부동산 개발의 역사부터 당장 투자하기 좋은 곳까지
소송당할 각오로 써 내려간 대한민국 부동산의 대기록!
★삼프로TV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 김시덕의 최신간★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로 집값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 완화로 집값이 다시 오를 거라는 기대가 부딪히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집을 사고파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눈치싸움이 되어버렸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오르락내리락하는 ‘집값’이 아니라, ‘집값’을 형성하는 입지 조건과 미래 가치이다. 그래야만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평생 모은 목돈을 쏟아부어 마련한 ‘내 집’이 후회로 점철된 감옥이 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시덕은 오랜 시간 도시의 개발 역사를 추적해온 도시 문헌학자이다. 그의 연구 과제는 일주일에 서너 번씩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답사하며 수집한 생생한 현장 정보와 식민지 시기의 ‘토지구획 평면도’부터 가장 최근의 ‘도시기본계획’에 이르기까지 100여 년의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알아보는 것이다. 그의 기록은 일찍이 눈 밝은 투자자에게 재개발·재건축·택지개발 예정지를 임장한 보고서로 높은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으며 활용되어왔다. 오랜 시간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그가 풀어내는 부동산 이야기 역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큰 주목을 받으며, “그 어떤 이야기보다 삶과 부 창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쓴 인문학자 김시덕의 첫 번째 경제경영서로, ‘살기 좋고 사기 좋은 곳’에 대해 ‘국가 프로젝트’, ‘안보’, ‘재난’, ‘교통’, ‘재개발’ 다섯 가지 시선으로 분석한다. 그가 수십 년간 두 발로 걷고, 두 눈으로 확인하며 직접 고른 실거주하기 좋으면서도 미래의 투자 가치가 높은 유니콘 같은 유망지를 소개하며, 집값이 떨어질까 봐 쉬쉬하며 감추고 있는 입지 조건의 실체와 터무니없는 기획부동산의 수법에 속지 않는 법까지 소개한다. 이 책은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거주자와 똑똑한 수익률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 모두에게 든든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당신은 얼마짜리 집에 살고 있습니까?”
100여 년 부동산 역사와 20만 장의 현장 사진으로 읽어내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
대한민국의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선은 두 가지로 나뉜다. 바로 실거주를 위해 ‘살 곳(places to live)’ 또는 투자를 위해 ‘살 곳(places to buy)’이다. 거대한 자산가라면 실거주를 위한 곳과 투자를 위한 곳을 나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열심히 모은 돈으로 똘똘한 집 한 채 마련하는 것이 꿈인 평범한 사람에게 실거주를 위한 곳과 투자를 위한 곳을 나눠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몇 년만 살다가 상급지로 갈아타려는 계획인 사람도 마찬가지다. 만약 실거주에 적당하지 않은 곳이거나 훗날 악재에 휘말릴 곳이라면? 갈아타려는 순간 그 집이 발목을 붙잡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살기에도 좋으면서,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유니콘 같은 유망지를 찾아야만 한다. 그런 곳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우리는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역사’를 도구 삼아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분석한다.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은 우리나라 곳곳을 답사하며 기록하고 촬영한 간판, 머릿돌, 마을 비석, 벽보, 플래카드, 전단지, 폐업을 알리는 가게의 안내문 등 도시에 남겨진 자취와 함께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도시개발계획 자료를 분석하며 도시의 과거-현재-미래 가치를 재구성한다. 그가 100여 년의 역사를 넘나들며 정리한 글을 읽다 보면, 대한민국 부동산 역사의 흐름과 독특한 양상을 이해하게 된다. 조선시대부터 건너와 2011년에 실현된 ‘경인 아라뱃길 사업’을 통해 행정의 관성이 작용하는 사업들을 알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가 제시한 장밋빛 개발계획 중 실현된 것과 실현되지 않은 것의 차이는 무엇인지 살펴보며 ‘호재’라 불리는 각종 이슈를 해석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부동산 업자는 절대 말해주지 않는 입지 조건의 실체와
군 공항 이전부터 GTX 개설 등 호재 이슈의 정체
‘국가 프로젝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분석하며 부동산의 전체적인 흐름을 읽는 눈이 생겼다면, 이제는 ‘살기 좋고’, ‘사기 좋은’ 곳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볼 차례이다. 이 책에서는 ‘안보 문제’, ‘재난’, ‘교통’, ‘재개발’를 중점적으로 부동산의 입지를 살펴보는데, 기존의 다른 부동산 책들과는 또다른 관점의 깊이 있는 혜안을 제시한다.
가장 먼저 안보 문제 파트에서는 남북관계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부터 파주 등 DMZ 접경지역 투자는 전망이 어떠한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군 공항 이전과 군 부대 이전 가능성과 그 이면에 숨어 있는 공해 문제에 대해서도 면밀히 짚어낸다. 그리고 재난 문제 파트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거주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지진’, ‘홍수’,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지대는 어디인지 알아본다. 특히 부동산 업자는 물론 현지 주민까지 집값 떨어질까 봐 쉬쉬하는 재난 위험 지역의 특징과 부실시공으로 지반침하 위험을 겪고 있는 지대까지 냉철하게 파헤친다.
교통과 재개발 파트에서는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GTX 이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GTX 신설로 급등했던 대표 단지들의 집값이 수억 원씩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GTX 관련 호재에 낀 거품과 미래 가치를 면밀하게 분석한다. 지난 100년간, 동해선·비인선·서해안선·담양선처럼 선거를 앞두고 공약으로 제시되었으나 중단된 사례나 과거에 지하철 개통으로 급부상한 지역과 큰 기대를 안고 개통되었으나 막상 노선의 위치나 실효성이 부족해 집값이 하락했던 이슈를 살펴본다. 또한, 현재 GTX 관련 호재를 비롯해 교통망 개설과 관련한 투자의 미래를 방대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김시덕만이 할 수 있는 분석을 전한다.
평생 모아 마련한 내 집이 후회로 점철된 지옥이 되지 않으려면…
당신의 주거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줄 책
부동산 업계에서는 ‘역세권’, ‘사통팔달의 요지’, ‘최고의 입지’, ‘전통의 명당’ 같은 미사여구를 너무 쉽게 쓴다. 이런 미사여구들은 실제로 그곳에 거주하거나 투자할 사람들을 현혹한다.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 가보면 ‘역세권’이라 부르는 곳이 까마득한 언덕 위에 있다거나, ‘숲세권’이라 부르는 곳이 비만 오면 토사물이 흘러내리는 산사태 위험지역인 경우도 있다. 철도가 깔린다고 홍보했던 곳은 정작 여객 철도가 아니라 화물 철도가 깔리면서 오히려 도시 성장을 저해하기도 한다. 이처럼 부동산을 둘러싼 수많은 입지 조건·정보는 삶의 질과 집값에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지만, 부동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쏟아지는 거짓 정보에 휘말리기 쉽다.
정말 살고 싶은 땅이 생겼다면 자가용으로 휙 둘러보지 말고, 실제로 걸으면서 땅의 높낮이를 확인해야 한다. 공기의 냄새는 어떤지, 주변의 공장이나 축산단지에서 매연과 폐수가 흘러내리는지 확인하고 직접 버스와 열차를 타며 체감적인 배치 시간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지역과 관련된 도시계획의 역사적 변화 과정도 살펴보길 바란다. 그럴 시간과 여력이 없다면, 이 책을 펼쳐라. 평생 모아 마련한 내 집이 당신의 ‘평생 후회’가 되지 않도록,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의 주거 행복을 지켜줄 최소한의 안전망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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