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마사키 도시카 지음 | 모로 펴냄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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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6.17

페이지

3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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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행복한 주부였던 미즈노 이즈미. 평온했던 이즈미의 삶은 아들 다이키의 사고사로 180도 달라지고 만다. 사고 후 15년이 흘러 젊은 여성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주요 참고인인 불륜 상대는 행방불명됐다. 수사에 나선 형사 미쓰야와 가쿠토는 무관해 보이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연결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다이키는 왜 죽어야만 했을까? 사랑 이면에는 어떤 어둠이 숨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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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잃은 부모는 이즈미처럼 앞으로의 다이키를 기억되는 일이 없으니 기억하기 위해 과거로 거슬어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도 자식도 서로 다 안다도 하지만 다 알지 못한다.

다이키가 여자친구 그녀를 위해 그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말을 했더라도 실행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자신의 그 내재된 욕망, 욕구를 더 억눌렀더라면, 잘못된 마음이라는 것을 알았으니 무시하고 묻었더라면 정말 행. 복. 한. 가. 족. 이 지속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자기 자신의 주체못할 욕망, 욕구, 호기심에 피폐해지고 소위 망하는 것 같다.

이 책 전에 <그녀가 마지막에 본 것은>을 꽤나 재미나게 봐서 이 책 역시 재미나게 봤다.
옮긴이의 말에서 보니 이 책의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실제이야기가 있다.


옮긴이의 말 p. 341
부모와 자식,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고 부모는 자식을 뜻대로 키우기 힘들다.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마사키 도시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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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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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 도시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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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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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

@doodeu

20240108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미스터리 소설. 등장인물 별로 화자를 설정하고 그들의 심리와 감정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데, 내용과 표현이 너무 명확하고 정확해서 몰입이 아주 잘 되었음. 감성적이고 우울한 히가시노 게이고 같았음. 마지막 반전이 살짝 아쉬웠지만 무척 재미있게 잘 읽었음. 두 번째 작품이지만 최애작가 중 한명이 될 것 같음.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마사키 도시카 지음
모로 펴냄

2024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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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평범하고 행복한 주부였던 미즈노 이즈미. 평온했던 이즈미의 삶은 아들 다이키의 사고사로 180도 달라지고 만다. 사고 후 15년이 흘러 젊은 여성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주요 참고인인 불륜 상대는 행방불명됐다. 수사에 나선 형사 미쓰야와 가쿠토는 무관해 보이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연결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다이키는 왜 죽어야만 했을까? 사랑 이면에는 어떤 어둠이 숨어 있었을까?

출판사 책 소개

“그날 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니?”
일본 독자와 서점 직원들의 찬사가 쏟아진 극강의 미스터리!
가족이라는 환상을 집요하게 파헤친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2004년
“다이키가 왜 죽어야 하냐고!”
그날, 우리 애가 죽었다

엄마이자 아내인 주부 미즈노 이즈미의 삶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다. 공부 잘하고 말 잘 듣는 자식들과 착실한 남편. 온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을 자랑하고 싶을 정도다. 연쇄살인 용의자가 도주했다는 뉴스가 흘러나오던 날 저녁에도 이즈미 가족의 식탁은 웃음과 사랑이 넘실거릴 뿐이었다. 하지만 다음 날 새벽부터 울린 전화는 이즈미의 삶을 바꿔놓는다. 아들 다이키가 연쇄살인 용의자로 오인받아 추격을 당하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그날 이후, 이즈미의 시간은 멈추고 만다.

2019년
15년이 흐른 뒤 발생한 살인사건
그날, 여자는 죽고 남자는 사라졌다

2004년으로부터 15년이 흐른 2019년, 도쿄의 한 빌라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 여성과 불륜 관계였던 남성은 사건 직후 행방불명이 됐다. 사건을 수사하게 된 괴짜 형사 미쓰야와 신참 형사 가쿠토는 수사를 할수록 풀 수 없는 의문들과 마주하다 이 사건이 15년 전 마에바야시에서 일어난 소년의 사고사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전혀 무관해 보이는 두 사건은 대체 어떻게 연결된 걸까? 그들은 왜 죽어야만 했을까?

“완전히 예상치 못한 결말” “이게 이렇게 연결된다고?”
2020 게이분도서점 문고 대상
단 한 권으로 25만 독자를 홀린 마사키 도시카

마사키 도시카는 일본 독자들에게도 생소한 작가였지만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는 저자의 인지도 따위 아랑곳하지 않고 팔려나가며 2020 게이분도서점 문고 대상을 수상했다. “가족의 사랑과 어둠을 그린 혼신의 미스터리” “마사키 도시카는 이 작품 하나로 엄청난 도약을 이뤘다” 등의 호평을 받은 이 책은 현재 25만 명이 넘는 독자를 만났다. 시종 두근대는 전개, 홀린 듯 넘어가는 페이지, 마지막까지 독자들을 배신할 서글픈 진실··· 책을 남김없이 읽고 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주목받지 못했던 무명 작가가 단숨에 무대 중앙에 설 수 있었던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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