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이동섭 지음 | 홍익 펴냄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혼자 있는 시간의 그림 읽기 / 이 밤, 나를 위로하는그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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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10.25

페이지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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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평범한 일상에도 지친 날들이 많다. 나만 재미없이 사는 것 같아 불안하고, 걱정으로 밤새 뒤척이는 날들이 있다. 친구와 이야기를 할수록 “인생 뭐 있어?”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게 되고, “안 힘든 사람이 어디 있겠어?”라는 무심한 대답에 입을 다물고 만다. 지금 당신이 그렇다면, 길고 긴 하루가 끝나고 혼자인 밤에 가만히 그림을 읽어보자. 그림에는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위로의 말들이 담겨 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풍경화는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게 하고,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그림 속 아이들은 무표정 일색이었던 얼굴에 옅은 웃음이 생기게 한다. 풀밭에 편안히 누워 책을 읽는 이들의 모습은 쉼 없이 내달렸던 하루를 차분히 정리하게 도와준다. 다양한 위로의 그림들과 그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쓴 저자의 글은 어떤 말로도 위로받지 못했던 마음들을 따뜻하게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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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준석

@gimjunseok

"주말에 등산이나 가자."
등산을 한 적이 없지만, 선뜻 따라나섰다. 높지 않은 산인데도 꽤 힘들었다.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들이 갑자기 놀라서 아우성쳤다. 그만 내려가고 싶을 때마다 친구는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유혹했다. 한참을 걷다 보니, 머릿속 잡스러운 생각들이 서서히 밀려나가고 오로지 정상에 올라야겠다는 생각만 가득했다. 그렇게 부지런히 걷고 걸어서 정상에 도착했다. 바람이 불어와 땀에 젖은 목과 등을 시원하게 말려주고, 발아래로 펼쳐지는 탁 트인 풍경에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
등산은 몸으로 했는데 정신이 맑아졌다. 등산을 하면 노폐물이 땀으로 배출되어 몸이 가벼워지듯이 책을 읽으면 편견과 무지가 조금은 씻겨 나가니, 독서는 마음의 등산이 아닐까?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이동섭 지음
홍익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2023년 1월 20일
0
강상희님의 프로필 이미지

강상희

@kangsanghee

삽화보단 글에 더 집중하게 되는 책.
글이 맛깔스럽다는 평이 잘 어울리는 작가셨다..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이동섭 지음
홍익출판사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7월 27일
0
미묘한 차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묘한 차이

@mimyohanchayi

  • 미묘한 차이님의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게시물 이미지
  • 미묘한 차이님의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게시물 이미지
서양 미술사에서 농부를 그린 최초의 화가
밀레의 마지막 문장,
나무들끼리 인간을 험담하지 않으리라는 말.
그 말이 아름답고 그런 마음으로 살았기에
힘들었을 그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중에서 -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이동섭 지음
홍익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4월 2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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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평범한 일상에도 지친 날들이 많다. 나만 재미없이 사는 것 같아 불안하고, 걱정으로 밤새 뒤척이는 날들이 있다. 친구와 이야기를 할수록 “인생 뭐 있어?”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게 되고, “안 힘든 사람이 어디 있겠어?”라는 무심한 대답에 입을 다물고 만다. 지금 당신이 그렇다면, 길고 긴 하루가 끝나고 혼자인 밤에 가만히 그림을 읽어보자. 그림에는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위로의 말들이 담겨 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풍경화는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게 하고,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그림 속 아이들은 무표정 일색이었던 얼굴에 옅은 웃음이 생기게 한다. 풀밭에 편안히 누워 책을 읽는 이들의 모습은 쉼 없이 내달렸던 하루를 차분히 정리하게 도와준다. 다양한 위로의 그림들과 그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쓴 저자의 글은 어떤 말로도 위로받지 못했던 마음들을 따뜻하게 안아준다.

출판사 책 소개

내 맘 같지 않았던 하루 끝,
나를 위로하는 그림이 필요하다

혼자 깨어 있는 밤,
내 곁으로 가만히 다가오는 글과 그림이 있다


요즘 들어 평범한 일상에도 지친 날들이 많다. 나만 재미없이 사는 것 같아 불안하고, 걱정으로 밤새 뒤척이는 날들이 있다. 친구와 이야기를 할수록 “인생 뭐 있어?”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게 되고, “안 힘든 사람이 어디 있겠어?”라는 무심한 대답에 입을 다물고 만다. 지금 당신이 그렇다면, 길고 긴 하루가 끝나고 혼자인 밤에 가만히 그림을 읽어보자. 그림에는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위로의 말들이 담겨 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풍경화는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게 하고,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그림 속 아이들은 무표정 일색이었던 얼굴에 옅은 웃음이 생기게 한다. 풀밭에 편안히 누워 책을 읽는 이들의 모습은 쉼 없이 내달렸던 하루를 차분히 정리하게 도와준다. 다양한 위로의 그림들과 그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쓴 저자의 글은 어떤 말로도 위로받지 못했던 마음들을 따뜻하게 안아준다.

지치고 마음 기댈 곳 없는 순간,
다정하게 말을 거는 그림을 마주하다


이 책은 그림을 이야기하지만 그림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저자는 가족, 일, 꿈, 우정, 사랑, 이별, 외로움 등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와, 함께 보면 좋은 그림들을 세심하게 엮어 소개한다. 그림 속 삶을 들여다보며 화려하진 않아도 꽤 괜찮은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너무 사소해서 잊었을 뿐 지친 하루를 버틸 수 있게 힘이 되는 존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사람에 일에 마음이 치인 날엔, 커피도 술도 마실 수 없는 밤엔 가만히 그림을 읽어보자. 저자가 그랬듯 나만의 미술관에 걸어놓을 수 있는 그림을 발견할 수 있다면, 날카로워진 마음은 어느덧 둥글해질 것이다. 삶을 살아가는 매 순간 편히 마음 기댈 곳, 다정한 말을 건넬 누군가를 절실히 찾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 책을 읽는 동안 오직 자신을 위한 위로의 그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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