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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야스타카 지음 | 미래지향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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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12.15

페이지

2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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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구매하는 과정의 절반 이상은 영업을 만나기 전에 끝난다”라는 사실은 기업의 기존 마케팅, 영업활동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의해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 행동은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마케팅 → 인사이드 세일즈 → 영업(필드 세일즈) → 고객 성공’이라고 하는 분업 체제가 생겨났다. 그리고 이 체제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세일즈포스닷컴의 ‘THE MODEL’이다.

이 책에서는 ‘THE MODEL’이 태어난 배경부터, 실제 사용 현장에 맞춘 새로운 프로세스 그리고 시장전략, 인재, 조직, 리더십까지 그 기능과 오퍼레이션의 포인트를 철저하게 설명한다. 궁극적으로, ‘IT 기업이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테크놀로지의 발전 만이 아닌 세련된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라는 사실을 저자는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한다. 또한, 미국 세일즈포스닷컴의 마크 베니오프 CEO를 비롯하여 미?일의 경영자, 매니지먼트들의 귀중한 에피소드는 이 책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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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원

@hanjongwon

최근 읽은 영업 책들이 특정 분야를 깊게 파고들었다면, ‘더 모델’은 마치 대학교의 전공 101번 과목 교재와도 같았다. 즉, B2B IT 솔루션(SaaS) 영업 프로세스와 팀 구축의 시작부터 성과 측정, 관리, 평가, 채용, 리더십까지 매우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저자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수하기 쉬운 부분까지 미리 짚어주어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
이 책의 인상적인 점 중 하나는 방대한 주제를 세분화하여 각 요소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요소 간의 연계를 어떻게 할지 설명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수익 모델(파이프라인)’을 ‘마케팅’, ‘인사이드 세일즈’, ‘영업’, ‘커스터머 석세스’로 분해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는 개발자인 나에게 익숙한 CI/CD 파이프라인을 분석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또한, 이 책에 수록된 다양한 경영자와 매니저와의 일화들은 매우 흥미로웠으며, 많은 참고가 되었다.

더 모델

후쿠다 야스타카 지음
미래지향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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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고객이 구매하는 과정의 절반 이상은 영업을 만나기 전에 끝난다”라는 사실은 기업의 기존 마케팅, 영업활동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의해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 행동은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마케팅 → 인사이드 세일즈 → 영업(필드 세일즈) → 고객 성공’이라고 하는 분업 체제가 생겨났다. 그리고 이 체제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세일즈포스닷컴의 ‘THE MODEL’이다.

이 책에서는 ‘THE MODEL’이 태어난 배경부터, 실제 사용 현장에 맞춘 새로운 프로세스 그리고 시장전략, 인재, 조직, 리더십까지 그 기능과 오퍼레이션의 포인트를 철저하게 설명한다. 궁극적으로, ‘IT 기업이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테크놀로지의 발전 만이 아닌 세련된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라는 사실을 저자는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한다. 또한, 미국 세일즈포스닷컴의 마크 베니오프 CEO를 비롯하여 미?일의 경영자, 매니지먼트들의 귀중한 에피소드는 이 책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오라클, 세일즈포스닷컴에서 성장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마케토 일본 법인을 세운 저자가 그 비즈니스의 핵심을 밝힌다!


“고객이 구매하는 과정의 절반 이상은 영업을 만나기 전에 끝난다”라는 사실은 기업의 기존 마케팅, 영업활동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의해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 행동은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마케팅 → 인사이드 세일즈 → 영업(필드 세일즈) → 고객 성공’이라고 하는 분업 체제가 생겨났다. 그리고 이 체제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세일즈포스닷컴의 ‘THE MODEL’이다.
이 책에서는 ‘THE MODEL’이 태어난 배경부터, 실제 사용 현장에 맞춘 새로운 프로세스 그리고 시장전략, 인재, 조직, 리더십까지 그 기능과 오퍼레이션의 포인트를 철저하게 설명한다.
궁극적으로, ‘IT 기업이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테크놀로지의 발전 만이 아닌 세련된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라는 사실을 저자는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한다.
또한, 미국 세일즈포스닷컴의 마크 베니오프 CEO를 비롯하여 미.일의 경영자, 매니지먼트들의 귀중한 에피소드는 이 책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마케팅, 인사이드 세일즈, 영업, 커스터머 석세스의 협업 프로세스

최근 몇 년간 B2B 영업과 마케팅, 인사이드 세일즈, SaaS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주목을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저자는 2005년 미국에서 귀국해 마케팅, 인사이드 세일즈, 영업 분업 체제를 ‘The Model(더 모델)’이라는 명칭으로 일본에 수입한 장본인이다. 사실 당시 세일즈포스닷컴 본사에서 그렇게 부르던 것은 아니었고 저자를 포함한 여러 명의 프로젝트 멤버가 일본에서 전개했을 때 부른 호칭이었다. 현재는 업계의 사람들에 의해 더 성장하고 세련되게 발전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의해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 행동은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마케팅에서 인사이드 세일즈, 영업(필드 세일즈), 고객 성공’이라고 하는 분업 체제가 생겨났다. 그리고 이 체제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세일즈포스닷컴의 ‘THE MODEL’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THE MODEL’이 태어난 배경부터, 실제 사용 현장에 맞춘 새로운 프로세스 그리고 시장전략, 인재, 조직, 리더십까지 철저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사람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경험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경험을 연구해서 보완할 수는 있다. 스스로 어느 정도의 프로세스를 체험해서 본인만의 경험을 축적하고, 그러고 나서 타인의 경험을 배우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다면 커다란 가치를 만들게 된다. 이 책의 비즈니스 모델은 그런 가치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SaaS 시대의 성장전략과 운영의 전체 모습을 알 수 있는 궁극의 플레이 북

저자는 또한 테크놀로지의 활용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IT 툴은 도입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마법의 지팡이가 아니지만 “IT는 어차피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툴은 어떤 것을 선택해도 같다”라는 의견에도 찬성할 수가 없다고 한다. “어차피 도구일 뿐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인간이 본래 툴을 만들어내는 생물임을 잊고 있다. “툴은 어떤 것을 선택해도 같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상당수는 각각의 툴이 지닌 가능성의 일정 부분밖에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다.

좋은 제품에는 반드시 사상이나 이념이 있다. 책을 쓰는 사람이 전하고 싶은 것이 있듯이 개발자도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 자사에 도입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을 때는 “이런 마케팅을 실현하고 싶다”, “사람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라는 개발자의 생각이나 콘셉트에 공감할 수 있는지, 그것이 자사가 목표로 하는 방향성과 맞는지가 최대의 포인트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툴의 선택을 다른 사람에게는 맡기지 않고 직접 사용자가 선택해야 한다. 이념에 맞는 IT 툴을 고를 수 있다면 회사와 직원들의 능력을 몇 배나 증폭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IT 툴을 활용하는 최대의 메리트는 스케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리더나 컨설턴트가 있어도 다른 부서나 글로벌적인 전개를 혼자서 빠르게 실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IT 툴을 통해서는 노하우나 사고방식을 재빠르게 관계자에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툴 자체가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저자는 IT의 강점을 이해해서 도구로 잘 이용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모델’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새로운 비즈니스에 착수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이 책을 활용해서 꾸준히 효과를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더욱이, 앞으로 시장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고민하는 스타트업은 후쿠다가 선택한 전략에서 커다란 깨달음과 배움을 얻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테크놀로지 기술 자체에만 이목이 쏠리고 있지만, IT 기업이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세련된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은 그 핵심을 철저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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