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계속 가라

조셉 M. 마셜 3세 (지은이), 유향란, 김기성 (옮긴이) 지음 | 행북 펴냄

그래도 계속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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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3.10

페이지

208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떠나고 싶을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지난한 현실이 주는 피할 수 없는 고통과 그것을 감내해야만 하는 슬픔, 그리고 이것을 극복하려는 지혜가 담긴 책이다. 손자와 할아버지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삶이라고 부르는 이 흥미진진 여정에서 담담하게 버텨가면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대지를 딛고 사는 우리 삶의 여정이 결국 하늘의 이치나 종교적 구원이 아닌 수 세대를 이어져 내려온 이들의 오랜 경험에서 전해 내려온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수 세기 동안 걸쳐 내려온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명쾌한 문장으로 풀어 놓았다.

미국의 라코타족 출신인 저자 조셉 M. 마셜은 우리의 삶이 양면성을 가졌다고 이야기한다. 어둠이 찾아오면 다시 태양이 떠오르듯 행복한 순간이 지나면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삶의 속성을 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러한 우리의 숙명을 따라 주어진 역경과 고난을 감내하며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삶은 우리에게 더 큰 깨달음을 주고 있으며, 고통과 슬픔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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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은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은지

@eunjionh8

중요한 건 그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걸어가는 것

그래도 계속 가라

조셉 M. 마셜 3세 (지은이), 유향란, 김기성 (옮긴이) 지음
행북 펴냄

4개월 전
0
영e님의 프로필 이미지

영e

@moona

딱 필요한 타이밍에 훌륭한 책을 읽었다.
잊지말자..
꼭 기억 해 내자.

그래도 계속 가라

조셉 M. 마셜 3세 (지은이), 유향란, 김기성 (옮긴이) 지음
행북 펴냄

2021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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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지난한 현실이 주는 피할 수 없는 고통과 그것을 감내해야만 하는 슬픔, 그리고 이것을 극복하려는 지혜가 담긴 책이다. 손자와 할아버지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삶이라고 부르는 이 흥미진진 여정에서 담담하게 버텨가면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대지를 딛고 사는 우리 삶의 여정이 결국 하늘의 이치나 종교적 구원이 아닌 수 세대를 이어져 내려온 이들의 오랜 경험에서 전해 내려온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수 세기 동안 걸쳐 내려온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명쾌한 문장으로 풀어 놓았다.

미국의 라코타족 출신인 저자 조셉 M. 마셜은 우리의 삶이 양면성을 가졌다고 이야기한다. 어둠이 찾아오면 다시 태양이 떠오르듯 행복한 순간이 지나면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삶의 속성을 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러한 우리의 숙명을 따라 주어진 역경과 고난을 감내하며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삶은 우리에게 더 큰 깨달음을 주고 있으며, 고통과 슬픔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삶은 출발선의 힘찬 도약이 아니라
결승점에 이르는 끈기와 노력에 의해 결정된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죠?”


암으로 아버지를 잃고 실의에 빠진 한 청년이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고 있던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아메리카 원주민인 할아버지는 자신의 손자에게 수 세기 동안 라코타족에게 전해 내려온 삶에 대한 서글픈 진실을 들려준다.

『그래도 계속 가라』는 지난한 현실이 주는 피할 수 없는 고통과 그것을 감내해야만 하는 슬픔, 그리고 이것을 극복하려는 지혜가 담긴 책이다. 손자와 할아버지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삶이라고 부르는 이 흥미진진 여정에서 담담하게 버텨가면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대지를 딛고 사는 우리 삶의 여정이 결국 하늘의 이치나 종교적 구원이 아닌 수 세대를 이어져 내려온 이들의 오랜 경험에서 전해 내려온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수 세기 동안 걸쳐 내려온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명쾌한 문장으로 풀어 놓았다.

미국의 라코타족 출신인 저자 조셉 M. 마셜은 우리의 삶이 양면성을 가졌다고 이야기한다. 어둠이 찾아오면 다시 태양이 떠오르듯 행복한 순간이 지나면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삶의 속성을 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러한 우리의 숙명을 따라 주어진 역경과 고난을 감내하며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삶은 우리에게 더 큰 깨달음을 주고 있으며, 고통과 슬픔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고난 속에서도 삶은 계속된다.

“우리는 항상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해, 그것이 아무리 하찮고, 더디고, 고통스울지라도.”

삶이라는 여정에서 슬픔과 두려움은 당연하다. 우리는 오롯이 자신이 누려야 할 행복이나 불행을 안고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마치 자연의 이치처럼 행복한 순간이 지나면 불행이 찾아오고, 슬픔의 시간이 지나면 기쁨이 찾아오듯. 빛이 있기에 어둠을 알고 슬픔이 있기에 기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과 역경으로부터 절대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된다.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삶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용감하게 맞서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약할 때 내딛는 한 걸음이 맹렬한 폭풍보다도 강하며 이 속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가 드러난다.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다. 하지만 그 고난은 우리에게 축복이 된다. 산 정상을 향해 가쁜 숨을 내쉬고 끊어질 듯한 다리를 끌며 한 걸음씩 내딛는, 어쩌면 버텨내고 견뎌내야만 하는 그러한 삶이 그 자체만으로 인생의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선명한 메시지가 담긴 치유 에세이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로 마땅히 우리가 누리던 당연한 것들이 더욱 소중해지고 뜻하지 않는 시련을 감내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도 계속 가라』는 우리에게 닥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이를 묵묵히 헤쳐내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될 수 있는 명확한 메시지가 담긴 치유 에세이다.

이 책이 반복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익숙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이치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메시지들이 선명하게 와 닿는 이유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우리의 실제 삶에 보다 밀접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사는 게 왜 이리 힘들까?’라는 혼잣말처럼 되뇌는 일이 많은 요즘, 자신 앞에 닥친 시련을 버티어내고 ‘그래도 계속 살아가야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해답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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