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0.10.6
페이지
88쪽
상세 정보
자주 걷던 익숙한 길도 평소처럼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 수 있다. 하지만 넘어지거나 주저앉았을 때 우리가 살펴야 하는 건, 넘어짐 그 자체가 아니라 평소 같지 않은 내 상태다. 좋지 않은 건강, 무리하게 만드는 일상,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는 감정들…. 이런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그럴 수 있다. 이때 자신을 헐뜯고 몰아세우지 말고 조금만 다독인다면, 다시 걸어갈 힘이 생기지 않을까?
<행복으로 가고 있어>의 저자 샬럿 리드 역시 잦은 우울과 불안으로 일상이 삐걱대기 시작했다. 병원에 가고 약도 먹어봤지만 좀처럼 회복되지 못했다. 그는 이유 없이 아픈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고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샬럿은 삶이라는 길 위에서 멋지게 전진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후퇴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그가 걸어간 행복에의 여정을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손글씨로 담아냈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 같은 처지에 놓였던 누군가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큰 위로가 된다. 그는 말한다. '당신에게 꼭 맞는 행복의 길이 있을 것'이라고.
추천 게시물
데카콘을 만들 남자
@izrin
넥서스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데카콘을 만들 남자
@izrin
넥서스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박한나
@hannabanana
독서의 기쁨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이런 모임은 어때요?
2025년 상반기 독서 챌린지(경기도청 북부청사)
무료 · 87 /제한 없음
독서습관만들기
무료 · 1 /1명
북동산
무료 · 1 /9명
[챌린지] 30일 동안 책과 깊이 만나요
무료 · 31 /제한 없음
DM 30
무료 · 19 /300명
조금씩 읽기
무료 · 1 /1명
A+
무료 · 1 /1명
『오십에 만드는 기적』 4월 19일, 사랑주니 서울 북토크
무료 · 24 /40명
책 추천 방
무료 · 685 /제한 없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무료 · 5 /6명
상세정보
자주 걷던 익숙한 길도 평소처럼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 수 있다. 하지만 넘어지거나 주저앉았을 때 우리가 살펴야 하는 건, 넘어짐 그 자체가 아니라 평소 같지 않은 내 상태다. 좋지 않은 건강, 무리하게 만드는 일상,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는 감정들…. 이런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그럴 수 있다. 이때 자신을 헐뜯고 몰아세우지 말고 조금만 다독인다면, 다시 걸어갈 힘이 생기지 않을까?
<행복으로 가고 있어>의 저자 샬럿 리드 역시 잦은 우울과 불안으로 일상이 삐걱대기 시작했다. 병원에 가고 약도 먹어봤지만 좀처럼 회복되지 못했다. 그는 이유 없이 아픈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고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샬럿은 삶이라는 길 위에서 멋지게 전진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후퇴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그가 걸어간 행복에의 여정을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손글씨로 담아냈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 같은 처지에 놓였던 누군가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큰 위로가 된다. 그는 말한다. '당신에게 꼭 맞는 행복의 길이 있을 것'이라고.
출판사 책 소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추천!
삐걱대는 일상을 해피엔딩으로 만드는 귀여운 지름길
자주 걷던 익숙한 길도 평소처럼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 수 있다. 하지만 넘어지거나 주저앉았을 때 우리가 살펴야 하는 건, 넘어짐 그 자체가 아니라 평소 같지 않은 내 상태다. 좋지 않은 건강, 무리하게 만드는 일상,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는 감정들…. 이런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그럴 수 있다. 이때 자신을 헐뜯고 몰아세우지 말고 조금만 다독인다면, 다시 걸어갈 힘이 생기지 않을까?
《행복으로 가고 있어》의 저자 샬럿 리드 역시 잦은 우울과 불안으로 일상이 삐걱대기 시작했다. 병원에 가고 약도 먹어봤지만 좀처럼 회복되지 못했다. 그는 이유 없이 아픈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고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샬럿은 삶이라는 길 위에서 멋지게 전진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후퇴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그가 걸어간 행복에의 여정을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손글씨로 담아냈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 같은 처지에 놓였던 누군가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큰 위로가 된다. 그는 말한다. ‘당신에게 꼭 맞는 행복의 길이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을 통해 독자들 모두 그 길을 찾길 바란다.
#어른을위한그림책 #우울증극복 #런던인기독립출판물 #번아웃처방전 #백세희작가추천
“분명 너에게 꼭 맞는 행복의 길이 있을 거야.”
멋진 전진을 위한 작고 힘찬 후퇴들
“평소에 잘해오던 일인데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어려워요.” “주체할 수 없이 우울한 감정이 휘몰아치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해하기는커녕 알아채기도 어려운 우울감은 어느새 현대인의 일상 속 빈틈을 파고들어 삶 전체를 휘청거리게 한다. 당장 모든 걸 놓아버린 채 멈춰 서서 울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힘들 정도로 ‘번아웃’ 상태라고 말하는 사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바로 그때, 지금의 고통에서 딱 한 발만 물러나 보면 어떨까? 빨리 가야 한다는 재촉 대신 딱 한 발짝의 후퇴가, 아픈 나를 돌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면?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작가 샬럿 리드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우울과 불안 증세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놓인다. 마치 가까운 사람을 잃은 것 같은 깊은 슬픔 속에 빠져 현실 감각과 인지 능력까지 잃어버린다. 차라리 삶 자체를 포기하는 게 가장 쉬운 선택처럼 느껴지는 밤을 보내다가, 아주 사소한 일도 해낼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그. 결국 샬럿은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고 약을 먹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재발을 경험한다.
무기력한 마음을 일으키는 8가지 작은 실천
이대로 멍하니 서서 쏟아지는 우울감에 허덕일 수 없다고 생각한 작가는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치료법을 스스로 찾아내겠다고 결심한다. 그는 따뜻한 품을 내어줄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고, 조건 없는 응원을 보내온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상담을 통해 마음속 깊은 곳의 목소리를 꺼내는 시간을 갖고, 지친 몸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침술 치료를 받는다. 일상에 활력이 붙도록 운동량을 늘리는 한편, 말없이 나를 위로하는 자연을 버팀목으로 삼기도 한다. 그리고 성숙한 사랑을 일깨워준 애인의 지지를 받으며, 강아지를 돌보며 따뜻한 일상을 나눈다. 그녀가 찾은 이 8가지 실천은 획기적인 치료법처럼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깊은 슬픔과 무기력한 일상에 처한 사람에게는 더없이 효과적인 처방이었다. 더 이상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이지 않고, 똑같은 문제로 다시 고통받지 않게 만들어 주었다. 무엇보다 이 방법들은 어렵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아,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작가가 직접 그리고 쓴, 노팅 힐 서점 인기 독립 출판물
작가는 자신의 회복 과정을 아기자기한 손글씨와 일러스트로 기록했다. 그리고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책으로 직접 엮은 뒤 노팅 힐 서점 가판대에 선보였다. 그의 아픈 과거와 이를 극복해 낸 경험담이 고스란히 담긴 이 독립 출판물은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샬럿은 이 책으로 위로받은 독자들을 보며 자신도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한다.
마치 친한 친구에게 건네는 편지 같은 이 책은, 일과 사람에 지칠 대로 지친 사람에게 위로의 선물로 건네기에도 손색이 없다.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우울감에 발목이 잡혔을 때, 문득 가슴이 답답하고 무기력해질 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길을 걷는 기분이 들 때 이 책을 펼쳐들길 바란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