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

김동영 (지은이) 지음 | 펴냄

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 (김동영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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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6.2

페이지

200쪽

상세 정보

고유한 감성을 감각적인 문장으로 표현해온 김동영 작가의 산문집. 작가가 살면서 만난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와 그로 인해 자신이 느끼고 배운 것들이 담겨 있다. “살아오면서 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받”아왔다는 작가는 그 영향 속에 실제로 자신이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이나 특별한 지식 그리고 사유와 행동들의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점차 알게 된다.

작가는, 할머니와 어머니, 사촌 등 가족을 비롯해 선배 라디오 PD님, 요가 선생님, 무속인 등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온정을 베풀어준 이국의 인연들과 지금은 헤어진 옛 연인들과의 이야기, 항상 좋은 조언을 주는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작가가 그동안 써온 이국의 낯선 풍경에서 교감한 이야기나 아직 ‘무엇이 되지 않은’ 현재의 자신이 삶을 마주하는 자세와도 절묘하게 맞닿으며 결국 삶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산문으로 확장된다. 작가는 여성들과의 만남과 그로 인해 배운 것을 통해 여러 번 새삼 깨닫고, 고쳐서 다시 배운다. 또 이미 알았던 것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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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hgihsi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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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닮아가거나사랑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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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진실함으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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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

김동영 (지은이) 지음
달 펴냄

2022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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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고유한 감성을 감각적인 문장으로 표현해온 김동영 작가의 산문집. 작가가 살면서 만난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와 그로 인해 자신이 느끼고 배운 것들이 담겨 있다. “살아오면서 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받”아왔다는 작가는 그 영향 속에 실제로 자신이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이나 특별한 지식 그리고 사유와 행동들의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점차 알게 된다.

작가는, 할머니와 어머니, 사촌 등 가족을 비롯해 선배 라디오 PD님, 요가 선생님, 무속인 등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온정을 베풀어준 이국의 인연들과 지금은 헤어진 옛 연인들과의 이야기, 항상 좋은 조언을 주는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작가가 그동안 써온 이국의 낯선 풍경에서 교감한 이야기나 아직 ‘무엇이 되지 않은’ 현재의 자신이 삶을 마주하는 자세와도 절묘하게 맞닿으며 결국 삶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산문으로 확장된다. 작가는 여성들과의 만남과 그로 인해 배운 것을 통해 여러 번 새삼 깨닫고, 고쳐서 다시 배운다. 또 이미 알았던 것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출판사 책 소개

산문집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델리스파이스 <항상 엔진을 켜둘게> 공동 작사
생선 김동영의 신작 산문집

닮은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 것도
그렇게 만난 우리가 철저히 닮았다는 것도
그땐 서로 몰랐다

생선 김동영 작가가 쓴
‘내게 세상을 가르쳐준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


여행산문집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와 산문집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등을 통해 고유한 감성을 감각적인 문장으로 표현해온 김동영 작가가 신작 산문집을 펴낸다. 이번 산문집 『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에는 작가가 살면서 만난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와 그로 인해 자신이 느끼고 배운 것들이 담겨 있다. “살아오면서 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받”아왔다는 작가는 그 영향 속에 실제로 자신이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이나 특별한 지식 그리고 사유와 행동들의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점차 알게 된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배운 요소들이 현재의 자신을 이루고 있다는 것도. 그러니까 이 책은, 자신을 성장시켜준 여성들에게 바치는 따뜻한 헌사인 셈이다.
작가는, 할머니와 어머니, 사촌 등 가족을 비롯해 선배 라디오 PD님, 요가 선생님, 무속인 등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온정을 베풀어준 이국의 인연들과 지금은 헤어진 옛 연인들과의 이야기, 항상 좋은 조언을 주는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작가가 그동안 써온 이국의 낯선 풍경에서 교감한 이야기나 아직 ‘무엇이 되지 않은’ 현재의 자신이 삶을 마주하는 자세와도 절묘하게 맞닿으며 결국 삶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산문으로 확장된다. 작가는 여성들과의 만남과 그로 인해 배운 것을 통해 여러 번 새삼 깨닫고, 고쳐서 다시 배운다. 또 이미 알았던 것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나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점이 있다면
새롭게 알게 된 멋진 것이 있다면
모두 당신에게 배운 것이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생선 가시를 발라주던 할머니의 손길, 오토바이로 전국 일주를 하는 게 꿈이었던 엄마와 스쿠터를 타고 달렸던 초여름 거리 풍경, 라디오 대본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디제이의 말이라는 것을 가르쳐준 라디오 피디님의 조언, 나이듦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제인 구달의 기품 있는 표정과 눈빛을 통해서 그는 보다 앞선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배운다.
그에게는 알맞은 조언을 해주는 친구들도 있다. “왜 자기가 괜찮은 사람이란 걸 모르고 스스로 철저히 미워”하느냐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좋은 점을 스스로 찾아보게 되고, 제주에 이주해 당근을 키우며 살아가고자 하는 친구의 꿈을 들으며 꿈에 다가가려는 사람의 진심과 열정에 감탄하며, 드럼을 쳐본 적이 없는 그를 밴드 멤버로 영입해 쓸 만한 드러머로 성장시켜준 친구에게는 믿음과 신뢰를 배운다. 한편 연인 간의 신뢰를 저버려 매서운 복수를 당하기도 하고 그 자신이 떠나간 연인의 부재를 견뎌야 하는 상황도 맞는다. 그렇게 겪고 배운 것들이 지금 작가의 삶 여러 부분을 형성하고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서로 너무나 다른 것 같지만 어딘가 조금씩 닮아 있는 우리들. 각각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부분을 꺼내놓고 닮은 부분을 발견하고 이해해나가는 과정을 살펴보며 우리 또한 생각을 정돈해나가는 동시에 성찰하는 작가의 모습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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