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없는 뜨개

엘리자베스 짐머만 (지은이), 서라미 (옮긴이), 한미란 (감수) 지음 | 윌스타일 펴냄

눈물 없는 뜨개 (누구에게나 맞는 옷을 뜨는 기본적인 기법과 쉬운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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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5.1

페이지

212쪽

상세 정보

전 세계 뜨개인들의 스승, 엘리자베스 짐머만의 뜨개 바이블이 국내 첫 출간되었다. 뜨개 기법이나 도안을 설명하는 일반적인 실용서와는 달리 짐머만의 뜨개 철학이나 뜨개인의 관점에서 보는 세상, 뜨개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마치 할머니가 손녀에게 뜨개를 가르치듯 따뜻하고 친절하지만, 두루뭉술한 설명을 이어 나가는 느낌이라 현대적인 도안에 익숙한 독자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면도 있다. 그러나 종종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뜨개 조언들이 보석처럼 숨어 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책이 전 세계 뜨개인들에게 사랑받으며 반드시 소장하고 싶은 고전으로 남은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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뿍뿍

@ppukppuk

70년대에 출판됐던 책이 이제서야 국내 완역본으로 발매하게 됐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뜨개불모국인지 알 수 있다)

나는 주로 인형을 뜨는 편이어서 뒷부분의 옷을 뜰 때의 팁들은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렇지만 작가님의 성격이 드러나는 문장들이 너무 정답고 매력적이더라.
뜨개와 관련한 작가님의 에피소드들도 재밌는게 많았고
또 어찌나 발이 넓으신지 중간중간 뜨개친구들을 언급하며 감사인사를 전하시는것도 귀여웠다.

눈물 없는 뜨개

엘리자베스 짐머만 (지은이), 서라미 (옮긴이), 한미란 (감수) 지음
윌스타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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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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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전 세계 뜨개인들의 스승, 엘리자베스 짐머만의 뜨개 바이블이 국내 첫 출간되었다. 뜨개 기법이나 도안을 설명하는 일반적인 실용서와는 달리 짐머만의 뜨개 철학이나 뜨개인의 관점에서 보는 세상, 뜨개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마치 할머니가 손녀에게 뜨개를 가르치듯 따뜻하고 친절하지만, 두루뭉술한 설명을 이어 나가는 느낌이라 현대적인 도안에 익숙한 독자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면도 있다. 그러나 종종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뜨개 조언들이 보석처럼 숨어 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책이 전 세계 뜨개인들에게 사랑받으며 반드시 소장하고 싶은 고전으로 남은 이유이기도 하다.

출판사 책 소개

전 세계 뜨개인들의 스승,
엘리자베스 짐머만의 뜨개 바이블 국내 첫 출간!

“엘리자베스 짐머만은 날카로운 지성과 조각가의 감수성을 장착하고
뜨개라는 오래된 예술에 혁명을 일으켰다.” 〈뉴욕타임스〉


<눈물 없는 뜨개 Knitting without Tears>는 뜨개계의 거장이자 뜨개계의 대모로 불리는 엘리자베스 짐머만의 뜨개 바이블 중 첫 번째 책입니다.

1910년 영국에서 태어난 엘리자베스 짐머만은 1937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스쿨하우스 프레스라는 회사를 만들고 순모 실과 줄바늘 등 뜨개 용품을 판매하는 한편, 뜨개 전문 뉴스레터를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된 뜨개 정보를 구하기 어려웠던 시절, 독창적인 도안과 소신 있는 뜨개 철학을 담은 짐머만의 뉴스레터는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짐머만은 매년 뜨개 캠프를 열고, PBS 방송국의 텔레비전 시리즈 <바쁜 뜨개인 The Busy Knitter>에 출연해 쉬운 설명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으며 뜨개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짐머만이 고안한 EPS 시스템과 심리스 기법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옷을 뜰 때 신체 치수를 일일이 재지 않아도 비율에 따라 콧수와 단수를 계산할 수 있는 EPS 시스템, 앞뒤 판을 따로 떠서 이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목부터 허리까지 통으로 뜨는 심리스 기법은 뜨개를 하고자 하는 누구나 뜨개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한 획기적인 기법이었습니다.

<눈물 없는 뜨개>는 뜨개 기법이나 도안을 설명하는 일반적인 실용서와는 달리 짐머만의 뜨개 철학이나 뜨개인의 관점에서 보는 세상, 뜨개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마치 할머니가 손녀에게 뜨개를 가르치듯 따뜻하고 친절하지만, 두루뭉술한 설명을 이어 나가는 느낌이라 현대적인 도안에 익숙한 독자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종종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뜨개 조언들이 보석처럼 숨어 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책이 전 세계 뜨개인들에게 사랑받으며 반드시 소장하고 싶은 고전으로 남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뜨개가 주는 재미와 위안을 아직 발견하지 못 한 사람이라도 이 고전을 읽고 나면 뜨개의 세계에 빠져들 것입니다. 짐머만의 말처럼, 능숙해지기만 한다면 뜨개는 괴로운 마음을 어루만지고 고요한 영혼을 흩뜨리지 않을 테니까요.

“뜨개는 위안일 수도, 영감일 수도, 모험일 수도 있다. 뜨개는 육체적, 정신적 치료제다. 뜨개는 우리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우리 자신도 따뜻하게 해준다.” <엘리자베스 짐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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