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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7.25
페이지
280쪽
상세 정보
<고민하는 힘>과 <살아야 하는 이유> 이후, 더 많이 단단해진 강상중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가 안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 아픔, 과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전작에서 삶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치열하게 이야기했다면 이 책에서는 조금은 힘을 뺀 채 때론 위로를, 때론 당부의 말을 건넨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스스로의 삶, 내가 속한 사회, 국가에 대한 고민에 있어서 무엇보다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타인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함으로써 긍정적으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랑'이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과 사회, 시대를 고민한 저자 강상중은 이제 그 모든 것의 고민 속에서 '사랑의 힘'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울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사랑할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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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사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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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art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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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고민하는 힘>과 <살아야 하는 이유> 이후, 더 많이 단단해진 강상중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가 안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 아픔, 과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전작에서 삶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치열하게 이야기했다면 이 책에서는 조금은 힘을 뺀 채 때론 위로를, 때론 당부의 말을 건넨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스스로의 삶, 내가 속한 사회, 국가에 대한 고민에 있어서 무엇보다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타인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함으로써 긍정적으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랑'이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과 사회, 시대를 고민한 저자 강상중은 이제 그 모든 것의 고민 속에서 '사랑의 힘'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울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사랑할 것'을 당부한다.
출판사 책 소개
“희망이 없어도 사랑은 있을 수 있지만
사랑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
<고민하는 힘>과 <살아야 하는 이유> 이후, 더 많이 단단해진 강상중의 지금 생각들
이 책은 아사히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아에라(AERA)>에 연재했던 칼럼 <사랑의 작법>(2007년 8월 13일호~2011년 6월 6일호에서 발췌)을 모은 것으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가 안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 아픔, 과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전작에서 삶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치열하게 이야기했다면 이 책에서는 조금은 힘을 뺀 채 때론 위로를, 때론 당부의 말을 건넨다. 냉철한 지식인으로서 결코 가볍지 않고 담담하게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또 그들에게 당부한다.
국가를 넘어 같은 시대를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이 책을 쓰기에 앞서 저자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었고 3ㆍ11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겪었다. 그 또한 학창 시절 내내 자이니치로서의 자기 자신을 고민하고 우울해 했다. 자신에 대한 불안감, 더 이상의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는 사회, 불신만 키우는 국가. 이것은 비단 일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우리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를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있고, 세월호 사건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부조리가 판을 치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위기는 국가를 가리지 않는다. 그저 그 모습을 조금씩 달리 할 뿐이다. 일본이 겪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도 좌시할 수 없는 형태로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왜 지금 ‘사랑’을 말하는가
이 책에서는 우리가 스스로의 삶, 내가 속한 사회, 국가에 대한 고민에 있어서 무엇보다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타인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함으로써 긍정적으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랑'이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과 사회, 시대를 고민한 저자 강상중은 이제 그 모든 것의 고민 속에서 '사랑의 힘'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울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사랑할 것'을 당부한다.
나에서부터 시작해 사회, 국가를 아우르다
이 책은 7개의 장으로 분류되며 총 100개의 글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두 번째 장에서는 내가 꾸던 꿈과 사랑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세 번째 장에서는 청춘의 고민거리를, 네 번째 장에서는 강상중이 만난 잊지 못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섯 번째 장에서는 내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여섯 번째 장에서는 시대의 경계인인 자이니치에 대한 이야기를, 마지막 장에서는 일본의 소설가 이츠키 히로유키 선생과의 대담을 담고 있다. 이야기는 나에서부터 시작해 주변, 사회, 국가로 나아가며 좀 더 넓은 시각으로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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