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다는 착각

엘렌 랭어 (지은이), 변용란 (옮긴이) 지음 | 유노북스 펴냄

늙는다는 착각 (하버드 심리학 거장이 전하는 건강하고 지혜롭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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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2.4

페이지

356쪽

상세 정보

나이와 무관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는 노인이 많다. 겉모습은 20대 같은데 실제로는 30, 40대인 사람들이 있다. 흔히 인식되는 나이 개념과 실제 모습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 누구는 나이보다 젊게 살아가고, 누구는 나이에 맞게, 그보다 늙게 살아간다. 그 차이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일까?

전 세계가 극찬한 엘렌 랭어 박사의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에서 우리는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랭어는 ‘어떻게 건강하고 지혜롭게 살 것인가’ 사람들에게 질문하며 가능성의 심리학에 주목했다.

주변 환경을 20년 전으로 되돌려 놓은 한적한 수도원에 70대 후반, 80대 초반의 노인들을 불러 놓고, 그들에게 일주일 동안 20년 전과 똑같이 젊게 행동할 것을 요구했다. 놀랍게도 혼자 짐을 나르는 일조차 어려워하던 노인들은 일주일 후 눈에 띄게 활력을 되찾았으며, 신체 기능 역시 확실히 좋아졌다.

이 책은 몸과 마음 그리고 노화의 연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의식의 집중’을 강조한다.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의식을 집중해 “어떻게 그게 가능하겠어?”가 아닌 “왜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거지?” 의문을 품길, 노화와 육체의 한계에 수긍하는 삶이 아닌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음을 인지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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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imyoungsin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교수 엘렌랭어박사의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의 내용으로 자식들한테 얹혀 살거나 요양원에서 무기력하게 살던 70대 후반,80대 초반의 노인들을 한적한 수도원에 모아놓고 딱 일주일 동안 실험을 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20년 전으로 되돌아간 것처럼 젊게,독립적으로 살아보도록 하는 이 연구의 결과는 아주 뜻밖이었다.환자나 다름없던 노인들이 일주일만에 눈에 띄게 활력을 되찾았을뿐만 아니라,청력,기억력,체중,악력 같은 수치나 관절염증상 같은 것들이 확실히 나아졌기 때문이다. 이 실험의 결론은 육체를 지배하는 마음의 힘이 굉장히 엄청나다는 사실이다.몸과 마음은 둘로 나눌수 없는 하나이기 때문에 질병이나 인체의 노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면 더 행복해지고 건강해질수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요인과 자극에 더 많이 노출되었는가,또 얼마나 의식을 집중하는가에 따라서 인간의 삶은 확실히 달라질수 있다고 지은이는 강조한다.
그밖에도 마음가짐에 따라 신체 기능과 건강의 지표가 아예 달라지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제시하며 지은이는 별도로 시간을 내서 하지않으면 운동이 아니다,건강하지 않으면 병든 것이다,이렇게 섣불리 결론을 내리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불가능,숙명,필연,포기,이런 종류의 말들은 지은이가 금기시하는 말들이다.틀에박힌 생각으로 모든 가능성을 처음부터 외면하는 인간의 무심함이야말로 반드시 경계해야 할 고질병이다. 우리 삶을 바꾸고 행복을 누릴 힘이 우리 마음에 달렸다는 건 이미 다 알고있는 흔한 진리일지 모른다.그러나 일단은 설마 하는 의구심과 불가능할 것이라는 체념을 밀어 둘 용기와 믿음이 필요하겠다.

늙는다는 착각

엘렌 랭어 (지은이), 변용란 (옮긴이) 지음
유노북스 펴냄

6일 전
0
JEJUTAI님의 프로필 이미지

JEJUTAI

@jejutai

2011년에 나온 마음의 시계란 책과 저자, 역자, 내용 모두 동일한 책.

노화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와 판단을 맹신하여 좌절하지 말고, 노화를 질병이 아닌 변화로 받아들이고 나 자신에 대한 의식과 통제를 죽을때 까지 붙들면 사는 것이 더 재미있긴 하겠지만 죽는 것도 두렵지 않아진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는데 육체와 정신이 분리되어 있지 않으므로 정신력에 따라 어느 정도는 육체도 통제가 가능할 것이다. 책에 나온 유명한 실험처럼 젊은 시절의 물건으로 주변을 채우고 환경을 꾸미면 신체나이도 실제로 젊어지는 것처럼.

늙는다는 착각

엘렌 랭어 (지은이), 변용란 (옮긴이) 지음
유노북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8월 30일
0
Lucy님의 프로필 이미지

Lucy

@lucyuayt

노화와 관련된 변화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면 우리는 본인의 노화에 지금보다 잘 적응할 것이다. 반대로 여러 문제가 노화에 따른 필수적인 결과이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가정한다면, 문제를 줄이거나 되돌릴 방법을 찾는 데 시간이나 에너지를 들이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우울하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삶이 흡족할 때의 감정 상태를 스스로 확인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분 좋을 때는 대다수가 감정의 근거를 찾으려 하지 않는다. 반면 우울할 때는 불행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찾으려 든다. 우울할 때는 이유를 묻고, 행복할 때는 묻지 않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스스로의 정신 상태에 대한 완벽한 정보를 얻지 못하며 행복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빈약하기 때문에 항상 우울하다고 가정해버린다.

사회적인 환경과 편견의 무심한 내면화 탓에 80세의 테니스 선수는 본인 경기가 발전하지 못하고 노화한다고 배웠으므로, 새로운 기술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는다. 젊은 사람들과 나이 든 사람들 간의 차이를 쇠락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나이 든 사람들이 ‘경기 방식을 바꿀’ 방법을 우리 모두 찾아내지 못할 확률이 높다.

인생의 목표는 더 젊고 혈기왕성했을 때의 기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숨 쉬는 마지막 날까지 의식을 집중한 상태로 삶을 영위하는 것이어야 한다. 인생의 매 순간을 완전히 의식하며 사는 삶, 그것은 분명 추구할 가치가 있으면서 실제로 이룰 수도 있는 목표다.

늙는다는 착각

엘렌 랭어 (지은이), 변용란 (옮긴이) 지음
유노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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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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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나이와 무관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는 노인이 많다. 겉모습은 20대 같은데 실제로는 30, 40대인 사람들이 있다. 흔히 인식되는 나이 개념과 실제 모습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 누구는 나이보다 젊게 살아가고, 누구는 나이에 맞게, 그보다 늙게 살아간다. 그 차이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일까?

전 세계가 극찬한 엘렌 랭어 박사의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에서 우리는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랭어는 ‘어떻게 건강하고 지혜롭게 살 것인가’ 사람들에게 질문하며 가능성의 심리학에 주목했다.

주변 환경을 20년 전으로 되돌려 놓은 한적한 수도원에 70대 후반, 80대 초반의 노인들을 불러 놓고, 그들에게 일주일 동안 20년 전과 똑같이 젊게 행동할 것을 요구했다. 놀랍게도 혼자 짐을 나르는 일조차 어려워하던 노인들은 일주일 후 눈에 띄게 활력을 되찾았으며, 신체 기능 역시 확실히 좋아졌다.

이 책은 몸과 마음 그리고 노화의 연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의식의 집중’을 강조한다.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의식을 집중해 “어떻게 그게 가능하겠어?”가 아닌 “왜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거지?” 의문을 품길, 노화와 육체의 한계에 수긍하는 삶이 아닌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음을 인지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길 권한다.

출판사 책 소개

나이듦이 아닌 가능성에 주목하는 삶에 관하여
노화를 젊음으로, 질병을 건강으로 바꾸는 가능성의 심리학

나이와 무관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는 노인이 많다. 겉모습은 20대 같은데 실제로는 30, 40대인 사람들이 있다. 흔히 인식되는 나이 개념과 실제 모습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 누구는 나이보다 젊게 살아가고, 누구는 나이에 맞게, 그보다 늙게 살아간다. 그 차이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일까?

전 세계가 극찬한 엘렌 랭어 박사의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에서 우리는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랭어는 ‘어떻게 건강하고 지혜롭게 살 것인가’ 사람들에게 질문하며 가능성의 심리학에 주목했다.

주변 환경을 20년 전으로 되돌려 놓은 한적한 수도원에 70대 후반, 80대 초반의 노인들을 불러 놓고, 그들에게 일주일 동안 20년 전과 똑같이 젊게 행동할 것을 요구했다. 놀랍게도 혼자 짐을 나르는 일조차 어려워하던 노인들은 일주일 후 눈에 띄게 활력을 되찾았으며, 신체 기능 역시 확실히 좋아졌다.

이 책은 몸과 마음 그리고 노화의 연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의식의 집중’을 강조한다.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의식을 집중해 “어떻게 그게 가능하겠어?”가 아닌 “왜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거지?” 의문을 품길, 노화와 육체의 한계에 수긍하는 삶이 아닌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음을 인지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길 권한다.

어느 곳에나 불확실성은 존재한다. 의료계는 과학을 토대로 수많은 결정을 내리지만, 과학적 연구는 확고한 진실이 아닌 더 나은 진실을 향한 끊임없는 탐색에 불과하다.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의 책임자로서 몸의 변화를 관찰하고 대립하지 않는 방식으로 계속 의료진들과 소통해야 한다.

노인에 대한 편견은 무의식적이고 사회적이다. 대개 노인은 건망증이 있고, 행동이 굼뜨며, 고집이 세다고 여겨지지만 인간은 본래 자기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고, 어느 연령층에나 행동이 굼뜬 사람은 존재하며, 고집은 어린아이도, 젊은이도, 중년도 모두 세다.

100세 시대는 축복이 아니라 저주라는 말이 있다. 노화는 곧 질병이라는 생각 탓이다. 하지만 시간을 따라 늙는다는 사실이 착각에 불과하다면 우리는 가능성에 인생을 걸어봄직하다. 가능성을 향한 랭어 박사의 유쾌한 실리 실험이 당신의 시간을 10, 20년 전으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

‘어떻게 건강하고 지혜롭게 살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통찰!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바람은 모든 인간의 일생 소원일 것이다. 젊음까지 유지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매년 우리는 한 살씩 더 나이 먹고, 노화와 질병을 숙명처럼 받아들이는 삶을 마주한다. 현대 의학에 의지해 희망을 잃지 않으려 애쓰지만, 시간의 행진을 가로막을 길은 없다. 그런데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
심리학 거장, 하버드 대학교 교수 엘렌 랭어는 이 같은 고정 관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사실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하지만 랭어는 우리가 가능성의 심리학을 안다면 얼마든지 질병을 건강으로, 노화를 젊음으로 바꿀 수 있다고 전한다. 늙는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살아갈 기회가 무궁무진하다고 말이다.
전 세계의 극찬을 받은 ‘시간 거꾸로 돌리기 연구’가 이를 증명한다. 70, 80대 노인들은 실험 전까지만 하더라도 안경을 써도 글자가 보이지 않아 독서를 포기했고, 느릿느릿 걷는 게 민망해 골프도 치지 않았으며, 식사 메뉴를 선택할 때조차 소화가 잘 되는 음식만 골라 먹었다. 그러나 타임머신을 타고 20년 전으로 되돌아간 것처럼 독립적으로 일주일을 보낸 후에 노인들은 청력, 기억력, 악력 모두 현저히 향상했으며 키, 몸무게, 걸음걸이, 자세 등 수많은 측정 결과에서 훨씬 ‘젊어졌다.’ 노인들의 발목을 잡은 것은 신체가 아닌 신체적 한계를 믿는 사고방식이었던 것이다.

노화와 육체의 한계에 도전하는 유쾌한 심리 실험
랭어 박사는 몸과 마음의 연결성에 의문을 품었다. 성형 수술로 외모가 젊어진 사람은 천천히 늙을까? 배우자가 연상인 사람과 연하인 사람 중 누가 더 오래 살까? 조기 탈모로 대머리가 된 사람은 대머리가 아닌 사람에 비해 노화 현상이나 질병의 위험이 높을까? 아이를 늦게 낳은 여성과 아이를 일찍 낳은 여성 중 평균 수명은 누가 더 길까? 연구 결과, 아이를 늦게 낳은 여성들의 평균 수명이 더 높았다. 아이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젊고 건강한 신호에 더 많이 둘러싸여 지낸 결과였다. 연상 연하의 배우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인간의 삶은 어떤 요인과 자극에 더 많이 노출되는가, 환경에 얼마나 의식을 집중하는가에 따라서 확실히 달라질 수 있다. 사고방식뿐만 아니라 자신을 어떤 환경 속에서 살아가게 할 것인지 의식을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랭어는 건강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통제력을 잃으면 우리는 실제 능력과 상관없이 스스로를 무능력하다고 여기지만, 가변성에 주목함으로써 통제력을 높여 나갈 때 우리는 수동적인 태도가 아닌 변화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노화와 질병은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가능성에 의식을 집중할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죽음 이전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 랭어는 우리가 의료진의 진단과 의학계의 불확실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의학은 해답의 집약체가 아니다. 인간의 건강은 매우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명백한 실수 없이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대립하지 않는 방식으로 의료진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의학계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몸의 변화를 인식함으로써 더 큰 문제로 이어지기 전에 의식을 집중해 자신의 신체를 관찰하라는 말이다. 의식의 집중과 경계심은 다르다. 그것은 유연한 자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해결 방안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이 책은 각자가 선택할 수 있는 여정을 서술하며 우리가 지향했어야 하는 더 나은 삶에서 이제껏 우리가 얼마나 멀어져 있는지에 대해, 그 삶으로 되돌아갈 방법을 이야기한다.
오늘날 우리가 발견한 모든 것이 어제는 불가능한 사실이었다. 현재 우리가 받아들이는 ‘사실’ 또한 변할 수 있음을 인식할 때 가능성은 스스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랭어는 우리가 가능성을 바라보지 못하게 만드는 고정 관념, 사회적 통념, 이름표, 숫자, 의학 상식 등의 한계를 언급하며 점화 효과, 플라시보 효과, 사적자극의 개념과 심리 연구 사례들로 우리가 얼마나 불확실성 속에서 의심 없이 지내고 있는지 일깨운다.
고로 아무 생각 없이 살면 필연적으로 우리는 늙을 수밖에 없지만, 가능성에 의식을 집중하면 우리는 늙는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온전하게 삶을 영위해 나갈 권리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주체적이고 현명한 태도로 노년을 맞이하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이 당신을 건강하고 지혜로운 삶으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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