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인척

이진이 (지은이)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어른인척 (슬프지 않은 척, 아프지 않은 척, 혼자여도 괜찮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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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10.25

페이지

288쪽

상세 정보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 것일까? 그리고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른이기에 누릴 수 있는 권리에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그 이름이 주는 무게에 휘청거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어른인 우리는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은 척, 힘들지 않은 척, 모르면서도 아는 척,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그저 다 괜찮은 척해야 한다고 강요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진이 작가의 담담하면서도 위트 있는 글과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그림들이 어우러진 에세이 <어른인 척>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신에게 맞지 않는 표정으로 '어른놀이'하며 상처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라며 건네는 작은 처방전이다. 다른 사람들이 정해놓은 기준과 속도에 맞추어가느라 놓치고 있는 일상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내 마음이 가장 편안한 상태를 찾아보자고, 그렇게 소박하면서 소중한 행복을 찾아보자고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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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륵

@kkyar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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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척

이진이 (지은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2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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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영

@yisoonyoung

사람사는거 똑같은데 일기 써놓듯 써놓은 글귀가 좋았다

어른인척

이진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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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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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자

@kwonhyunja

하나하나가 다 공감되는건 작가와 내성격이 비슷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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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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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 것일까? 그리고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른이기에 누릴 수 있는 권리에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그 이름이 주는 무게에 휘청거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어른인 우리는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은 척, 힘들지 않은 척, 모르면서도 아는 척,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그저 다 괜찮은 척해야 한다고 강요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진이 작가의 담담하면서도 위트 있는 글과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그림들이 어우러진 에세이 <어른인 척>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신에게 맞지 않는 표정으로 '어른놀이'하며 상처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라며 건네는 작은 처방전이다. 다른 사람들이 정해놓은 기준과 속도에 맞추어가느라 놓치고 있는 일상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내 마음이 가장 편안한 상태를 찾아보자고, 그렇게 소박하면서 소중한 행복을 찾아보자고 권유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여전히 서툴고 어렵고 상처투성이인
우리 마음에 보내는 작은 처방전!


잘해야 한다.
뒤처지면 안 된다.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
네가 안 되는 것은 노력 부족이다.

이런 말들 속에서 지쳐 힘들어하는 나를 보고 이제는 말한다.
슬퍼도, 아파도, 외로워도 괜찮은 척하지 말자고,
그렇게 어른인 척하지 않아도 된다고.
― 프롤로그 중에서

어쩌면 행복하지 않은‘어른놀이’를 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 것일까? 그리고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른이기에 누릴 수 있는 권리에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그 이름이 주는 무게에 휘청거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어른인 우리는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은 척, 힘들지 않은 척, 모르면서도 아는 척,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그저 다 괜찮은 척해야 한다고 강요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진이 작가의 담담하면서도 위트 있는 글과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그림들이 어우러진 에세이 《어른인 척》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신에게 맞지 않는 표정으로 ‘어른놀이’ 하며 상처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라며 건네는 작은 처방전이다. 다른 사람들이 정해놓은 기준과 속도에 맞추어가느라 놓치고 있는 일상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내 마음이 가장 편안한 상태를 찾아보자고, 그렇게 소박하면서 소중한 행복을 찾아보자고 권유하고 있다.

오늘은 누구에게나 처음 살아보는 하루!
우리의 성장통은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

《어른인 척》은 ‘어른’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세상살이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을 편안한 말투와 그림으로 보이고 있다. 여전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괜한 걱정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말자고, 다른 사람의 입장도 되어보자고, 가끔은 스마트폰도 해야 할 일도 내려놓자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이 책을 한 페이지씩 천천히 넘기다보면 스무 살의 사람이 살아가는 하루나 마흔 살의 사람이 살아가는 하루는 똑같이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고, “다른 사람에 비해 유난히 내가 더 작아 보인다면 지금 자라고 있는 것”이라고 친한 친구가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이 책의 내용이 특히 현실적이면서도 쉽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진이 작가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을 조금씩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진이 작가는 어렸을 때 두 번이나 큰 화상을 입는 사고를 겪었다. 그 결과 팔에 남들에게 보이기 싫은 흉터가 남았고 어린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의 그는 〈일곱 살의 나에게〉라는 글(22~23쪽)에서 “네 탓이 아니야”라고 어린 자신에게 위로를 건넨다. “나는 지금 행복하단다. 너는 곧 그렇게 될 거란다”라는 말은 그래서인지 큰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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