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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2.1.25
페이지
208쪽
상세 정보
연재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나카타를 전력으로 보좌하는 편집자 쿠로사와. 그러나 막상 연재 결정 회의를 앞두고 편집장을 납득시킬 만한 확실한 이유를 찾지 못하는 그녀에게 선배 이오키베는 나카타가 작품을 통해 무엇을 타나내고자 하는지를 되묻는데...
상세정보
연재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나카타를 전력으로 보좌하는 편집자 쿠로사와. 그러나 막상 연재 결정 회의를 앞두고 편집장을 납득시킬 만한 확실한 이유를 찾지 못하는 그녀에게 선배 이오키베는 나카타가 작품을 통해 무엇을 타나내고자 하는지를 되묻는데...
출판사 책 소개
◆ 줄거리
연재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나카타를 전력으로 보좌하는 편집자 쿠로사와. 그러나 막상 연재 결정 회의를 앞두고 편집장을 납득시킬 만한 확실한 이유를 찾지 못하는 그녀에게 선배 이오키베는 나카타가 작품을 통해 무엇을 타나내고자 하는지를 되묻는다.
“반짝이는 용기를 지니고 있는가,
그것만이 히어로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엿한 편집자가 되기 위한 뜨거운 업무열전!
책이 만들어지기 위한 창작의 순간부터 한 권의 책이 완성되어 서점에서 팔리기까지― 출판인들의 생생한 업무열전이 펼쳐지는 『중쇄를 찍자!』. 이번 권에는 담당 만화가의 작품을 잡지에 연재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편집자, 북쪽 지역의 작은 동네 서점, 원고의 잘못된 부분이나 오자를 살펴 고치는 교열자가 등장하며 책에 관련된 일을 업으로 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중쇄를 찍자!』는 만화잡지 편집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지만, 모든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을 가득 담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 권에서 중점을 두고 읽어볼 포인트는 신입 편집자의 뜨거운 의지, 출판계 불황으로 점점 위축되는 동네 서점의 위기, 너무 나서지도 물러서지도 않고 책에 몰입해야 하는 교정자의 면면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본업을 해내며 희로애락을 느끼는 직장인들의 진심과 삶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하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 가득한 『중쇄를 찍자!』는 오늘도 우리 인생의 한 페이지에 책갈피를 꽂게 할 것이다.
‘중판출래重版出來’란?
책의 초판을 다 팔고 나서 추가로 인쇄하는 것을 ‘중판’ 혹은 ‘중쇄’라 하고 중판에 들어가는 행위를 ‘중판출래’라 한다. ‘중판출래’는 일본에서만 사용되는 업계용어다. 또한 우리나리에서 엄격한 의미로 ‘중판’과 ‘중쇄’는 구분되나 일본에서는 거의 동의어로 사용되기에 이 책에서는 같은 의미로 사용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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