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박은미 (지은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지음 | EBS BOOKS 펴냄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삶이 불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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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12.30

페이지

203쪽

상세 정보

실존철학, 반합리주의 철학, 현대 철학 등 시대를 앞서간 쇼펜하우어의 독창적 철학관! 헤겔과 동시대를 살았던 쇼펜하우어는 프랑스혁명, 세계대전 등을 겪으며, “인간의 이성이 총구 앞에서 무력”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더불어 신체’에 대한 철학적 논의를 “선구적으로 시작”한 의지의 철학자이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서 쇼펜하우어는 반합리주의 철학을 독창적 ·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인생의 진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반합주리주의 철학은 추후 정신분석학, 뇌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과 교차하여, 철학적 세계를 확장,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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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의지를 쫓지 않을 때야 찾아오는 평화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박은미 (지은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지음
EBS BOOKS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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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철학, 반합리주의 철학, 현대 철학 등 시대를 앞서간 쇼펜하우어의 독창적 철학관! 헤겔과 동시대를 살았던 쇼펜하우어는 프랑스혁명, 세계대전 등을 겪으며, “인간의 이성이 총구 앞에서 무력”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더불어 신체’에 대한 철학적 논의를 “선구적으로 시작”한 의지의 철학자이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서 쇼펜하우어는 반합리주의 철학을 독창적 ·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인생의 진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반합주리주의 철학은 추후 정신분석학, 뇌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과 교차하여, 철학적 세계를 확장, 형성한다.

출판사 책 소개

현대 철학의 신호탄, 쇼펜하우어의 생철학!

실존철학, 반합리주의 철학, 현대 철학 등 시대를 앞서간 쇼펜하우어의 독창적 철학관! 헤겔과 동시대를 살았던 쇼펜하우어는 프랑스혁명, 세계대전 등을 겪으며, “인간의 이성이 총구 앞에서 무력”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더불어 신체’에 대한 철학적 논의를 “선구적으로 시작”한 의지의 철학자이다.

이성 중심주의 세계관에서 반합리주의 철학의 기치를 올리다!
철학자 박은미가 들여다본 쇼펜하우어의 사상과 개념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서 쇼펜하우어는 반합리주의 철학을 독창적 ·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인생의 진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반합주리주의 철학은 추후 정신분석학, 뇌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과 교차하여, 철학적 세계를 확장, 형성한다.

현대인이 겪는 고통을 무엇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쇼펜하우어는 누가 뭐래도 “염세주의 철학자”이다. 그는 인생의 어두운 면을 끈질기게 직시하게 하며, “사는 것이 곧 고통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저서『소품과 부록』은 그가 염세주의 철학자라는 사실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기도 했다.
본 책에 1장에서는 먼저 ‘의지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에서는 쇼펜하우어의 삶과 저작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그의 철학의 핵심인 삶과 고통, 의지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2장에서는 쇼펜하우어의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꼼꼼히 살핀다. 쇼펜하우어가 제시한 ‘충분근거율’을 자세히 분석하여, 그의 철학에 가까이 다가간다. 또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제시하는 삶에 대한 해답은 무엇인지, 그 방향을 좇는다. 마지막 3장에서는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근현대 철학자들의 사상과 교차하며 앎을 확장한다. 쇼펜하우어의 다른 저서는 물론, 데이비드 흄, 니체, 조너선 하이트 그리고 이규성까지 쇼펜하우스의 철학을 거쳐 간 학자들의 사상을 비교, 대조하여,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그러나 쇼펜하우어가 고통이라는 삶의 속성에만 주목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쇼펜하우어는 철저하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삶이 고통스럽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극복하는 방향 또한 제시했다. 바로 고통받는 동료 인간들의 연대와 동고의 길이다.

동료 인간들과 동고(同苦)의 길을 걷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쇼펜하우어의 사상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 의미에서 쇼펜하우어의 사상이 여전히 어떠한 유효성을 갖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쇼펜하우어의 사상의 분절과 변용을 통해, 우리가 삶에서 느끼는 불쾌, 권태, 우울 등 ‘어둠’의 본질이 무엇인지 직시한다. 더불어 200여 년 전, 한 철학자가 21세기를 지나는 우리에게 삶과 고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건네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 소개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왜 오늘, 또다시 고전이며 클래식인가?”

동서고금의 사상가들이 고심해 쓴 글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과 성찰을 주기 때문이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시리즈는 동서양 철학 고전을 쉽고 입체적으로 읽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안내서이자 동반자이다. 자칫 사상의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독자에게 저자는 방향을 찾아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제공한다. 동서양 고전을 오늘 재음미해서 차분히 읽다 보면 독자는 어느덧 새로운 길을 발견할 것이다. 이러한 클래식 읽기는 스스로 묻고 사유하고 대답하는 소중한 열쇠가 된다. 고전을 통한 인문학적 지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준다.
_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교과서 속에 머물던 철학 사상을
여기 일상에서 새롭고 다채롭게 만나다!

공자, 노자, 맹자에서 플라톤, 토머스 모어, 로크, 애덤 스미스! 그리고 비트겐슈타인, 질 들뢰즈, 슬라보예 지젝 등 현대 철학까지. 동서양과 현대철학의 대장정을 EBS가〈오늘 읽는 클래식〉시리즈에 차곡차곡 담아냈다. 철학에 관심이 많아 서점을 기웃거리지만 ‘다이제스트 철학 서적’에 만족하지 못하는 독자, 인문 고전을 읽고 싶지만 ‘원전’이라는 큰 벽에 엄두를 못 냈던 독자, 철학책은 좋지만 무겁고 부담스러워 선뜻 책장에서 꺼내지 못했던 독자까지! 철학적 지식의 깊이와 현대적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고등학생부터 성인 독자들이 지금 바로, 펼치고 싶은 고전강독 시리즈!

일생에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철학 고전,
〈EBS 오늘 읽는 클래식〉으로 오늘부터 철학 정주행!

철학 고전의 핵심 사상을 이해하고, 동서양 철학의 역사와 현대 사상의 계보를 가로지르는 철학고전종합서! 각 철학자들의 삶은 물론, 주요 철학 사상, 철학적 계보를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추천 도서까지! 하나의 시리즈로 근현대 철학을 총망라하는 EBS와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공동기획 시리즈〈오늘 읽는 클래식〉! 철학 고전으로 오늘날의 사회, 정치, 경제를 톺아보고, 현대 사회의 개인과 공동체에 필수적인 철학적 사유를 이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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