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주례사

김재용 지음 | 시루 펴냄

엄마의 주례사 (사랑에 서툰 결혼이 낯선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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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3.28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사랑에 서툰, 결혼이 낯선 딸을 위한 엄마의 생활밀착형 결혼 카운슬링. 결혼한 지 어느덧 33년, 저자는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혼기가 찬 딸이 결혼에 대한 현실 감각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결혼한 순간 소파와 한 몸이 된 남편을 대하는 법, 진절머리가 나는 살림에 마음 붙이는 법, '남'의 편인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고부 갈등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태평농법 등 결혼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일화들을 예시로 들고, 그런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지 조곤조곤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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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의 꽃💐

@puleuikk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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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주례사

김재용 지음
시루 펴냄

2021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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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uc6xtakdldjl

결혼을 앞두고 이 책을 읽으니 많은 도움이 됐다. 결혼을 앞둔 미혼 여성이 꼭 읽으면 좋을 책.

엄마의 주례사

김재용 지음
시루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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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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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Mi Lisa Lee

@znjg8bl5sicg

결혼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

엄마의 주례사

김재용 지음
시루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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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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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서툰, 결혼이 낯선 딸을 위한 엄마의 생활밀착형 결혼 카운슬링. 결혼한 지 어느덧 33년, 저자는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혼기가 찬 딸이 결혼에 대한 현실 감각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결혼한 순간 소파와 한 몸이 된 남편을 대하는 법, 진절머리가 나는 살림에 마음 붙이는 법, '남'의 편인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고부 갈등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태평농법 등 결혼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일화들을 예시로 들고, 그런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지 조곤조곤 설명해준다.

출판사 책 소개

사랑에 서툰, 결혼이 낯선 딸을 위한
엄마의 ‘생활밀착형’ 결혼 카운슬링

‘결혼’ 하면 누구나 화려함을 먼저 떠올린다. 하얀 드레스, 화려한 부케, 휘황찬란한 조명, 색색의 한복. 결혼만 하면 행복한 날들이 이어질 것 같고, 모든 게 다 잘 될 거라 여긴다. 하지만 포프는 결혼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사랑할 때는 꿈을 꾸지만 결혼하면 잠을 깬다.” 결혼은 환상이 아닌 현실이다. 당장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이 밉상이고, 사사건건 잔소리를 늘어놓는 시어머니가 불편하고,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살림이 원망스럽고, 애라도 하나 낳으면 ‘나’라는 존재는 사라져버리는 것 같아 서럽다. ‘결혼이 이런 거였어?’ 현실 앞에 결혼을 후회하며 남은 날을 이 남자와 살아야 하나 회한의 눈물을 흘린다.
결혼한 지 어느덧 33년, 저자는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혼기가 찬 딸이 결혼에 대한 현실 감각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는 결혼한 순간 소파와 한 몸이 된 남편을 대하는 법, 진절머리가 나는 살림에 마음 붙이는 법, ‘남’의 편인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고부 갈등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태평농법 등 결혼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일화들을 예시로 들고, 그런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지 조곤조곤 설명해준다. 결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공감할 엄마의 ‘생활밀착형’ 결혼 카운슬링은 여자들의 행복한 결혼을 만든다.

여자로서 먼저 살아본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순도 100% 조언
“딸아, 네 인생을 남편에게 맡기지 마라.”

결혼 전날, 엄마와 함께 도란도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녀는 얼마나 될까? 예전에는 먼저 살아본 엄마가 딸을 한 남자에게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마음과 축하의 마음을 함께 담아 딸에게 필요한 인생의 지침들을 이야기해주곤 했다. 하지만 요즘은 그저 ‘결혼식’ 준비에만 열을 올리며 딸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저자는 그런 엄마들을 대신해 외로움, 고단함 같은 일상의 고민은 물론 우울증, 갈등 등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이야기한다. 그로써 이 책은 결혼의 환상과 현실 사이 딸들이 겪게 될 충격의 완충 역할을 한다.
‘결혼하면 외롭지 않겠지?’ 단지 혼자인 게 외로워서 결혼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외로워서 곁에 있어 줄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면 그 외로움은 둘이어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저자는 부부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 두기와 홀로서기가 필요하다며, 외로움은 혼자 버텨나갈 때 사라진다고 말한다.
“둘이 있을 때의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보다 배가 되는 법이야. 외로움을 극복할 준비가 안 되었다면 결혼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해. 외로움은 결국 남이 채워주는 게 아니라 내가 채워야 견뎌낼 수 있거든.”
결혼이라는 건 남편에게 기댈 게 아니라 주도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혼자서 잘 노는 법을 처음부터 잘 익혀두는 것이다. 저자 역시 그동안 아내로, 며느리로, 엄마로 살아오면서 ‘나’ 역시 잃지 않았기에 더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이뿐만 아니라 잘못된 결혼 이데올로기도 집어준다. ‘돈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해.’ 결혼 적령기의 대한민국 여성들에게는 결혼해서 어떻게 살아갈 지보다는 어떤 사람과 결혼할 것인가가 공동의 관심사다. TV나 영화 속 백마 탄 왕자를 만난 공주의 이야기는 결혼에 환상을 심고, 기대치를 높이지만 현실은 드라마나 영화 속의 장면과는 많이 다르다. 하지만 엄마는 서른 해 넘게 살아보니 결혼생활은 누구를 만나서 사느냐보다 내가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부부로서 ‘동병상련’의 마음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상대에게 바라는 마음이 앞서기보다는 서로 기대어 함께 나아가는 배려의 마음이 클 때 결혼생활은 지혜로워진다.
언젠가 결혼하게 될 딸을 둔 엄마, 한동익 씨는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다며 자신의 딸도 이 글들을 읽으며 살포시 고개를 끄덕이길 바란다고 했고, 결혼 3년 차의 웨딩플래너는 결혼을 앞둔 신부님들에게 이 책이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좋은 해답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진실한 언어로 결혼생활을 잘 담아낸 이 책은 결혼선물로도 예비 신부의 결혼 예행연습서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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