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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2.1.20
페이지
320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답답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로 필립 코틀러, 피터 드러커와 함께 ‘경영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찰스 핸디. 그는 여든여섯 해의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전하고자 미래를 살아갈 손주들과 젊은 세대를 위해 스물한 통의 편지를 썼다. 《삶은 언제나 같은 질문을 던진다》는 일, 성장, 돈, 시간, 인간관계, 교육, 결혼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그 편지들을 엮은 책이다. 찰스 핸디가 젊은 시절 다국적 기업의 간부로 치열한 인생을 살다가 시대를 꿰뚫는 혜안을 지닌 사상가로 거듭나기까지, 평생에 걸쳐 깨닫게 된 불변의 지혜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
“기술 혁명이 들불처럼 일어나도 삶이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찰스 핸디의 말처럼 시대를 막론하고 삶은 언제나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떤 원칙을 품을 것인지 물어왔다. 이 책에는 삶이 던지는 난제를 온몸으로 맞닥뜨리며 체화해온 찰스 핸디가 노련한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현실감 있는 조언이 담겨 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찰스 핸디의 깊은 혜안과 애정 어린 금언을 내 삶에 적용해본다면, 불안하고 막막하기만 했던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법이 보일 것이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Lucy
@lucyuayt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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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짜마
@kwanjjama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외 4명이 좋아해요
야수 또치
@yasoottochi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외 3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로 필립 코틀러, 피터 드러커와 함께 ‘경영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찰스 핸디. 그는 여든여섯 해의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전하고자 미래를 살아갈 손주들과 젊은 세대를 위해 스물한 통의 편지를 썼다. 《삶은 언제나 같은 질문을 던진다》는 일, 성장, 돈, 시간, 인간관계, 교육, 결혼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그 편지들을 엮은 책이다. 찰스 핸디가 젊은 시절 다국적 기업의 간부로 치열한 인생을 살다가 시대를 꿰뚫는 혜안을 지닌 사상가로 거듭나기까지, 평생에 걸쳐 깨닫게 된 불변의 지혜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
“기술 혁명이 들불처럼 일어나도 삶이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찰스 핸디의 말처럼 시대를 막론하고 삶은 언제나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떤 원칙을 품을 것인지 물어왔다. 이 책에는 삶이 던지는 난제를 온몸으로 맞닥뜨리며 체화해온 찰스 핸디가 노련한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현실감 있는 조언이 담겨 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찰스 핸디의 깊은 혜안과 애정 어린 금언을 내 삶에 적용해본다면, 불안하고 막막하기만 했던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법이 보일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 세계를 움직이는 사상가 50인 선정
★ <선데이타임즈>, <파이낸셜타임즈> 등 영국 주요 언론의 극찬
★ 나태주 시인, 윤대현 교수 강력 추천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전하는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불변의 지혜
“기술 혁명이 들불처럼 일어나도 삶이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은 달라지지 않았다. 나는 이 편지에 내가 네 나이였을 때 할아버지에게 묻고 싶었고 듣고 싶었던 이야기들, 세상에 나가 삶과 직접 부딪치며 나만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담았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는 엄격하고 근엄한 철학자가 아닌, 인생을 미리 겪어본 할아버지로서 우리에게 묵직하면서도 참신한 시선으로 삶의 지혜를 전한다. 자신을 텔레비전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이라고 위트 있게 소개하는 그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도 빨라 두렵다는 현재의 우리처럼 급격한 기술 혁명을 직접 보고 부딪치며 살아왔고, 또 살아남았다. 인생의 불확실성, 즉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래로 인한 막막함과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은 어느 시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시대를 막론하고 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어떤 원칙을 품을지' 물어왔다.
찰스 핸디는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를 손주들과 그들의 세대가 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만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21가지 주제로 정리했다. 어떤 기준으로 일을 선택할 것인지, 어떤 신념을 믿고 따를 것인지, 어떤 사람과 교류할 것인지, 나이가 들면서 무엇을 버리고 채울 것인지 등 삶을 단단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줄 크고 작은 질문들도 더했다. 책에서 그가 제시하는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자문하면서 당연하게 여겼던 생각들을 살짝 비틀어보면 문제의 실마리가 보이고, 어느덧 인생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래는 이 책이 던지는 가장 핵심적인 질문들이다.
“아침마다 우리를 일어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 급변하는 시대,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하여
인간의 역할은 3C-창작자(creatives), 간병인(carers), 관리인(custodians)-에 국한될 것이란 예측이 있다. … 앞으로도 많은 일자리가 있을 것이고 어쩌면 예전보다 훨씬 더 많아질지 모른다. 하지만 다른 형태의 일자리일 것이다. -29쪽
찰스 핸디는 시대의 변화를 읽을 줄 아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첫 편지에서부터 일자리의 전망과 그에 따른 삶의 변화를 조명하는 이유다. 일은 흔히 우리에게 생계의 수단이자 살아갈 목적으로 설명된다.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단단한 중심축으로 작동한다. 그렇다면 급격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업무 방식이 변화하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기 시작하는 시대 앞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인간으로서 어떤 일에 종사해야 할까? 더욱이 기술발전으로 일을 하지 않아도 기본소득이 보장되는 경우, 우리는 삶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아침마다 무엇을 위해 일어나고, 어디에서 삶을 이어나갈 열정을 찾을 수 있을까?
기술과 인구 변화, 일터와 사회, 개인과 기업의 생존 문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찰스 핸디는 ‘일’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일을 잘하는 법, 탁월한 성과를 내는 법 등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서 강조하지 않는다. 폭넓은 시각으로 내가 하는 일의 미래를 전망하고,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를 관찰하고 그 파도에 유연하게 올라타는 지혜를 전한다.
“셀 수 있는 것들 vs. 셀 수 없는 것들”
-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 없는 가치
아름다움과 조화, 사랑과 친절, 희망과 용기, 정직과 충성 등 삶을 가치 있게 하는 모든 것은 물론이고, 부정행위와 속임수 같이 정반대의 옳지 않은 것도 숫자로 측정되지 않는다. -270쪽
변화하는 시대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전함과 동시에 찰스 핸디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는다. 바로 셀 수 있는 것들과 셀 수 없는 것들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사실 셀 수 있는 것, 즉 숫자로 측정되는 것들은 중요하다. 개인의 전기 소비량, 영양 섭취량은 물론이고 한 국가의 경제 규모에 이르기까지 삶의 많은 부분이 숫자로 나타나니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가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숫자로 온전히 표현할 수 있을까? 특별한 목표를 정하지 않아도 인생의 여정이 어디쯤 와 있는지 확인하려고 할 때, 셀 수 있는 것들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 직급, 연봉, 성적표, 페이스북의 ‘좋아요’ 수,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 등이 그 질문에 답해줄 수 있을까?
우리는 삶의 척도를 객관적으로 수치화하여 평가될 수 없다는 데 수긍하면서도, 여전히 숫자를 결정적인 지표로 삼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시간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때론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언젠가는 기필코 사라지는 것들이다. 그렇기에 찰스 핸디는 변하지 않는 가치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끝없이 조언한다. 타인과 친밀히 교제하는 기쁨, 운동으로 흘리는 땀, 실패하며 얻게 된 씁쓸한 경험, 맛있는 음식과 멋진 음악이 주는 즐거움 등 정작 하루하루를 버티게 하는 것은 이처럼 숫자로 나타낼 수 없는, 셀 수 없는 가치들이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들이다.
‘효율과 합리’라는 틀에 갇혀 대기업의 관리자로 인생의 절반을 보내온 찰스 핸디는, 변하지 않는 가치들을 잊어버린 채 살아온 삶이 어떠했는지 자신의 일화를 들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공허한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었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변하지 않는 가치로 삶을 채워가는 법을 조언한다.
“다른 사람이 만든 원칙을 언제까지 따를 것인가”
-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삶
안타깝게도 다른 사람들이 세운 법칙들을 신성불가침인 것처럼 끝없이 암송하는 듯하다. 그들은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들의 세계에 갇힌 포로들이다. 철학은 직업적인 철학자에게만 맡겨두기에는 너무도 중요하다. -99쪽
‘나를 위한 나만의 철학자가 되어라.’ 마지막으로 찰스 핸디는 온전한 내 모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의 단초를 제시한다. 사실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는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 우리는 그러한 것을 결정하는 기준을 타인이 정한 원칙에 따라 맞추고 적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평생 마음속에 간직하고 따라야 할 원칙은 자기 스스로가 세워야 하지 않겠는가.
책에는 장 폴 사르트르, 공자, 헨리 소로, 아리스토텔레스 등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철학자들의 다양한 논점이 소개되어 있다. 그들이 각자 자신만의 원칙을 어떻게 세웠는지 찬찬히 읽다 보면, 많은 질문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은 무엇일까? 어떤 정치적 견해를 따라야 할까? 내가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문들에 하나씩 답하다 보면 결국 찰스 핸디가 우리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것들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삶의 지침을 스스로 세워야 인생의 중심이 잡힌다는 사실을, 혼란스러운 세상을 항해할 중요한 나침반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말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다”-나태주 시인
- 노련하고 따뜻한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삶의 지혜와 철학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에는 삶이 던지는 난제를 온몸으로 맞닥뜨리며 체화해온 찰스 핸디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이 남은 손주들과 그들의 세대에게 인생 선배로서 건네는 지혜와 철학이 담겨 있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나태주 시인은 "할아버지가 손주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라니! 이것만으로도 이미 감동"이라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라고 했지만 2022년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1932년생 할아버지의 편지는 자칫 ‘옛날 사람의 잔소리’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현실과 동떨어진 감상적인 위안이나 과거의 경험이 모든 문제의 답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조언을 건네지 않는다.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며,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현실감 있게 조언한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찰스 핸디의 깊은 통찰과 따뜻한 금언을 내 삶에 적용해본다면, 풀리지 않던 고민의 명쾌한 해결책이 보일 것이다. 캄캄한 미래가 더 이상 문젯거리가 아니라 인생 최대의 기회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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