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헤이야기

강주현 (지은이) 지음 | 정인출판사 펴냄

시누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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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1.1.11

페이지

84쪽

상세 정보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 5권. 강주현 작가가 직접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하여 이를 한글로 직접 써내려간 이집트 전래동화이다. 주인공 시누헤의 오해를 통해 이집트를 탈출하고 시리아 지방에서 성공하여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사후세계와 하토르 여신에 대한 이집트인들의 문화를 담고 있다. 또한, 고대 이집트 글자인 상형문자를 배우는 기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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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지은이) 지음
정인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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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 5권. 강주현 작가가 직접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하여 이를 한글로 직접 써내려간 이집트 전래동화이다. 주인공 시누헤의 오해를 통해 이집트를 탈출하고 시리아 지방에서 성공하여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사후세계와 하토르 여신에 대한 이집트인들의 문화를 담고 있다. 또한, 고대 이집트 글자인 상형문자를 배우는 기회 제공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 시리즈 05권 <시누헤이야기> 출시
정인출판사에서 세계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출간한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 시리즈가 2015년에서 시작하여 드디어 마지막 권인 제 5권이 출간되었습니다. 5,000년 이상된 고대 파피루스 속의 이집트인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이야기를 현대 문자로 옮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저자가 고백하듯이, 정인출판사에서도 처음 출간하다보니, 1권부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자와 많은 회의와 논의를 거쳐 한 권, 두 권 출간하다보니 어느덧 약속한 5권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도 해독하고 이야기를 써내려가다 보니 5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비록 짧은 전래동화 형식의 분량이지만 영어나 다른 언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상형문자를 직접 그리고 정확하게 해독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 듯 했습니다.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 시리즈를 통해 이집트인들의 문화를 알아가는 소중한 자료로 널리 보급, 읽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처음으로 시도한 이 도서로 인해 많은 나라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도서들이 출간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한 이집트 전래동화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 시리즈 중 제5권인 <시누헤이야기>는 다른 4권까지와 마찬가지로 강주현 작가가 직접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하여 이를 한글로 직접 써내려간 이집트 전래동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오래전부터 영어 이외의 언어권의 도서는 거의 대부분 영어 혹은 일본어를 거쳐 번역 출간되어왔습니다. 1990년대 이후에야 비로소 다른 언어들도 해당 언어에서 직접 한글로 번역 출간되지 시작하였지만, 비단 아직까지는 이집트인들의 언어로는 직접 번역 출간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영어나 일본어를 거쳐 다른 문화를 전달받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비단 경험하였듯이 많은 오해와 오류를 동반하기 쉽습니다. 이에 이 도서 시리즈는 그런 오해와 오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강주현 작가가 직접 해독하여 한글로 썼습니다. 따라서 고대 이집트 언어인 상형문자를 직접 해독하여 한글로 쓴 도서는 유일하게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 시리즈 뿐이라고 말씀드립니다. 현재 정인출판사에서 알기에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형문자를 직접 연구한 학자는 강주현 작가외에는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사후세계와 하토르 여신에 대한 이집트인들의 문화 소개
<시누헤이야기>는 주인공 시누헤의 오해를 통해 이집트를 탈출하고 시리아 지방에서 성공하여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그러나 정작 현상적으로는 시누헤라는 주인공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다시 고향 이집트로 돌아온 것을 그린 것이지만, 이 책에서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이집트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과 사후세계에서 죽은 사람들을 돌봐주는 하토르 여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집트 하토르 여신은 어머니의 여신, 풍요와 다산의 여신, 죽은 사람을 돌봐주는 사후세계의 여신으로 알려졌지만, <이방인의 수호자>라는 이기도 합니다. 사후세계를 중시여기는 이집트인들에게는 타지방에서 죽을 경우, 하토르 여신의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와 하토르 여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문화를 <시누헤이야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일반적인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고향을 동경하는 것과 같지만, 이집트인들에게는 그보다 더 강하게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누헤이야기> 특징
이 책의 특징으로는 고대 이집트 글자인 상형문자를 배우는 기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영어 알파벳을 기준으로 상형문자 음가표를 정리하여 우리도 상형문자를 직접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원본 상형문자와 상형문자를 해독한 한글을 왼쪽 페이지와 오른쪽 페이지에 나란히 배치하여 서로 비교하기 좋게 하였습니다. 한글의 본문 속에도 상형문자 단어를 상형문자와 한글을 상하병렬하여 읽어가는 흥미를 북돋았습니다.
고대 이집트를 그림으로 알 수 있게 강주현 작가가 직접 이집트의 그림 양식에 따라 그림을 그려, 텍스트로만 이집트의 문화를 이해하기 보다는 그림을 통해서도 이집트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는 <시누헤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으로도 활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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