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다이빙

태수, 문정 (지은이) 지음 | FIKA(피카) 펴냄

1cm 다이빙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을 찾아, 일센티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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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1.21

페이지

248쪽

이럴 때 추천!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 1,000% 달성! 출간 전부터 난리가 난 책! 우리 사회에는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참 많다. 좋은 대학, 이름난 회사, 괜찮은 연봉, 안정적인 가정. 끝이 아니다. 내 자식까지 이어지는 좋은 대학, 이름난 회사, 괜찮은 연봉… 이거… 몇 명이나 가능할까?

재산이라곤 대출금 밖에 없는 서른 살 예비 신랑과, 2년간 집에만 있던 스물여섯 프리랜서. 우리도 견디다 보면 올 줄 알았다. 그래서 다짐했다. '이것만 끝나면…' 하지만 결국 돌아온 것이 지쳐버린 몸과, 우울증이었을 때 결심했다. 아무것도 안 끝나도 좋으니, 나 좀 웃고 살자.

우리가 찾고 싶은 건 이런 것이다.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 최소한의 노력과 최소한의 위험으로 웃으며 살 수 있는 그런 방법. 프로젝트 1cm 다이빙 함께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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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9

Yuna님의 프로필 이미지

Yuna

@32dbsk

📚1cm 다이빙-태수,문정

1cm 다이빙: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날 만큼 작은 행복

🏷️‘감정은 습관이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우리는 유치하다며 웃지 않고, 별거 아니라며 울지 않는다. 하지만 사실, 어쩌면 웃고 우는 방법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화낼 만한 것에 화내고, 웃을 만한 것에 웃고, 울 만한 것에 우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무표정이 되어버렸을지도 모른다.- <제가 영화 추천해도 되나요?>중에서

🏷️나는 자잘한 불행들을 쌓아두고, 그것을 다 지워낼 만큼 거대한 행복이 오길 고대했다. “내 인생에는 불행밖에 없어.” 라고 말하면서. 자주 막히는 화장실 하수구, 눈 앞에서 놓쳐버린 버스, 갑자기 마주한 비, 라식 수술 후 찾아온 안구 건조증, 수건에서 나는 물비린내, 흰 옷에 묻은 고추장, 거리낌 없이 새치기하는 할아버지,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잔소리만 하는 할머니. 나는 매일 그런 작고 작은 것들을 기가 막히게 캐치해 불행해졌다. 그렇다고 이런 나를 고치고 싶은 건 아니다. 다만, 불행에 민감한 만큼 행복에도 민감해지고 싶다.- <주말 일기>중에서

🏷️출퇴근 길에 소설을 읽는 게 좋았다. 다 합쳐서 2시간 조금 넘는 시간동안 나는 하루를 버틸 원동력을 얻곤 했다. 하지만 그렇게 작아 것이라서일까? 나는 더 쉽게 포기했었다. 언제든 다시 할 수 있다며 미뤘던 이 순간이, 사실 내 삶을 지탱해주는 시간이었는데 말이다. 내일도, 모레도, 내년도 내 인생엔 행복보다 불행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이 시간을 통해 알 수 있다. 나는 언제든 작고 잦게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저자들의 대화 형식으로 전개되며,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최소한의 노력과 최소한의 위험으로 웃으며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책의 목차마다 질문들이 적혀있는데, 내용이 어렵지는 않지만 평소에 잘 생각하지 않았던 주제들이라 질문에 답을 하면서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다.

나의 1cm 다이빙 리스트
1. 예쁜 카페가서 책 읽기
2. 좋아하는 노래 듣기
3. 예쁜 공원의 벤치에 앉아 사람들 구경하기
4.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자책하지 않기
5. 집에서 커피 마시면서 하고 싶은 공부하기
6. 악기 연주하기
7. 일주일에 하루쯤은 부담 갖지 말고 편히 쉬기
8. 외출하고 집에 와서 안마 의자에 앉아 핸드폰 하며 안마하기

1cm 다이빙

태수, 문정 (지은이) 지음
FIKA(피카) 펴냄

3주 전
0
hweee님의 프로필 이미지

hweee

@hweeepm8m

가볍게 읽기 좋은 책.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내 생각을 정리해보기 좋은 것 같다.
깊고 심오한 깨달음이나 도움, 조언? 이런 것들을 얻고자 한다면 다른 책을 읽어보는게 좋겠다.
힐링을 얻거나 그렇지도 않았다. 하지만, 여기저기 월등한 사람들, 잘나가고 멋있는.. 그런 사람들때문에 기죽어있던 내게 "세상엔 그저 그렇게, 평범하디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들도 많아" 라는 생각이 들게해서 의도치 않게 편안함을 준(?) 부분도 있다.
특별하게, 특출나게 사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평범하게 그저 살아내는 오늘도, 그런 나도, 그렇지 못한 누군가도, 세상엔 정말 다양한 모양의 삶이 많다.
그정도만 깨달아도 다시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다음을 향해 걸어갈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1cm 다이빙

태수, 문정 (지은이) 지음
FIKA(피카) 펴냄

2개월 전
0
개굴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개굴이

@gaegulyi

지금 현실에 만족하고 행복하고 싶어서 읽게 된 책.
읽고 조금이라도 달라졌을까?
나도 불행에 민감한 만름 행복에도 민감해지기를

🫶스마트폰보다 재미있는 것: 조명 켜놓고 책읽기, 그림그리기, 간식먹으면서 영화보기

👾맨날 다음에 하면서 미뤄왔던 것: 그림그리기, 생각나서 했는데 완벽하려고 해서 그랬는 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아 놀랬다. 영어, 운동, 영화, 친구만나기, 나를 위한 요리, 좋아하는 게임찾기, 피아노 완곡

👻스트레스 풀기:노래방가기, 아무도 없는 집에서 노래 크게 틀어놓고 춤추기, 디즈니보기, 맛있는 거 먹기, 노래들으면서 자전거타기, 재밌는 영상보기

💬요즘 배우고 싶은 것: 그림, 복싱, 피아노, 프리다이빙

1cm 다이빙

태수, 문정 (지은이) 지음
FIKA(피카) 펴냄

읽었어요
2023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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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 1,000% 달성! 출간 전부터 난리가 난 책! 우리 사회에는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참 많다. 좋은 대학, 이름난 회사, 괜찮은 연봉, 안정적인 가정. 끝이 아니다. 내 자식까지 이어지는 좋은 대학, 이름난 회사, 괜찮은 연봉… 이거… 몇 명이나 가능할까?

재산이라곤 대출금 밖에 없는 서른 살 예비 신랑과, 2년간 집에만 있던 스물여섯 프리랜서. 우리도 견디다 보면 올 줄 알았다. 그래서 다짐했다. '이것만 끝나면…' 하지만 결국 돌아온 것이 지쳐버린 몸과, 우울증이었을 때 결심했다. 아무것도 안 끝나도 좋으니, 나 좀 웃고 살자.

우리가 찾고 싶은 건 이런 것이다.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 최소한의 노력과 최소한의 위험으로 웃으며 살 수 있는 그런 방법. 프로젝트 1cm 다이빙 함께 하시겠습니까?

출판사 책 소개

★ 2020년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
★ 총 20만 부 돌파
★ 일본, 대만 등 5개국 수출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 1,000% 달성! 출간 전부터 난리가 난 책!


우리 사회에는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참 많습니다. 좋은 대학, 이름난 회사, 괜찮은 연봉, 안정적인 가정. 끝이 아닙니다. 내 자식까지 이어지는 좋은 대학, 이름난 회사, 괜찮은 연봉... 이거... 몇 명이나 가능할까요?

재산이라곤 대출금 밖에 없는 서른 살 예비 신랑과, 2년간 집에만 있던 스물여섯 프리랜서. 우리도 견디다 보면 올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짐했죠. '이것만 끝나면...' 하지만 결국 돌아온 것이 지쳐버린 몸과, 우울증이었을 때 결심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끝나도 좋으니, 나 좀 웃고 살자.

우리가 찾고 싶은 건 이런 겁니다.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 최소한의 노력과 최소한의 위험으로 웃으며 살 수 있는 그런 방법. 프로젝트 1cm 다이빙 함께 하시겠습니까?

"나는 행복이 뭔지 모른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알 것 같았다."


책 <1cm 다이빙>> 이런 사람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주말이 스마트폰으로 시작해서 스마트폰으로 끝나는 사람
열심히 살긴 사는데, 뭘 위해 열심히 사는지 모르겠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찾아보고 싶은 사람
들어줬으면 하는 얘기가 있는 사람
남들은 잘만 신경 쓰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내팽개치는 사람
주말도, 평일도 즐겁지 않은 사람
앞으로의 내 인생에 행복은 없다고 느끼는 사람


바로 이 책의 주인공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30초 안에 기분이 좋아져야 한다면?" "아무도 모르지만 내가 주인공이었던 시절" 등등. 주인공들은 23가지의 별것 없는 질문을 통해 자기만의 행복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책 속에선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말합니다. "좋습니다! 그렇게 우린 아주 쉽고 편하게 행복해지는 거예요."

만약 당신의 삶도 주인공들과 다르지 않다면, 이 과정이 필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 더 이상 행복은 없어!"라고 외치던 이들조차 바뀌게 된 걸 보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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