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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7.3.14
페이지
352쪽
상세 정보
이 책은 만약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인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까, 그리고 그 고양이가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인 《법구경》을 읽고 득도한 고양이 부처라면 항상 고민과 걱정을 안고 사는 인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라는 생각에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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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뜨
@atteujl1m
고양이 부처는 고민이 없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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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고양이 부처는 고민이 없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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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 책은 만약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인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까, 그리고 그 고양이가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인 《법구경》을 읽고 득도한 고양이 부처라면 항상 고민과 걱정을 안고 사는 인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라는 생각에서 쓰였다.
출판사 책 소개
부처님의 지혜가 담긴 불경을 읽은
고양이 부처가 인간들을 위로한다
고양이를 키우거나 골목길에서 느긋하게 햇살을 만끽하며 그루밍하는 고양이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혹시 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 고양이는 참 고민이 없어 보인다 ?”
그렇습니다. 고양이는 다른 동물과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행복한 모습은 강아지보다 덜 보이기는 것 같지만 다른 동물처럼 정신없거나 감정을 들어내는 법이 좀처럼 없습니다. 무언가 여유롭고 느긋한 모습을 보이지요. 가끔은 해탈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옛사람들은 고양이를 영적인 동물로 생각하기고 했습니다.
이 책은 고양이의 이런 모습에 착안하여, 만약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인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까라는 생각에서 쓰였습니다.
그리고 그 고양이가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인 《법구경》을 읽고 득도한 고양이 부처라면 항상 고민과 걱정을 안고 사는 인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요?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냥!
힘든 일도 언젠가는 지나간다냥!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인간만큼 고민과 걱정을 안고 고통 속에서 사는 동물은 없을 것입니다.
2,500년 전 싯다르타라는 한 청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작은 왕국의 왕자라는 보장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인간들이 겪는 생로병사와 그 고통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수행을 떠났습니다. 결국 수행 끝에 답을 찾았고, 사람들에게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렸습니다. 그 이야기를 모은 것이 불교의 경전입니다. 그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읽힌 경전이 이 책에서 기본으로 참고하는《법구경》입니다.
“고민을 없애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걱정 말라냥! 고민할 필요 없다냥!”
《법구경》을 읽은 고양이 부처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 세상에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모든 것이 변하기 때문에 걱정하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민이나 걱정이 필요 없다니 무슨 이야기일까요?
부처가 가르쳐준 가장 큰 진리는 ‘무상’입니다. 모든 사물은 끊임없이 변하며 생명이 있는 존재는 언젠가 죽게 되지요. 이 무상함을 알고 이 세상을 바르게 본다면 집착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결국 집착하는 대상도 변하고 영원하지 않으니까요.
부처는 집착을 버려야 ‘괴로움’에서 멀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진리를 깨달은 고양이 부처도 고민과 걱정이 많은 인간들에게 말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냥!”
“힘든 일도 언젠가는 지나간다냥!”
귀엽고 득도한 고양이 부처와 함께 인간 세상의 고민과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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