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들

손석희 (지은이) 지음 | 창비 펴냄

장면들 (손석희의 저널리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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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11.12

페이지

392쪽

상세 정보

손석희가 드디어 독자를 만난다. JTBC 「뉴스룸」 앵커석에서 내려온 지 1년 반 만에 저널리즘 에세이로 찾아왔다. 이 책에는 그 변화의 시간을 되짚으며 손석희만이 남길 수 있는 기록이 담겨 있다. 200일 넘게 세월호참사 현장을 지키며 유족들과 함께한 이야기, 세상을 뒤집어놓았던 ‘태블릿PC’ 보도 과정, 대통령 선거, 미투운동, 남·북·미 대화의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등 하나하나 흥미로운 기록들로 채워져 있다.

국정농단 사건 5주년이 되는 지금, 우리가 그간 걸어온 길이 어떤 길이었는지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그 기록 속에 있다. 「뉴스룸」의 진행자이자 책임자로서 저자가 기획하고 실행했던 저널리즘 철학에 담긴 함의 역시 깊이 곱씹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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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소리

@geulsori

뉴스란 무엇인가,
저멀리즘은 또 무어란 말인가.

수십 년을 뉴스 앵커로 살아온 그이자 토론 진행자이자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DJ였던 손석희 님.

장면들을 읽으며 한 아젠다 세팅이 아닌 아젠다 키핑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한 그와 그의 동료들이 떠올랐다. 뉴스가 결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성을 지녀야 힘을 갖는다는 말이 귓전을 때린다.

너무도 쉽게 흥미거리로 전락한 지금의 뉴스가 매우 아쉽다. 그래도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는다. 손석희 같은 신념과 철학을 가진 자는 또 어딘가에 있을 것이기에……

장면들

손석희 (지은이) 지음
창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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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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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l

@jeo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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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가 드디어 독자를 만난다. JTBC 「뉴스룸」 앵커석에서 내려온 지 1년 반 만에 저널리즘 에세이로 찾아왔다. 이 책에는 그 변화의 시간을 되짚으며 손석희만이 남길 수 있는 기록이 담겨 있다. 200일 넘게 세월호참사 현장을 지키며 유족들과 함께한 이야기, 세상을 뒤집어놓았던 ‘태블릿PC’ 보도 과정, 대통령 선거, 미투운동, 남·북·미 대화의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등 하나하나 흥미로운 기록들로 채워져 있다.

국정농단 사건 5주년이 되는 지금, 우리가 그간 걸어온 길이 어떤 길이었는지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그 기록 속에 있다. 「뉴스룸」의 진행자이자 책임자로서 저자가 기획하고 실행했던 저널리즘 철학에 담긴 함의 역시 깊이 곱씹을 만하다.

출판사 책 소개

“뉴스가 나가는 동안,
세상은 이미 폭발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언론인 손석희
한국사회를 뒤흔든 사건들의 중심에서 그가 직접 하고 싶었던 말들

손석희가 드디어 독자를 만난다. JTBC 「뉴스룸」 앵커석에서 내려온 지 1년 반 만에 저널리즘 에세이로 찾아왔다. 손석희 앵커는 그동안 「뉴스룸」 「100분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 대표적인 뉴스·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0년 이상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2013년 이후 「뉴스룸」을 중심으로 세월호참사와 국정농단 등 한국사회를 뒤흔든 사건의 핵심 보도를 주도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우리 사회가 더 큰 변화를 꿈꾸었던 그 시간, TV 화면에는 어김없이 손석희가 있었다.
이 책에는 그 변화의 시간을 되짚으며 손석희만이 남길 수 있는 기록이 담겨 있다. 200일 넘게 세월호참사 현장을 지키며 유족들과 함께한 이야기, 세상을 뒤집어놓았던 ‘태블릿PC’ 보도 과정, 대통령 선거, 미투운동, 남·북·미 대화의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등 하나하나 흥미로운 기록들로 채워져 있다. 국정농단 사건 5주년이 되는 지금, 우리가 그간 걸어온 길이 어떤 길이었는지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그 기록 속에 있다. 「뉴스룸」의 진행자이자 책임자로서 저자가 기획하고 실행했던 저널리즘 철학에 담긴 함의 역시 깊이 곱씹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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