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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7.1.31
페이지
396쪽
상세 정보
아이에게는 ‘긍정의 훈육’이 필요하다. 이는 ‘처벌’이 아닌, 배려 있고 점잖으며 상대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교육하는 것이다. 이 훈육을 통해 아이에게 인간관계는 물론 삶 자체를 성공적으로 영위하는 데 소중한 기반이 되어줄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의 기술을 전해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 사이에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해주는, 일관성 있고 애정 어린 관계이다. 긍정의 훈육의 중요한 주제 역시 ‘교정하기 전에 먼저 관계를’이다. 부모와 아이가 만드는 관계는 부모에게 가장 소중한 양육 도구가 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나누는 관계의 질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그 관계가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면, 아이가 자신의 부모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사랑할 것임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다면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수면, 식사, 배변 문제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신경학, 두뇌 발달, 성차, 애착, 초기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최신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른 부모와 양육자들이 겪은 실제 일상생활의 사례도 풍부하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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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냥이
@woongnyangyi
긍정의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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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ji Margo Lee
@zvudaenhykeg
긍정의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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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이에게는 ‘긍정의 훈육’이 필요하다. 이는 ‘처벌’이 아닌, 배려 있고 점잖으며 상대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교육하는 것이다. 이 훈육을 통해 아이에게 인간관계는 물론 삶 자체를 성공적으로 영위하는 데 소중한 기반이 되어줄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의 기술을 전해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 사이에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해주는, 일관성 있고 애정 어린 관계이다. 긍정의 훈육의 중요한 주제 역시 ‘교정하기 전에 먼저 관계를’이다. 부모와 아이가 만드는 관계는 부모에게 가장 소중한 양육 도구가 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나누는 관계의 질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그 관계가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면, 아이가 자신의 부모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사랑할 것임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다면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수면, 식사, 배변 문제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신경학, 두뇌 발달, 성차, 애착, 초기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최신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른 부모와 양육자들이 겪은 실제 일상생활의 사례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내 아이의 첫 3년, 어떻게 키울 것인가?”
0~3세의 아이를 둔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육아의 지혜
전 세계 2백만 이상의 부모가 선택한 자녀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아들러 심리학이 알려주는 0~3세 아이를 위한 육아법
‘긍정의 훈육(Positive discipline)’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하는 자녀양육법이다. 아들러는 인간의 행위가 소속감과 중요성, 유대, 가치에 대한 열망에서 시작되며, 이는 자신과 타인, 주위환경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가 내려온 결정에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고 했다. 아들러는 모든 사람이 존엄성을 인정받아야 할 권리를 평등하게 가졌다고 믿었으며, 당연히 여기에는 아이들도 포함이 된다.
제인 넬슨(Jane Nelsen)은 결혼, 가족, 아동 상담가로 아들러 심리학의 영향을 받아 ‘긍정의 훈육’ 철학을 세웠다. 훈육에 관한 다양한 책을 집필한 그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부모와 교사를 포함하여 아이를 훈육하거나 관련된 일을 하는 많은 사람에게 ‘긍정의 훈육’이라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왔다. ‘긍정의 훈육’ 시리즈는 처음 출간된 이후 지난 30여 년 동안 2백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대한민국 3만 명이 넘는 교사들에게 검증받은 훈육법
‘긍정의 훈육’ 시리즈의 첫 책이 미국에서 출간되고 나서 부모를 비롯한 많은 사람의 훈육에 영향을 미쳤다. 이후 수많은 교사의 요청으로 교사들을 위한 긍정훈육법인 『Positive Discipline in the Classroom』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긍정의 훈육’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긍정훈육법’과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학급긍정훈육법’이라는 두 축으로 나뉘어졌다.
국내에는 2014년에 『학급긍정훈육법』이 먼저 소개되어 지금까지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교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출간된 『학급긍정훈육법 활동편』, 『학급긍정훈육법 문제 해결편』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지난 2년간 교육학 1위의 교실운영 지침서가 되었다. 또한 책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연수와 현장 연수를 통해 널리 확산되고 있다. 지금은 많은 교사들이 자신의 교실에 ‘학급긍정훈육법’의 철학을 도입하여 행복하고 민주적인 교실을 만들어가면서 학급을 운영하고 아이들의 생활을 지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내외에서 열리는 학부모교육을 위한 자리에서 ‘긍정의 훈육’ 철학을 전하고 있으며, 자녀의 올바른 훈육을 고민하는 많은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모를 위한 ‘긍정훈육’으로 2016년 출간된 『긍정의 훈육 4~7세 편』 또한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0~3세의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긍정의 훈육 0~3세 편』이 출간되었다.
첫 3년의 훈육이 중요하다
아기의 탄생은 실로 신비롭고 기쁜 순간이다. 하지만 아이를 가족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맞이하는 것은 불안과 두려움이 따르며, 많은 용기와 준비가 필요하다. 아이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고 나면, 부부의 역할과 삶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일정이나 우선순위도 바뀐다. 엄마의 몸도 바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기가 태어났을 때의 기쁨과 흥분은 곧 잊게 되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는 일이 잇달아 발생한다. 부모의 온 신경은 아이의 건강과 안녕에만 집중된다. 수유와 수면, 배변과 이유식 등에 신경 쓰다 보면 하루가 언제 지나갔는지 모른다. 물론 이런 것들도 중요하며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아이에게는 훈육이 필요하다. 많은 부모들은 이제 막 태어나 채 3년도 되지 않은 아이에게 훈육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의아해할 지도 모른다. 왜 그 어린아이에게 벌을 줘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훈육'이라고 하면 ‘처벌’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긍정의 훈육’은 그런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진정한 훈육은 배려 있고 점잖으며 상대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교육하는 것이다. 이 훈육을 통해 아이에게 인간관계는 물론 삶 자체를 성공적으로 영위하는 데 소중한 기반이 되어줄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의 기술을 전해줄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 사이에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해주는, 일관성 있고 애정 어린 관계이다. 긍정의 훈육의 중요한 주제가 바로 ‘교정하기 전에 먼저 관계를’이다. 부모와 아이가 만드는 관계는 부모에게 가장 소중한 양육 도구가 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나누는 관계의 질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유능하고 재능이 넘치며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만지고, 잡고,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에게 보내는 신뢰와 존엄 그리고 존중이다. 당신은 아이를 믿어주고, 격려해주고, 가르쳐줄 수 있다. 자신감, 책임감,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라는 선물을 안겨줄 수도 있다. 또한 아이와 함께 삶을 공유하며 그것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법을 한 걸음 한 걸음 보여줄 수 있다.
이 책에는 아이의 수면, 식사, 배변 문제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신경학, 두뇌 발달, 성차, 애착, 초기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최신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른 부모와 양육자들이 겪은 실제 일상생활의 사례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0~3세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정보와 조언 그리고 기술을 충분히 가르쳐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의 관계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관계가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면, 아이가 자신의 부모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사랑할 것임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다면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이다.
내 아이와 처음 만나는 첫 3년은 정신없고 흥분된 상태로 화살같이 순식간에 지나갈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이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고 있을 때 이 책이 친구이자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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