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 민음사 펴냄

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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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0.12.20

페이지

239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가르침 #깨달음 #내면 #어려운책 #인생책 #죽음 #탄생

상세 정보

삶에 대해 갈등이나 심리적 방황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내면 세계의 알을 깨고 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책

1919년에 간행된 헤르만 헤세의 소설. 소년 싱클레어가 자각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통해 어두운 무의식의 세계를 알게 되고, 자신의 내면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1차 세계대전 중 많은 독일 젊은이들이 전장에 나가면서 군복 주머니 속에 품고 갔던 책이며, 어른이 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껍질을 깨고 고통스런 현실의 세계로 나서는 젊은이들을 은유하는 책이다. 지금까지도 젊은이들에게 '통과의례'처럼 읽히고 있는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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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65

정쥰님의 프로필 이미지

정쥰

@j_ji_huni

나의 알은 무엇인가.
성장을 하고 싶은가, 안정된 삶을 살고 싶은가.
성장하는 삶은 안정되지 않는가, 안정된 삶은 성장하지 않는가.

고전 문학에는 현대의 자기계발서를 아득히 뛰어넘는 메세지가 받아들이기 너무나도 쉬운 형태로 깃들어있다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1일 전
0
독서의모양님의 프로필 이미지

독서의모양

@sstar

  • 독서의모양님의 데미안 게시물 이미지
나는 모든 것을 말 할 수 없었다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2주 전
0
유만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유만이

@okqhqa8znlfe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전쟁에 대한 비판적 시각까지..?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사건들, 인물, 그리고 그것에 대한 묘사는 흥미롭다.(다소 이해하기 어려워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하지만 마지막 챕터와의 연결은 다소 어색한것 같다.

데미안에서 반복하며 말하고자 하는 ‘성숙한 내면을 찾는다’ 는건 나한테 비추어 봤을때 뭘 의미하는건지 잘 알 수 없다. 이야기 끝에서 나를 찾았다 라고 생각한 그의 모습은 변치않는 성숙한 나일까?

부분적으로 이해가 가능했고 동감했던 부분은, 이상적이고 바른 가정에서 태어난 싱클레어는 한치의 오류도 범해서는 안될것 같다는 강박을 어렸을적 가졌을 것이라는 것. 조금 비뚤어진 태도와 행동들을 돌이킬수 없는 과오로 여겼다는것. 사실 거짓과 허풍, 힘쎈 무리의 사람과 한번쯤 어울리고 싶어하는건 누구나 겪어볼만한 일일뿐 ‘두 세계’로 묘사할만큼 양극단에 존재하는건 아닌데. 그 시절 나도 한번쯤 느꼈던 과정과 감정. 거의 모든 이가 선과 정의라고 여기는 이야기나 관행에 대해 반항적 시선을 거두지 않는 것 또한 나의 어릴적 태도와 너무 유사하기에 읽기에 친숙했다.

한 단락, 한 장 통째로 이해되지 않는 곳이 부분 부분 있다. 읽고 또읽고 필사까지 해봤지만 글만 익숙해질뿐 와닿지는 않는다. 그에반해 이해를 넘어 한번쯤 경험해본듯한 느낌에 대한 묘사나 생각해본듯한 문장들은 전율이 돋았다.

- 이런 충격들은 늘 ’다른 세계‘로부터 왔고 늘 두려움과 강압과 양심의 가책을 수반했다. 그것들은 늘 혁명적이었다. 내가 그 안에 그대로 머물고 싶던 평화를 위협했다.

- 하지만 너의 인생을 결정하는, 네 안에 있는 것은 그걸 벌써 알아. 우리 속에는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하고자 하고. 모든 것을 우리 자신보다 더 잘 해내는 어떤 사람이 있다는것 말이야.


전쟁을 겪지 않는 세대에 태어났음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겪지 않길 바라며..~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1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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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919년에 간행된 헤르만 헤세의 소설. 소년 싱클레어가 자각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통해 어두운 무의식의 세계를 알게 되고, 자신의 내면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1차 세계대전 중 많은 독일 젊은이들이 전장에 나가면서 군복 주머니 속에 품고 갔던 책이며, 어른이 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껍질을 깨고 고통스런 현실의 세계로 나서는 젊은이들을 은유하는 책이다. 지금까지도 젊은이들에게 '통과의례'처럼 읽히고 있는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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