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극장

마쓰오카 가즈코 (글), 안노 미쓰마사 (그림), 송태욱 (옮긴이) 지음 |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펴냄

셰익스피어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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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6.6.15

페이지

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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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자랑하는 그림책의 거장,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안노 미쓰마사가 그린 셰익스피어 전 희곡의 명장면을 담은 화집이다. 10편의 사극, 11편의 비극, 16편의 희극, 전 37편의 셰익스피어 희곡이 안노 미쓰마사의 격조 높은 그림과 현대 일본의 대표적인 셰익스피어 전문가인 마쓰오카 가즈코의 작품 소개와 함께 담겨 있다.

최고의 그림책 작가와 셰익스피어 전문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셰익스피어 극장>은 영문학에서뿐 아니라 서양문학 전체를 통해서도 가장 중요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세계를 접하기 위한 가장 예술적인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셰익스피어 희곡의 결정적인 무대 장면을 안노 미쓰마사가 그리고 마쓰오카 가즈코가 작품의 전체적인 소개와 함께 주요 등장인물과 작품 전체를 대표하는 명대사의 인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셰익스피어를 잘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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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86

@mooyimpj6

무엇보다 셰익스피어의 역사극을 일별하고 싶은 나에게 너무나 좋은 가이드.

셰익스피어 극장

마쓰오카 가즈코 (글), 안노 미쓰마사 (그림), 송태욱 (옮긴이) 지음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펴냄

2021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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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일본이 자랑하는 그림책의 거장,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안노 미쓰마사가 그린 셰익스피어 전 희곡의 명장면을 담은 화집이다. 10편의 사극, 11편의 비극, 16편의 희극, 전 37편의 셰익스피어 희곡이 안노 미쓰마사의 격조 높은 그림과 현대 일본의 대표적인 셰익스피어 전문가인 마쓰오카 가즈코의 작품 소개와 함께 담겨 있다.

최고의 그림책 작가와 셰익스피어 전문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셰익스피어 극장>은 영문학에서뿐 아니라 서양문학 전체를 통해서도 가장 중요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세계를 접하기 위한 가장 예술적인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셰익스피어 희곡의 결정적인 무대 장면을 안노 미쓰마사가 그리고 마쓰오카 가즈코가 작품의 전체적인 소개와 함께 주요 등장인물과 작품 전체를 대표하는 명대사의 인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셰익스피어를 잘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웃고, 고뇌하고, 사랑하고, 셰익스피어 명작극의 모든 것을 담은 예술 화집!

<셰익스피어 극장>은 일본이 자랑하는 그림책의 거장,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안노 미쓰마사가 그린 셰익스피어 전 희곡의 명장면을 담은 화집이다. 10편의 사극, 11편의 비극, 16편의 희극, 전 37편의 셰익스피어 희곡이 안노 미쓰마사의 격조 높은 그림과 현대 일본의 대표적인 셰익스피어 전문가인 마쓰오카 가즈코의 작품 소개와 함께 담겨 있다. 최고의 그림책 작가와 셰익스피어 전문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셰익스피어 극장>은 영문학에서뿐 아니라 서양문학 전체를 통해서도 가장 중요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세계를 접하기 위한 가장 예술적인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셰익스피어 희곡의 결정적인 무대 장면을 안노 미쓰마사가 그리고 마쓰오카 가즈코가 작품의 전체적인 소개와 함께 주요 등장인물과 작품 전체를 대표하는 명대사의 인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글을 쓴 마쓰오카 가즈코는 셰익스피어 희곡 전집을 번역하기 위해 교편을 잡고 있던 대학을 관두고 1996년부터 셰익스피어 희곡 번역에 전념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셰익스피어 연구자이다. 바로 얼마 전에 타계한 일본의 세계적 연극 연출가 니나가와 유키오가 1998년 본고장 영국에서 『햄릿』을 무대에 올렸을 때 사용한 대본이 바로 마쓰오카 가즈코가 번역한 것이었다. 마쓰오카 가즈코의 셰익스피어 번역은 대사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쓰오카의 작품 소개는 간략하지만 각 작품의 핵심을 간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희곡의 내용에 대한 짧은 논평도 텍스트에 대한 글쓴이의 지식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글 끝에 엄선한 한두 줄의 희곡 속 명대사는 셰익스피어 명언집이라고 할 정도로 셰익스피어의 삶과 사회와 인생과 인간에 대한 촌철살인의 관찰력을 보여주는 명대사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책 말미에 붙인 영국 왕실의 계보도는 셰익스피어의 영국 사극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며 셰익스피어 극의 무대가 된 장소들은 셰익스피어 극의 배경 무대를 한눈에 조감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듯 손색없는 글도 뛰어나지만 <셰익스피어 극장>의 주역은 아무래도 안노 미쓰마사의 그림일 것이다. ‘문학의 모나리자’라는 평을 듣는 <햄릿>을 비롯한 4대 비극, 장미전쟁을 둘러싼 피비린내 나는 영국 왕조의 역사를 다룬 사극들, <한여름 밤의 꿈> 등 상상력과 재치에 넘치는 희극들이 거장 안노 미쓰마사의 붓끝을 통해 되살아나 마치 독자들에게 연극의 클라이맥스를 직접 보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안겨준다. 데스데모나의 비탄, 복수에 여념이 없는 햄릿의 고뇌, 관객들의 반감과 공감을 함께 얻는 샤일록, 허풍쟁이 폴스태프, 당나귀 머리의 보텀에게 사랑에 빠진 요정의 여왕 티타니아 등 다채로운 인물들이 극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절묘한 그림으로 묘사되어 있다.
일본의 네티즌들은 <셰익스피어 극장>을 셰익스피어를 잘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책이라고 평하고 있다. 셰익스피어를 잘 아는 사람들은 셰익스피어에 대한 글쓴이와 그린이의 해석에 감탄을 금할 수 없을 것이며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충분히 셰익스피어 희곡의 매력을 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영국에 간 것은 1964년이다. 우연히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년에 해당하는 해였다. 『베니스의 상인』을 처음으로 본 것도 그 무렵이다.’
저자 안노 미쓰마사는 책의 후기에서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년으로 시작된 우연한 만남이 이 책 <셰익스피어 극장>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되었는지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년에서 시작된 저자의 셰익스피어와의 만남이 반세기를 지나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한 2016년에 한국에도 드디어 소개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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