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황미숙 (옮긴이)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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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1.5.25

페이지

208쪽

상세 정보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이자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 사이토 다카시가 수십 년의 독서 방법론을 집대성한 책을 선보인다.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은 ‘지금 이 시대에 왜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가’를 역설하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독서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비판적으로 독서하는 법, 발췌독으로 핵심을 가려 읽는 법,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독서하는 법, 깊이 있는 독서감상문을 쓰는 법, 좋아하는 문장을 뽑아내는 법, 사고를 심화시키는 독서 후 대화법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사고력을 키우는 명저, 현대에 필요한 지식이 담긴 명저, 인생의 미묘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명저, 인생을 깊이 있게 만드는 명저, 어려워도 도전하고 싶은 불후의 명저 등 사이토 다카시의 추천 도서 목록을 특별 수록했다.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은 독서 자체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거나 독서 습관을 들이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책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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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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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플린

@zeppelin

  • 제플린님의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게시물 이미지
2025. 1/5 ~ 1/7

독서의 즐거움,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 등등… 뻔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요즘같은 년초에 독서욕구를 불러 일으키기엔 괜찮았던 책.
다만 썩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

일본인이 쓴 책이다 보니.. 심하게 치우쳐 있는 듯.
챕터마다 저자 나름대로 주제별로 책들을 선정해서 소개해주고 있는데, (사고력을 키우는 명저, 인생을 깊이있게 만드는 명저 등) 예를 들어 만약 5권을 소개한다치면 3권 이상은 일본작가 책일 정도…

고전에 대한 얘기를 늘어놓은 후에 ‘불후의 명저’ 라며 소개하는데, 6권중 4 권이 일본작가의 책 & 일본문화를 소개한 책이었으니…
그 소개된 책들이 썩 읽고 싶지는 않았음 ㅠㅠ

내가 쓰는 표현이긴 한데, 이를테면 “책 속의 책” (책 속에서 얻게되는 다른 책의 정보) 이야기를 참 좋아하는데… 사실상 이 책에선 건진 게 별로 없었음 ㅠㅠ
결론은 그냥 가볍게 독서욕구 일으키기엔 좋음. 정보력은 별로~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황미숙 (옮긴이)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2일 전
0
진교왕님의 프로필 이미지

진교왕

@jinkyowang

책의 재미, 방법, 의미를 설명한 짧은 책.
인생의 의미보다 인생을 사랑하라.(카라마조프)
인생을 먼저 사랑하라. 그러면 인생의 의미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책을 통해 인생을 사랑하는 길을 발견 할 수 있다.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황미숙 (옮긴이)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2022년 7월 27일
0
에트랑제님의 프로필 이미지

에트랑제

@eteurangje

'독서 비법'에 대한 사이토 다카시의 책이다. 저자는 일본 메이지대학 현직 교수이자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만도 100여 권이 넘으며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번역서가 소개돼 있으며 서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저자의 책은 『독서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를 읽어봤는데 이해하기 쉬운 목차 구조와 간결한 문체로 잘 읽혔던 기억이 있다. 사이토 다카시 특유의 문체와 인사이트는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읽고 싶게 한다.

독서가 주는 장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책에서 저자가 말한 독서의 장점 중 '인식력 강화'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인식력이란 어떤 일에 대해 깊이 파악하는 힘이라고 한다. 보통 사람들이 이 정도면 됐다고 느끼지만 인식력이 있는 사람은 여전히 도전하고 파야할 것들이 많다고 한다. 특정 현상에 대해 어떤 사람은 그저 그렇다고 느끼지만, 인식력 있는 사람은 깊게 파고들어 원리를 이해하고 나아가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해준다. 독서를 하면 이런 인식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아는 것이 없으면 더 깊고 많은 질문을 할 수가 없다. 질문이 없다는 건 배움이 멈춘다는 뜻이기도 하다. 배움이 멈춘다는 건 인생에서 성장의 기회를 놓친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독서를 통해 아는 것을 늘려나가다보면 자연스레 어떤 현상을 다른 현상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는 '인식력'을 기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현상에 대해서도 1 더하기 1은 2 라는 단순한 답변이 아닌, 1 더하기 1은 3이 될 수도 있다는 답변도 나올 수 있다. 독서를 통해 인식력을 높이면 배움의 재미를 더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더욱 풍요로워지며, 풍요로운 인생은 곧 행복한 삶으로 연결 되는 법이다.

이번 책을 읽으며 저자 사이토 다카시 특유의 매력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었다. 책을 많이 읽는 데서 오는 통찰, 글쓰기를 통해 단련된 사고의 깊이가 느껴졌다. 책 읽기에 대한 초심을 유지하고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을 이루고자 펼친 책이었는데, 새삼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음을 느꼈다.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황미숙 (옮긴이)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2022년 2월 1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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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이자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 사이토 다카시가 수십 년의 독서 방법론을 집대성한 책을 선보인다.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은 ‘지금 이 시대에 왜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가’를 역설하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독서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비판적으로 독서하는 법, 발췌독으로 핵심을 가려 읽는 법,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독서하는 법, 깊이 있는 독서감상문을 쓰는 법, 좋아하는 문장을 뽑아내는 법, 사고를 심화시키는 독서 후 대화법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사고력을 키우는 명저, 현대에 필요한 지식이 담긴 명저, 인생의 미묘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명저, 인생을 깊이 있게 만드는 명저, 어려워도 도전하고 싶은 불후의 명저 등 사이토 다카시의 추천 도서 목록을 특별 수록했다.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은 독서 자체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거나 독서 습관을 들이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책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종이책을 읽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미 오래다. 너무 많이 들어서 더 이상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책을 읽지 않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독서를 하지 않는다고 아예 글자를 안 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읽는 양은 더 늘었다. 대부분 인터넷이나 SNS를 이용해서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읽는 것과 책을 읽는 것에는 중대한 차이가 있다. 콘텐츠를 ‘대하는 법’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무언가를 읽을 때는 콘텐츠에 차분히 집중하기보다는 금세 다음으로 넘어가기 십상이다. 더 재미있는 페이지, 눈길을 사로잡는 내용으로 시선이 흘러간다. 인터넷상에는 대량의 정보와 더불어 우리의 시선을 끄는 이미지가 넘쳐난다. 그래서 하나의 콘텐츠를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점점 더 짧아지는 것이다.

책 읽는 사람만이 도달하는 깊이

이것은 정보의 내용이나 도구의 문제라기보다는 자세의 문제다. 독서는 저자와 단 둘이 마주앉아 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다. 이렇게 되면 독서는 ‘체험’으로서 확실하게 몸에 새겨진다. 실제로 독서를 하며 등장인물에 감정을 이입할 때의 뇌는 실제 자신이 체험할 때의 뇌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분석도 있다. 한 사람이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은 한계가 있지만 책을 읽으면 다양한 유사 체험이 가능하다. 독서를 통해 인생관, 인간관을 심화시키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며 인격을 키워갈 수 있는 셈이다. 이 책에서는 ‘독서가 인생의 깊이를 만든다’는 전제하에 인터넷과 SNS를 활용해가며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왜 지금, 책을 읽어야 하는가?

일본 최고의 교육학자,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주는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독서법’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이자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 사이토 다카시가 수십 년의 독서 방법론을 집대성한 책을 선보인다.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은 ‘지금 이 시대에 왜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가’를 역설하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독서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비판적으로 독서하는 법, 발췌독으로 핵심을 가려 읽는 법,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독서하는 법, 깊이 있는 독서감상문을 쓰는 법, 좋아하는 문장을 뽑아내는 법, 사고를 심화시키는 독서 후 대화법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사고력을 키우는 명저, 현대에 필요한 지식이 담긴 명저, 인생의 미묘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명저, 인생을 깊이 있게 만드는 명저, 어려워도 도전하고 싶은 불후의 명저 등 사이토 다카시의 추천 도서 목록을 특별 수록했다.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은 독서 자체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거나 독서 습관을 들이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책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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