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조지 오웰 지음 | 열린책들 펴냄

동물농장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8,800원 10% 7,92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9.11.30

페이지

193쪽

상세 정보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7

제타준님의 프로필 이미지

제타준

@jetajun

결국은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바뀌는 과정이나 진행되어가는 상채를 잘 표현한것 같다. 사실은 좀 더 악날?한 방법이 사용되는것 같은데 책의 구독대상을 고려해서 부드럽게 적은게 아닌가 싶다. 심화편으로 후속 작이 나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책에서 돼지들이 하는 행동들이 좀 더 구체적이고, 일반 동물들의 대응이 더 적극적인 방법들이 나온다면, 구독대상을 고려해도 충분히 고육적인 내용이 될것 같다.

동물농장

조지 오웰 지음
열린책들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2월 1일
0
보라돌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보라돌이

@boradolyi

작년에 읽었을 때는 그렇게 어렵고 속도도 나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내가 더 컸다보다. 이안기도 술술 읽히고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그래도 나폴레옹이 나쁘다는 생각은 바뀌지 않는듯 ㅎㅎ 이룸의 나쁜 돼지! 열심히 일하는 동물농장의 동물들은 도대체 무슨 죄란 말인가
사실 처음에 동물들이 메이저의 말을 따라 반란을 이르키고 성공했을때는 마냥 후련하기만 했는데 뒤로 갈수록 기분이 점점 나빠졌다. 자기 혼자만 먹고 노는 나쁜 나폴레옹. 게다가 스노볼을 내쫒고 7계조항을 고치고 온갖 나쁜일을 하니. 그런데 생각할수록 인간들도 동물들이 열심히 일한것을 가져가서 팔고 우리 배를 채우고 하니 나폴레옹과 별반 다를것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껏 읽은 사회 비판책중 단연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동물농장

조지 오웰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0년 5월 19일
1
Shyaillon님의 프로필 이미지

Shyaillon

@shyaillon

어렸을 때 읽은 기억이 있는데 이토록 사실감 있던 이야기였던가 싶다. 예전에 읽을 때는 돼지 나쁜놈 돼지 못된놈 하면서 읽었던 것 같은데 그 동안 나도 머리가 좀 자랐나봐, 각 캐릭터와 사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 같으니까 읽는 중간에 끊을 수가 없네. 요즘 어릴 적에 읽어 본 듯한 고전 다시 읽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이렇게 낯설고 새로운 재미에 다시 또 읽는거지.

동물농장

조지 오웰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0년 5월 2일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출판사 책 소개

20세기 영문학사에서 〈정치적 글쓰기〉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조지 오웰의 대표작.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통치의 역사를 동물 우화로 빗댄 정치적 알레고리 소설의 고전.


1945년, 조지 오웰은 『동물 농장』의 초판에 이렇게 썼다. <잘못된 혁명의 이야기이며 원래의 주의(主義)를 왜곡해 온 단계마다 준비된 탁월한 변명들의 역사이다.> 오웰은 1943년 말에 이 소설을 썼지만 하마터면 출간하지 못할 뻔했다. 당시 영국의 동맹이던 스탈린을 가차 없이 공격하는 내용 때문에 출판사들로부터 출간을 거부당했기 때문이다. 동물들이 존스 씨를 몰아내고 스스로 농장을 경영해 나간다는 오웰의 이 간명하고도 비극적인 우화는, 그러나 세계적인 고전의 반열에 올라섰다.

인간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인간은 특별히 더 평등하다!
당시 영국의 동맹이던 스탈린을 가차 없이 공격하는 내용 때문에 출판사로부터 출간을 거부당하여 1943년에 써놓고도 출간하지 못할 뻔 하였던 조지 오웰의 소설이다. 동물들이 존스 씨를 몰아내고 스스로 농장을 경영해 나간다는 간명하고도 비극적인 우화는 세계적인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1917년의 러시아 혁명과 2차 세계대전을 조지 오웰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정치 풍자 소설이다. 실제로 『동물농장』은 등장인물들을 스탈린, 레닌, 트로츠키, 히틀러, 루스벨트 등 20세기 전반에 국제 질서를 좌지우지했던 거물급 실존 정치인들과 짝지어 보는 퀴즈 게임을 해도 좋을 만큼 절묘하고 풍자적인 묘사로 가득하여 독자들에게 또 다른 시사적 재미를 준다.
영국의 한 농장에서 인간으로부터 억압받고 착취당하던 동물들은 유토피아 건설을 꿈꾸며 혁명을 일으킨다. 동물들은 소원대로 인간을 내쫓고 자유를 쟁취하고 계급 없는 사회를 만든다. 그러나 점차 돼지들이 지배층으로 부각되고, 돼지들 사이에 권력 투쟁이 일어나며, 승리한 돼지들은 옷을 입고 침대에서 자고 두 다리로 걷고 술을 마신다. 자신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던 인간들을 닮아가는 동물들…….

이것은 만물을 위한, 그리고 만인을 위한 책이다. 그 빛은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았다.
- 루스 렌덜, 데일리 텔레그래프

★ 에세이 「작가와 리바이어던」 수록!
★ 2004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 2005년 타임지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