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사이페딘 아모스 (지은이), 위대선 (옮긴이) 지음 | 터닝포인트 펴냄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화폐의 역사와 블록체인 기술로 알아보는 비트코인의 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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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12.10

페이지

424쪽

상세 정보

비트코인에 얽힌 경제학을 이해하고, 화폐의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수많은 화폐 중 하나이며 최초로 디지털에서 재현한 존재로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 책이다.

비트코인을 손쉽고 빠르게 돈을 벌려는 투기꾼과 기획자가 만들어 낸 사기 내지는 계략이라는 잘못 주입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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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노비

@landbear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경화화폐 - 오랫동안 살아남는 화폐로 공급 확대를 제한하는 매우 믿을만한 장치를 갖툰 화폐

판매가능성 - 그 재화를 보유한 사람이 원할 때면 언제든, 가치 손실을 최소화하며 시장에서 손쉽게 팔 수 있는 성질을 말한다.

P67. 역사가 말하듯, 남이 더 견고한 돈을 보유하면 자기도 영향을 받지 않을 도리가 없다.

P149. 채무는 저축의 반대다. 저축이 자본축적과 문명발전의 가능성을 만들어낸다면 채무는 세대가 지날수록 자본축적량을 줄이고 생산성을 낮추며 생활수준을 떨어뜨린다.

P223. 시간선호가 낮은 사람들은 저축을 많이히고 투자에 초점이 있는 상황에서 미래에 초점을 맞추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현재만 보는 사람보다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낮다. 미래를 지 향하는 지성인이라면 분쟁이 그 자체로 해롭기 때문에 폭력 분쟁이 벌어지면 승자조차도 애초에 분쟁에 휘말리지 않을 때보다 큰 손실을 보고, 따라서 분쟁에서 이익을 얻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안다. 문명사회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의지를 존중하고, 분쟁이 생겨 도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아낸다는 전제에서 돌아간다. 원만한 해결 책을 찾을 수 없다 해도 자기주장만 내세우며 분쟁을 계속하기보다는 차라리 서로 피하고 제 갈 길을 잘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번영하는 문명사회에는 범죄• 폭력 • 분쟁이 적다.

P329. 비트코인이란 연산력을 소모하여 전력을 믿을만한 기록으로 바꾸어내는 기술이라고 이해해도 좋다. 전력을 소비하는 사람은 비트코인 화폐로 보상 받으므로, 비트코인을 진실하게 유지할 강한 동기를 가진다. 비트코인 장부는 정직하게 행동할 강력한 경제적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사실상 훼손당할 가능성이 없어졌고, 그래서 이제까지 운영하면서 승인받은 거래 가운데 이중지불 공격이 성공한 사례가 없다.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사이페딘 아모스 (지은이), 위대선 (옮긴이) 지음
터닝포인트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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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닉

@bitcoin

  • 니모닉님의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게시물 이미지
비트코인을 공부할 때에 지지, 저항, 매물대, 이평선, RSI, MACD, 피보나치, 볼린저밴드, 데드크로스, 골든크로스, 추세선, 다이버전스, 캔들패턴, 삼각수렴, 거래량 같은 단어를 쓰는 트위터나 유튜브 영상이 있다면 즉시 구독을 해지하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에는 그런 게 필요 없어요.

그 외에도 이런 단어들이 있죠. 박스권, 쌍바닥, 쌍봉, 헤드앤숄더, 눌림목.... 다 필요 없다


비트코인을 공부할 때에는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야 사고의 흐름 또한 정확해진다. 비트코인의 정확한 용어를 제시한다.

매수 매도❌ 환전✅
익절❌ 구매력 상승✅
로스트코인❌ UTXO ✅
홀더❌ 개인키 소유자✅
법정화폐 ❌ 명목화폐 또는 fiat✅
거래소에 보관한 ❌ 거래소가 소유한✅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사이페딘 아모스 (지은이), 위대선 (옮긴이) 지음
터닝포인트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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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닉

@bitcoin

  • 니모닉님의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게시물 이미지
비트코인은 정부나 은행의 통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희소성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돈입니다.

21세기 디지털 금이라 불리며,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 전 세계 어디서나 자유롭게 송금과 저장이 가능한 혁신적인 화폐입니다.


원화도 디지털 화폐로 많이 쓰이지만, 본질적으로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없는 '통제된 돈'에 불과합니다.

한국은행은 필요에 따라 원화를 무제한으로 발행할 수 있고, 그 결과 당신의 돈 가치는 끊임없이 희석됩니다.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만 제자리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완전히 다릅니다. 중앙은행도, 정부도 관여할 수 없는 탈중앙화된 화폐로, 단 2,100만 개로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과 가치가 커집니다.

비트코인은 단순한 투자 대상이 아니라, 당신의 자산을 지키는 방패이자, 통화의 자유를 회복하는 혁명입니다.

더 이상 희석되는 돈에 기대지 마세요.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사이페딘 아모스 (지은이), 위대선 (옮긴이) 지음
터닝포인트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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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얽힌 경제학을 이해하고, 화폐의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수많은 화폐 중 하나이며 최초로 디지털에서 재현한 존재로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 책이다.

비트코인을 손쉽고 빠르게 돈을 벌려는 투기꾼과 기획자가 만들어 낸 사기 내지는 계략이라는 잘못 주입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왜 비트코인은 투기, 해킹, 돈세탁의 나쁜 이미지만 가지게 되었을까?

이 책은 독자가 비트코인에 얽힌 경제학을 이해하고, 화폐의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수많은 화폐 중 하나이며 최초로 디지털에서 재현한 존재로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 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준 최초의 디지털 화폐이다. 즉, 화폐가 더 이상 기득권층의 전유물이 아닐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탄이 될지도 모른다.
비트코인을 손쉽고 빠르게 돈을 벌려는 투기꾼과 기획자가 만들어 낸 사기 내지는 계략이라는 잘못 주입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로 시작되는 이 책에서는 비트코인을 투기나 투자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경제적 특성과 운영 방식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 비트코인에 대해서 올바른 판단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화폐의 역사와 화폐의 기능을 알아보고 인류 문명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건전 화폐와 불건전 화폐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운영 방식과 비트코인의 핵심 경제 특성을 설명하고, 건전화폐로서 비트코인이 쓰일 만한 분야를 분석하는 한편, 비트코인이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사례를 논하고 비트코인을 둘러싼 오해와 착오도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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