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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1.10.5
페이지
284쪽
상세 정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를 준비하고 싶을 때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준비된 미래로 나아가는 법
우리는 흔히 ‘미래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과거와 지금을 보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욕망을 이해할 수 있으면 미래의 변화를 상당 부분 알 수 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은 20여 년간 분석해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고,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추적한다.
그럼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변화의 주요 축, 우리 사회의 가치관, 그에 맞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문법을 제시한다. 미래에도 나만의 전문성이 있는 삶, 주도권을 잃지 않는 삶을 꿈꾼다면, 저자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 마음이 그려내는 미래를 미리 탐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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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콘을 만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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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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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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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미래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과거와 지금을 보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욕망을 이해할 수 있으면 미래의 변화를 상당 부분 알 수 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은 20여 년간 분석해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고,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추적한다.
그럼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변화의 주요 축, 우리 사회의 가치관, 그에 맞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문법을 제시한다. 미래에도 나만의 전문성이 있는 삶, 주도권을 잃지 않는 삶을 꿈꾼다면, 저자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 마음이 그려내는 미래를 미리 탐험해보자.
출판사 책 소개
생각이 자본이 되는 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이 바라본
10년의 변화상, 10년의 미래상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이 바라본
10년의 변화상, 10년의 미래상
우리는 흔히 ‘미래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과거와 지금을 보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욕망을 이해할 수 있으면 미래의 변화를 상당 부분 알 수 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은 20여 년간 분석해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고,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추적한다. 그럼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변화의 주요 축, 우리 사회의 가치관, 그에 맞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문법을 제시한다. 미래에도 나만의 전문성이 있는 삶, 주도권을 잃지 않는 삶을 꿈꾼다면, 저자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 마음이 그려내는 미래를 미리 탐험해보자.
변화는 빨라졌고, 미래는 당겨졌다!
이 혼돈의 시기에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할 것인가?
‘붉은여왕’의 말은 하나의 계시다. ‘거울나라’ 속 앨리스가 아무리 달려도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자 붉은여왕이 말했다. “여기서는 힘껏 달려야 제자리야. 앞서가려면 두 배는 빨리 달려야 해.”
오늘날 이 세상이야말로 거울나라 아닐까? 노력을 안 하는 게 아닌데도 뒤처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보다 세상이 더 빨리 변화하기 때문이다. 대개 혁신이라 하면 대단히 앞서나가는 실천인 것 같지만, 실상은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현재를 유지하는 것이다. 당신은 변화에 발맞춰 현재에 잘 적응하고 있는가?
안 그래도 버거운 변화가 최근 더 빨라졌다. 일하는 방식, 관계 맺는 방식, 삶의 방식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급격히 달라지고 있다. 재택근무만 해도 그렇다. 2019년까지만 해도 재택근무는 실리콘밸리의 최첨단 기업에서나 쓸 법한, 그러나 현실에는 ‘무자본 창업, 고수익 아이템’ 등의 멘트로 사람을 꾀는 광고에나 등장하던 업무방식이었다. 그런데 코로나 국면에서 건실한 기업이 먼저 도입하며 순식간에 한국사회에 정착했다.
학생은 당연히 학교에 가야 한다는 통념도 무너졌고, 급진적 주장으로 여겨졌던 기본소득도 ‘재난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실험되고 있다. 한참의 사회적 논쟁을 거쳐야 실현될 것 같던 의제들이 단번에 시도되는 중이다. 저만치 있던 미래가 코로나19로 확 당겨진 것이다.
당연했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된 세상에는 과거의 방식이 통용될 수 없다. 이렇게 빨라지는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고 어디에 돈을 쓰게 될까? 기업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혁신해야 할까? 개인은 어떻게 해야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삶의 주도권을 키워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믿지 말고, 질문하고, 생각하라!
새로운 시대, 전문가의 기준
송길영은 데이터 분석을 ‘사람들의 마음을 캐는 작업’이라 소개한다.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수많은 글과 사진, 영상은 각자의 관심과 생각, 욕망을 투영한다. 각자의 욕망이 모이는 지점을 보면 트렌드를 알 수 있고,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서로의 욕망이 부딪쳐 어떤 합의를 이뤄가는지를 살핌으로써 변화의 방향, 즉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데이터를 분석하며 그가 목도했던 지난 변화상과 현재의 변화, 이를 통해 그려지는 미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대 최고의 데이터 통찰력에 탁월한 설명력이 더해져 우리 삶의 변화상이 손에 잡히듯 생생하게 그려진다.
혼자 살고, 오래 살고, 자동화되고… 이미 진행중인 변화는 더욱 급격해질 것이다. 코로나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며 전 국민이 갈고닦은 데이터 분석력은 일상에도 힘을 발휘할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누구나 과거만이 아니라 현재 생성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보며 의사결정하게 도와줄 것이다.
그에 따라 삶의 방식과 성장의 방향도 달라질 것이다. 새로운 시대는 스펙 대신 해당 요건에 맞는 전문가를 선호하게 될 것이다. 학력이나 경력을 내세우는 전문가가 아니라 자기 업을 좋아하고, 그래서 잘하게 된 전문가 말이다. 진정성이라는 진부한 말이 진정한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자동화되고 무한복제되는 세상일수록 사람들은 ‘진짜’를 찾기 때문이다. 진짜가 아닌 사람, 일은 안 하고 숟가락만 얹는 무임승차자들은 입지를 잃을 것이다. 코로나 확진자 동선추적에서 보았듯이, 모든 프로세스가 기록돼 속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시스템화로 사회는 점점 투명해지고, 큰 조직만이 가능했던 일을 개인이 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세상에서 ‘중간만 가자’는 자세로는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다. ‘근면’이라는 과거의 미덕으로는 기계로부터 내 업을 지킬 수 없다. 이제 인간의 일을 하려면 ‘생각’이 필요하다. 어떻게 변화할지 방향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에 충실해야 한다. 일단 해보고 나서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그냥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다.
이 책이 그 생각의 충실한 밑재료가 되어줄 것이다. 과거의 기준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의 변화에 맞춰 혁신하는 방식을 알려줄 것이다. 그럼으로써 당신을 과거가 아닌 현재에, 나아가 미래에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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