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지음 | 열린책들 펴냄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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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9.10.30

페이지

444쪽

#이해 #전염병 #처세

상세 정보

움베르토 에코의 나라 이탈리아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전 세계 최초의 출판 기획물, 움베르토 에코 저작집(현재 총 25권)이 열린책들에서 5년 동안의 편집 작업을 마치고 출간되었다. 이 저작집에는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등 에코의 소설과 동화책을 제외한 철학, 기호학, 문학 이론, 문화 비평, 칼럼 등 다방면에 걸쳐 에코가 50여 년 동안 출간한 대부분의 저서가 담겨 있다.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에코는 이 책에서 유머 작가가 되고 상대방의 얼을 빼는 논객이 되고 썰렁한 웃음도 마다 않는 익살꾼이 되어 우리가 사는 삶의 실상과 빠른 변화의 시기에 상처받지 않고 살기 위한 처세법을 유쾌하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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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남미화님의 프로필 이미지

남미화

@bkwnrkqut9kj

제목을 보고, 또
'..하는 방법'이라 되어있는 수많은 소제목을 보며,
방법론적인 것을 서술한 책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풍자, 풍자, 또 풍자, 아~ 유머도 있다.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19년 5월 17일
0
확인안함님의 프로필 이미지

확인안함

@i5ftkhcatend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19년 5월 15일
0
몽하님의 프로필 이미지

몽하

@jsgxhu4el8sj

비꼬기 대회 나가면 수상을 놓치지 않을 것 같은 책이다. 공감 가는 건 가고 같은 문화권이 이니라 공감이 가지 않는 것도 더러 있다.
몇몇 눈에 걸리는 부분을 제외하면 상당히 재밌는데 그렇다고 그런 부분들이 덮이진 않는다. 눈에 머리에 턱턱 걸려.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17년 8월 2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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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움베르토 에코의 나라 이탈리아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전 세계 최초의 출판 기획물, 움베르토 에코 저작집(현재 총 25권)이 열린책들에서 5년 동안의 편집 작업을 마치고 출간되었다. 이 저작집에는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등 에코의 소설과 동화책을 제외한 철학, 기호학, 문학 이론, 문화 비평, 칼럼 등 다방면에 걸쳐 에코가 50여 년 동안 출간한 대부분의 저서가 담겨 있다.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에코는 이 책에서 유머 작가가 되고 상대방의 얼을 빼는 논객이 되고 썰렁한 웃음도 마다 않는 익살꾼이 되어 우리가 사는 삶의 실상과 빠른 변화의 시기에 상처받지 않고 살기 위한 처세법을 유쾌하게 이야기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은 이탈리아의 문학 잡지 『일 베리Il Verri』지에 <아주 작은 일기Diario Minimo>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칼럼과 그 이후에 같은 형식으로 쓴 글들을 모은 책이다. 미니멀 아트라는 미술 용어를 빌려 쓴 칼럼이지만 곧 ?미니멀 다이어리?라는 새로운 글쓰기 영역이 생겨날 만큼 관심을 끌었다. 일기 형식을 지키면서 자유로운 문체로 다양한 내용의 글을 써나가며, 소설 기법, 수필 기법, 공상 과학 소설, 우화, 혼성 모방 등 여러 가지 기법을 동원한다. 현대 생활에 대한 해학적인 고찰과 문학적인 패러디와 환상적이고 황당무계한 잡문들로 채워지고 있다. 그러나 그 기저에는 현대 문물에 대한 에코의 기호학적인 해석이 도도히 흐르고 있으며 이를 간파할 때 이 책의 재미는 더욱 배가된다.
에코는 이 책에서 자신을 계속 변화시킨다. 유머 작가가 되어 허를 찔린 듯한 웃음을 선사하며, 분석적인 논객이 되어 상대방의 얼을 빼놓는가 하면 장난기 어린 익살꾼이 되어 썰렁한 웃음도 마다하지 않는다. 평범한 사회인의 모습으로 공무원들의 게으름과 관료주의를 비판하기도 하고 자신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시적인 감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 속에 흐르는 공통점은 경쾌하고 호탕한 에코의 웃음이 담겨 있다는 것. 그의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의 아주 평범한 일상은 돌연 마술 환등처럼 신기롭고 흥미진진해진다. <에코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는 일기 형식의 글로 구성되어 에코 특유의 유머 감각을 쉽게 엿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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