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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9.12.4
페이지
238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나'를 잃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유가 사라진 디스토피아 소설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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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ing
@raining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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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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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서
@jangminseo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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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출판사 책 소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조지 오웰의 『1984』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20세기 디스토피아 소설의 효시.
자먀찐 문학의 대표작. 자유와 행복의 대립을 이야기한 도스토예프스키의 사상과 이미지를 수용함으로써, 풍자 문학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의 심층 심리와 무의식을 예리하게 관찰한 작품.29세기를 배경으로 한 환상과 리얼리티, 의식과 무의식을 그리는 소설이다. 과학 문명이 정점에 달한 29세기, 비합리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은 모두 배제되고 오직 '우리'만이 존재하는 세상이다. 그들에게는 이름이 없고 대신 번호가 부여되며, 똑같은 청회색 제복을 입고, 완전히 투명하게 드러나 보이는 유리 건물에서 산다. 출간 당시 소비에트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은 소설로 치부되어 출간이 금지되다가 1990년 고프바 당시에 출간이 허용되었다.
이 작품은 전형적인 반(反)유토피아 소설로 헉슬리A. Huxley의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오웰G. Orwell의 『1984』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소설이다. 획일화된 단일 제국에 대한 비판을 절묘하게 담아낸 저자의 능력은 자유와 개인의 존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는 오늘날에도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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