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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1.8.17
페이지
328쪽
상세 정보
전설적인 투자가 피터 린치는 이런 말을 했다. “주식을 공부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카드를 보지 않고 포커를 치는 것과 같다.” 주식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투자하려는 기업이 어떤 성격을 지녔는지 모르는 채로 투자한다면 눈을 감고 경기에 참여하는 것만큼 위험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을 공부하지 않고 남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무작정 따라 산다. 언제 공부를 해서, 언제 수익을 내느냐는 조급한 마음 때문이다. 게다가 유튜브, 블로그 등 주식 정보는 어디를 가나 넘쳐흐르니,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고수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더 현명한 투자일 것 같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정보들을 무작정 모으고, 남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따라 산다고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저자 권순우는 경제 유튜브 ‘삼프로TV’와 KBS1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에서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의 맥락을 날카롭게 짚어주면서 주식 투자자들의 열렬한 신뢰를 얻고 있는 경제부 기자다. 그는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양질의 정보가 있다 해도 주식 투자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밑그림이 없다면 올바로 해석하고 적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식이 오를 만한 이유를 알면 주식이 하락할 때도 추가로 매수할 수 있으며, 내가 분석한 시나리오와 다른 상황이 발생할 땐 과감하게 매도할 수 있다. 지인과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투자하더라도, 수익을 더 늘리고 손해를 더 줄이기 위해서 최소한의 주식 공부는 필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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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전설적인 투자가 피터 린치는 이런 말을 했다. “주식을 공부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카드를 보지 않고 포커를 치는 것과 같다.” 주식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투자하려는 기업이 어떤 성격을 지녔는지 모르는 채로 투자한다면 눈을 감고 경기에 참여하는 것만큼 위험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을 공부하지 않고 남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무작정 따라 산다. 언제 공부를 해서, 언제 수익을 내느냐는 조급한 마음 때문이다. 게다가 유튜브, 블로그 등 주식 정보는 어디를 가나 넘쳐흐르니,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고수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더 현명한 투자일 것 같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정보들을 무작정 모으고, 남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따라 산다고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저자 권순우는 경제 유튜브 ‘삼프로TV’와 KBS1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에서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의 맥락을 날카롭게 짚어주면서 주식 투자자들의 열렬한 신뢰를 얻고 있는 경제부 기자다. 그는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양질의 정보가 있다 해도 주식 투자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밑그림이 없다면 올바로 해석하고 적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식이 오를 만한 이유를 알면 주식이 하락할 때도 추가로 매수할 수 있으며, 내가 분석한 시나리오와 다른 상황이 발생할 땐 과감하게 매도할 수 있다. 지인과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투자하더라도, 수익을 더 늘리고 손해를 더 줄이기 위해서 최소한의 주식 공부는 필수라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무작정 따라 하기 전에, 이것만은 알고 가!”
알면 돈이 되고 모르면 손해 보는 알짜배기 경제 상식만 모았다!
전설적인 투자가 피터 린치는 이런 말을 했다. “주식을 공부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카드를 보지 않고 포커를 치는 것과 같다.” 주식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투자하려는 기업이 어떤 성격을 지녔는지 모르는 채로 투자한다면 눈을 감고 경기에 참여하는 것만큼 위험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을 공부하지 않고 남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무작정 따라 산다. 언제 공부를 해서, 언제 수익을 내느냐는 조급한 마음 때문이다. 게다가 유튜브, 블로그 등 주식 정보는 어디를 가나 넘쳐흐르니,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고수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더 현명한 투자일 것 같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정보들을 무작정 모으고, 남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따라 산다고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권순우는 경제 유튜브 ‘삼프로TV’와 KBS1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에서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의 맥락을 날카롭게 짚어주면서 주식 투자자들의 열렬한 신뢰를 얻고 있는 경제부 기자다. 그는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양질의 정보가 있다 해도 주식 투자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밑그림이 없다면 올바로 해석하고 적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식이 오를 만한 이유를 알면 주식이 하락할 때도 추가로 매수할 수 있으며, 내가 분석한 시나리오와 다른 상황이 발생할 땐 과감하게 매도할 수 있다. 지인과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투자하더라도, 수익을 더 늘리고 손해를 더 줄이기 위해서 최소한의 주식 공부는 필수라는 것이다.
주식 투자의 목적은 ‘수익’을 내는 것이다. 그 과정이 쉽고 편하면 좋겠지만 누군가는 잃고 누군가는 버는 치열한 경기에서 최소한의 상식도 없이 참여한다면 도박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주식 초보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알짜배기 상식만 엄선한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제부 기자가 직접 취재한 풍부하고 객관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주식 투자의 밑그림을 그려준다. 만약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초보자라면 무조건 이 책부터 펼쳐라. 한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투자의 기초 근육을 키워줄 것이다.
“내가 사기만 하면 ‘떡락’하는 주식, 도대체 이유가 뭔가요?”
주식 투자를 시작한 초보 개미들의 가장 큰 오해와 실수
방송인 노홍철은 한 주식 예능에서 자신의 주식 투자 실패기를 전하며 이런 말을 했다. “신이 하늘에서 보고 있다가, 내가 주식만 사면 ‘떡락’ 버튼을 누르는 것 같다.” 그의 셀프 디스에 수많은 주식 투자자가 공감했다. 특히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초보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지금 사면 무조건 오른다는 말에 매수를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주가가 내려가고, 지금 팔아야 손해를 안 본다는 말에 매도를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주가가 치솟는 것을 보며, 나는 지지리도 ‘운’이 없는 사람인가 생각하게 된다.
둘 이상이 모이면 주식 이야기를 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재테크에 관심 없던 사람까지도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 중 주식 투자를 처음 하는 신규 투자자 비중은 2019년 9.3%에서 지난해 32.8%로 급증했다고 한다. 개인 투자자 셋 중 한 명은 신규 투자자, 즉 초보 개미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수익률은 어떨까?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대형 증권사 4곳의 투자자를 조사한 결과, 신규 투자자 중 62%가 상승장에도 불구하고 손실을 봤다고 한다.
주식 초보들이 이처럼 손실을 보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운’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주식시장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상식’이 없기 때문이다. 주식이 ‘운’으로 움직인다면 주식은 도박과 다를 것이 없다. 주식시장은 분명한 원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곳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간과하기 때문에 당장 눈앞에 보이는 수익률만 보고 ‘단타 매매’를 하고, 남들이 주는 정보에 휩쓸려 이미 상승이 끝난 장에 뛰어들어 손실을 보는 것이다.
“성공 투자를 위한 경제 상식의 기초 근육을 키워드립니다”
주식은 일종의 중고거래다. 주식은 기업으로부터 사는 것이 아니라, 주식을 팔려는 사람으로부터 사는 것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주가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달라진다. 산다는 사람이 많으면 주가가 올라가고, 판다는 사람이 많으면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중장기적으로 주가는 기업의 가치에 따라 움직인다. 실적보다 과도하게 주가가 오르기도 하고 때로는 과도하게 저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기업의 가치를 따른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식시장의 기초적인 원리만 알고 있다면 중장기적으로 상승세가 기대되는 기업과 동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주식시장의 원리를 바탕으로 성공 투자를 위해 주식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상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단기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종목을 짚어주기보다, 이 책을 읽고 스스로 좋은 종목을 찾아 안전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타로 간식비 정도 벌어주는 ‘꿀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노후까지 대비할 수 있는 성공 투자의 길을 알려준다. 이 책이 주식 초보를 위해 준비한 상식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주식 투자를 둘러싼 제도와 투자법이다. 가격제한폭, 변동성 완화 장치 등의 제도가 생겨난 이유를 살펴보면 투자자의 심리를 알 수 있다. 또한, 레버리지 투자와 공매도 투자가 수익을 내는 원리를 알면 주식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으므로 매매타이밍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둘째, 상식적인 기업 분석법이다.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특성과 전망을 스스로 분석할 줄 알면 단기 주가가 출렁일 때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셋째,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산업 동향이다. 반도체, 수소차, 철강 등 우량 산업에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다면, 이 책이 알려주는 최소한의 산업 용어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산업별 특성을 알아야 기업의 현재 위치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투자 위기에 대처하는 법, 조심해야 할 부정 거래, 애널리스트와 펀드 매니저 등 고수들의 투자법 등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는 모든 상식을 담아냈다.
“이 책부터 읽고 주식을 시작할 걸 그랬습니다”
안전하고 상식적인 투자를 이끄는 가장 현실적인 바이블
주식 초보를 위한 책이라고 해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상식들만 고른 것이 아니라 안전한 투자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상식이라면 빼놓지 않고 모두 담아냈다. 그러면서도 초보자라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용어들은 따로 설명을 보충해 이해를 도왔다. 또한, 본문에서 설명하면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은 알짜 지식 코너에 따로 담아내 독자의 수준에 따라 선택하여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윤지호 센터장은 이 책에 대해 “투자자 관점에서 경제 기사를 쓰고 분석해온 기자의 취재 수첩을 몰래 본 느낌”, “투자자를 위해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정성을 들인 멋진 책”이라고 평한다. 그의 평처럼 경제부 기자가 직접 취재한 현장감 넘치는 사례와 객관적인 분석이 가득 담긴 만큼, 그 어느 주식 바이블보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주식 투자는 아는 만큼 돈을 벌지는 못해도, 모르고 시작하면 잃을 수밖에 없다.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가 선사한 주식 초심자의 행운은 이제 끝이 났고,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주식 공부를 정말 시작해야 할 때다. 이 책이 안전하고 상식적인 투자로 향하는 첫 번째 계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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