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 문예출판사 펴냄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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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1998.10.20

페이지

332쪽

이럴 때 추천!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읽으면 좋아요.

#고통 #디스토피아 #미래 #소마 #우울함 #인간 #존엄성 #쾌락

상세 정보

영국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의 1932년 작으로 과학문명의 과도한 발전 결과 인간성의 상실을 결과하고 만 미래사회의 모습을 그렸다. 미래의 인간은 출생시부터 인공수정에 의해 대량생산되어 지배자 계급과와 피지배자로 운명이 결정된다. 개성도 가정도 미래사회에서는 의미 없는 것이며, 감정도 말살된다. 저자의 현대문명에 대한 강렬한 비판이 깃든 문명비판 문학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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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4

잉크맛커피님의 프로필 이미지

잉크맛커피

@ingkeumatkeopi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린 모두 각자 일종의 소마를 섭취하고 있다. 게임, 술, 담배 등등..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소마가 단지 먼 미래의 일만은 아니다. 이러한 중독에서 벗어나 진정한 삶의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건강한 삶을 채울 것이다. 운동, 독서, 토론과 같은 것들로.
삶의 만족을 알면서도 효율적인 통제를 위해 자유를 허하지 않는 세상. 우린 끊임없이 국가가 괴물이 되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한다. 취기에서 벗어나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11월 1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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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evgl

책소비의 목표가 달라졌다. 읽고나서 계속 읽을책을 구매하게 된다. 멋진 신세계를 두번정도 읽고나서 이 책을 샀으니 세번째, 몇번이 될진 이제 내 남은 생애에 비례하겠지.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땐 온몸에 온사상에 소름이 돋았다. 특히, 야만인과 총통의 대화에선, 야만인이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한다는 마지막 대사에선, 그래! 인간이야! 우린 인간이라고! 하는 의지마저 돋았더랜다.
근데 이번에는 그때의 싱싱한 소름은 시들었고 불행해질 권리를 여전히 요구하겠지만 그것이 불처럼 화르륵 타오르는 감정이 아니라 무던한 그것이 옳으니까. 달궈진 쇠가 된 느낌이다. 열정보단 확고해진 신념.

나는 이 책을 읽고 선택이라는 단어를 많이 메모하게 됐다. 자유라 함은 역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 선택이라는 단어가 없는 계급사회의 인간들과 달리 불행해질 권리를 선택했고 자신의 삶도 선택했다.
자유는 선택일거라고 슬며시 손을 내밀어본다.

우린 경험외의 것은 상상해볼 수 밖에 없다. 상상은 경험한 것과 다를수 있다. 그렇기에 야만인과 문명인의 삶 중 무엇이 인간에게 이로울 수 있을지 나는 어림짐작으로도 말을 못하겠다. 다만, 우리는 상상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 상상은 지금껏 내가 경험해 온 것들로 꾸려지니깐.
나는 겉모습은 차가워보이나 안 속 단단히 열을 품고있는 쇳덩어리처럼 불행해질 권리를 여전히 요구하고 있다.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2022년 1월 27일
0
스토어하는황대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스토어하는황대리

@ytw3fqmnisu0

1930년대에 이런 내용의 책이 나왔다는것에 경이로웠다.
존은 말했다 "나는 불행해질 권리를 주장하겠어요"
불행이 있기에 행복이 있고 어둠이 있기에 빛이 있다 생각한다.
사람은 모두 행복하거나 평등 할 수 없다.
진보가 말하는 유토피아가 멋진신세계와 같이 누구나 같은일을 하고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거면
나는 반대한다.
평등과 자유는 공존 할 수 없고 노력하지 않으면 인간은 누구나
도태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감정에 충실해야
로봇이 아닌 우리 인간으로서 존재 할 수 있다.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2022년 1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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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영국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의 1932년 작으로 과학문명의 과도한 발전 결과 인간성의 상실을 결과하고 만 미래사회의 모습을 그렸다. 미래의 인간은 출생시부터 인공수정에 의해 대량생산되어 지배자 계급과와 피지배자로 운명이 결정된다. 개성도 가정도 미래사회에서는 의미 없는 것이며, 감정도 말살된다. 저자의 현대문명에 대한 강렬한 비판이 깃든 문명비판 문학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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