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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7.6.20
페이지
464쪽
상세 정보
<점성술 살인사건>의 작가 시마다 소지가 스코틀랜드 북부의 조용한 시골 마을을 무대로 쓴 미스터리. 엽기적인 연쇄토막살인사건을 다루지만, 흥건한 피 대신 싸늘하고 메마른 분위기를 살려 심리적 공포를 자극한다. 수수께끼 같은 트릭과 혼란스러운 시점, 환상적인 이야기의 배치가 돋보이는 작품.
스웨덴의 웁살라대학에서 교편을 잡으며 뇌과학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명탐정 미타라이 기요시. 그 연구와 호응하듯 <마신유희>에서는 기묘한 정신병 증상을 가진 측두엽 간질 환자 로드니 라힘이 등장한다. 소설은 미타라이가 동료 교수들에게 로드니 라힘과 관련된 옛날이야기를 해주는 형식으로 시작된다.
'기억의 화가' 로드니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네스 호반의 마을 티모시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한 마을, 다섯 명의 희생자. 그녀들은 잡아 뜯기고 찢기어 죽임을 당한다. 엽기적이고 잔인한 살인 현장에는 특이한 법칙이 숨겨져 있다.
소설의 일인칭 서술자 버니 맥팔레인은 알코올 중독자인 작가로, 글보다 술을 더 사랑한다. 음울한 살인사건의 추격 과정에서도 특유의 빈정거림과 능청스런 명랑함으로 여기저기 끼어들며 참견을 한다. 이런 버니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그리샴서의 경찰서장 배글리 댄포스의 앙숙 관계과 탐정소설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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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awdtyhbquo8l
마신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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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pjh61rozxt0j
마신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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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 살인사건>의 작가 시마다 소지가 스코틀랜드 북부의 조용한 시골 마을을 무대로 쓴 미스터리. 엽기적인 연쇄토막살인사건을 다루지만, 흥건한 피 대신 싸늘하고 메마른 분위기를 살려 심리적 공포를 자극한다. 수수께끼 같은 트릭과 혼란스러운 시점, 환상적인 이야기의 배치가 돋보이는 작품.
스웨덴의 웁살라대학에서 교편을 잡으며 뇌과학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명탐정 미타라이 기요시. 그 연구와 호응하듯 <마신유희>에서는 기묘한 정신병 증상을 가진 측두엽 간질 환자 로드니 라힘이 등장한다. 소설은 미타라이가 동료 교수들에게 로드니 라힘과 관련된 옛날이야기를 해주는 형식으로 시작된다.
'기억의 화가' 로드니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네스 호반의 마을 티모시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한 마을, 다섯 명의 희생자. 그녀들은 잡아 뜯기고 찢기어 죽임을 당한다. 엽기적이고 잔인한 살인 현장에는 특이한 법칙이 숨겨져 있다.
소설의 일인칭 서술자 버니 맥팔레인은 알코올 중독자인 작가로, 글보다 술을 더 사랑한다. 음울한 살인사건의 추격 과정에서도 특유의 빈정거림과 능청스런 명랑함으로 여기저기 끼어들며 참견을 한다. 이런 버니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그리샴서의 경찰서장 배글리 댄포스의 앙숙 관계과 탐정소설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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