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다 낫잖아

원재훈 (지은이) 지음 | 올림 펴냄

사진보다 낫잖아 (시인 원재훈 인생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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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8.9.10

페이지

223쪽

상세 정보

원재훈 시인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한마디, 어떤 깨달음의 순간에 비명처럼 터져 나온 한마디, 바위 같았던 마음이 잠시 움직였던 한마디를 모아 정리했다. 저자는 문학과 예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더깊은 울림은 바로 옆에 있는 스승, 친구, 가족, 부모, 이웃들을 통해 들은 단순한 이야기들에서 왔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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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구절
-아무리 새로운 것도 언젠가는 뻔한 것이 되니까.
-삶은 죽음과 함께 살고, 죽음은 삶과 함께 사라진다. 그래도 가야 하지 않겠는가. 삶과 죽음은 서로 떼어놓을 수가 없다.
-서울에서 마라도까지 제일 빨리가는 방법은?
비행기라고 생각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가는 것'이라한다. 세상에 마음보다 빨리가는 도로는 없을 것 같다.
-숟가락처럼 무거운 짐은 없습니다.

뭔가 다양한 생각을 가지게 된거 같다. 그리고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땐 사진보다 글이 더 낫다는 건 줄 알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아픈사람이 병원에 있을때 "사진보다 지금 볼 수 있는게 낫잖아"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이 책은 지금 현재 내사람들이 존재하며 모든것들이 살아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알게해주는 것 같다.

사진보다 낫잖아

원재훈 (지은이) 지음
올림 펴냄

2021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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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원재훈 시인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한마디, 어떤 깨달음의 순간에 비명처럼 터져 나온 한마디, 바위 같았던 마음이 잠시 움직였던 한마디를 모아 정리했다. 저자는 문학과 예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더깊은 울림은 바로 옆에 있는 스승, 친구, 가족, 부모, 이웃들을 통해 들은 단순한 이야기들에서 왔다고 고백한다.

출판사 책 소개

단순한 이야기, 깊은 울림

저자는 문학과 예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더깊은 울림은 바로 옆에 있는 스승, 친구, 가족, 부모, 이웃들을 통해 들은 단순한 이야기들에서 왔다고 고백한다. 그 단순함은 매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지혜로운 대답이었고, 아름다운 음악소리와 같은, 말로 할 수없는 감동을 주었다.

이 책은 원재훈 시인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한마디, 어떤 깨달음의 순간에 비명처럼 터져 나온 한마디, 바위 같았던 마음이 잠시 움직였던 한마디를 모아 정리한 책이다. 이야기는 짧고 단순하지만 그 울림은 깊고 오래간다.

‘이발소 그림’은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이야기를 정리하고 보니 최초의 감동은 반감되고 말 았다고, 마치 여행지에서 기가 막힌 풍경을 스케치했는 데 집에 돌아와 캔버스에 담고 보니 그저 그런 ‘이발소 그림’이 된 느낌이라고 저자는 자신의 글솜씨 없음을 자책한다. (예전에 이발소에는 대개 그림이 한두 점씩 걸려 있었다. 물레방아나 빛이 들어오는 숲속과 같은, 왠지 저렴해 보이는 평범한 그림들이었다.)
다들 명작을 그린다고들 하지만 결국 이발소 그림을 그리게 되는 것이 우리들의 평범한 삶이 아닐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발소 그림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평안함과 안도감. 배고플 때 끓여 먹는 라면 같은 맛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저자는 독자들이 이 글들을 잘 읽어줄 것으로믿는다. 오늘 그가 하는 이 이야기들이 바로 어제 여러분들이 겪었던 이야기일 테니까.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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