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워크

칼 뉴포트 지음 | 민음사 펴냄

딥 워크 (강렬한 몰입, 최고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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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7.4.1

페이지

268쪽

상세 정보

생산성과 의미를 모두 얻는 스마트한 '업(業)'의 비결을 알려 주는 책. IT 기술의 발달로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몰입하는 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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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머신님의 프로필 이미지

생수머신

@khh2302

피상적 작업, 수치로 기록, 리츄얼

딥 워크

칼 뉴포트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0
Sunhyun Cho님의 프로필 이미지

Sunhyun Cho

@sunhyunchofs12

무엇이 몰입을 방해하는가.
멀티 태스킹의 허구를 밝힌다.

핵심은 명약관화하다 하지만 피상적인 것들이 많아 조금 안타깝네. 미니멀리즘이 낫다!

딥워크 :
인지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완전한 집중의 상태에서 수행하는 직업적 활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능력을 향상시키며, 따라하기 어렵다.
-> 어려운 일을 신속하게 익히고 최고 수준에서 성과를 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피상적 작업 :
지적 노력이 필요하지 않고, 종종 다른 곳에 정신을 팔면서 수행하는 행정적 작업. 피상적 작업은 새로운 가치를 많이 창출하지 않으며, 따라 하기 쉽다.

딥워크 가설 :
일에 몰두하는 능력이 점점 희귀해지고 있다. 동시에 우리 경제에서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 결과 이 능력을 신장하고 삶의 핵심으로 만드는 소수는 크게 번창할 것이다.

딥 워크

칼 뉴포트 지음
민음사 펴냄

2020년 1월 10일
0
Yoonsu님의 프로필 이미지

Yoonsu

@bieenqsujape

내용은 좋으나 번역투가 심히 거슬림.
한국인이라도 한국어를 번역해안 한다는걸 알게해주는 수능 국어영역 같은 책

딥 워크

칼 뉴포트 지음
민음사 펴냄

2018년 1월 3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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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생산성과 의미를 모두 얻는 스마트한 '업(業)'의 비결을 알려 주는 책. IT 기술의 발달로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몰입하는 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 아마존 비즈니스 최고의 책
★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800 CEO READ》 베스트셀러
★ 애덤 그랜트, 대니얼 핑크, 세스 고딘 등 경영계 구루들의 강력 추천!

산만한 세상에서 길을 잃지 않고 제대로 일하는 법

생산성과 의미를 모두 얻는 스마트한 ‘업(業)’의 비결을 알려 주는 책 『딥 워크』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IT 기술의 발달로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몰입하는 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 칼 뉴포트는 MIT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조지타운 대학에 재직 중인 전도유망한 컴퓨터공학자로, 학습과 커리어 분야 최고의 인기 블로그 ‘스터디 핵스(Study Hack)’를 운영하고 있다. 최신 디지털 기술이 일의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해 온 그는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요소가 넘쳐 나는 현대 사회에 필요한 단 한 가지 스킬을 ‘딥 워크’를 해내는 능력으로 정의했다. 강렬한 집중을 통해 신속하게 학습하고 최고의 성과를 내라는 뉴포트의 글은 수십만 뷰를 기록하고 책으로도 이어지며 딥 워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신경과학 및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딥 워크란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설명하고, 빌 게이츠부터 조앤 롤링, 애덤 그랜트, 월터 아이작슨 등 위대한 업적을 쌓고 탁월한 성과를 올린 인물들의 사례를 들어 딥 워크를 중심으로 업무를 조직하는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한다.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고 끊임없이 최신 기술이 업데이트되는 21세기 환경에서, 『딥 워크』는 집중력으로 성공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다.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
새로워진 룰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핵심 역량, 딥 워크!


빌 게이츠는 1년에 두 차례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히 끊고 미래를 설계하는 ‘생각 주간’을 가진다. 조앤 롤링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집필하기 위해 에든버러 도심의 호텔 스위트룸을 빌렸다. 카를 융은 호숫가의 작은 마을에 별장을 짓고 자신만 들어갈 수 있는 방에서 분석심리학의 기틀을 쌓는 논문을 써냈다. 『오리지널스』와 『기브 앤 테이크』로 유명한 와튼 스쿨의 애덤 그랜트는 강의는 한 학기에 몰아넣고, 연구 학기에도 연구실을 개방하는 기간과 누구의 방문도 받지 않고 연구에 몰입하는 기간을 번갈아 둔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한 것은 방해받지 않고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즉 딥 워크를 할 수 있는 환경이다. 오랜 시간 집중해서 일할 수 있을 때 탁월한 결과물이 나온다. 그렇지 않고 수시로 주의를 빼앗는 방해 요소가 출몰하는 환경에서는 깊은 생각이 필요한 큰 규모의 작업이 건성으로 처리하는 얕고 질 낮은 작업들로 파편화된다.
‘딥 워크’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것에 몰두하는 능력이다. 자동화와 인공지능의 시대에 딥 워크가 필요한 이유는 분명하다. 첫째, 급속히 변화하는 정보 사회에서 우리는 늘 초심자일 수밖에 없다. 가치 있는 일을 해내려면 ‘복잡한’ 것을 ‘신속하게’ 학습해야 한다. 둘째, 디지털 네트워크 혁명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어 어중간한 결과물은 바로 대체된다. 절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려면 몰입은 필수다. 그러나 정보 홍수와 각종 디지털 기기, 상시 온라인 접속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일에 몰두하는 능력은 점점 더 희귀해지고 있다. 동시에 딥 워크를 수행하는 능력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기계적인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복잡하고 창조적인 일을 해내기 위한 딥 워크 전략

딥 워크는 단순히 계획을 짜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운동선수들이 훈련 외에도 몸을 관리하는 것처럼, 딥 워크를 하기 위해서는 정신을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 여기에는 단순히 의지를 다지는 정도를 넘어서 온전하게 집중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환경과 습관을 개발하고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의 2부에서는 ‘몰두하라’, ‘무료함을 받아들여라’,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잡무를 차단하라’라는 네 가지 큰 원칙 아래 딥 워크를 중심으로 업무를 체계화하는 세부 전략을 제시한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딥 워크 시작 의식 만들기
스스로에게 딥 워크로 돌입하겠다는 신호를 준다. 가령 단순하게 사무실에서 문을 닫고 책상을 정리하는 것으로 딥 워크에 들어갈 수 있다. 아니면 좋은 커피를 마시며 작업을 시작하거나, 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적절한 음식을 마련하거나,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할 수 있다.

․ 시간을 분할하라
시간을 분명하게 나눠서 일부는 딥 워크에 할애하고, 나머지는 다른 일들에 할애한다. 일주일 중 주말을 낀 4일을 딥 워크에 할애할 수도 있고, 하루 중 일정 시간을 할애할 수도, 안식년처럼 한 해나 한 시즌을 할애할 수도 있다. 사람들은 대개 기간을 분명하게 설정하고, 이를 확실하게 알리며, 해당 기간이 지난 후 쉽게 찾을 수 있다면 연락을 끊을 권리를 존중한다.

․ 차단 의식 실행하기
일과가 끝나면 다음 날 아침까지 일에 대한 생각을 일체 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일과를 끝내기 전 그날의 과제를 점검하고 다음 날의 계획을 세우는 차단 의식을 치른다. 그 후에는 일과 관련된 생각을 완전히 차단하라. 신경을 끈 후에는 친구와 담소를 나누거나, 저녁을 준비하며 음악을 듣거나, 아이들과 놀거나, 달리기를 하며 휴식을 준다.

․ 무료함을 받아들여라
운동선수들이 훈련 시간 외에도 몸을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되듯이, 나머지 시간에 조금만 무료해도 견디지 못하면 딥 워크를 할 때도 가장 깊은 수준의 집중에 이를 수 없다. 예컨대 5분 동안 줄을 서거나 식당에서 친구를 기다릴 때처럼 무료함을 느끼는 모든 순간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클리퍼드 나스가 말한 “정신적으로 망가진 상태”로 두뇌가 바뀐다. 딥 워크에 성공하려면 산만한 자극제를 이겨 내도록 두뇌를 재설정해야 한다.

․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SNS는 예측할 수 없는 간격으로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여 엄청난 중독성을 지닌다. 그래서 일과를 정해서 집중하는 데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행사, 대화, 공통의 문화적 경험 등 소셜 미디어에서 오가는 많은 것을 놓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옷장에 쌓아 둔 산더미 같은 물건들이 언젠가는 필요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비슷하다.

이외에도 딥 워크를 위한 스케줄을 짜는 법, 쏟아지는 이메일에 대처하는 법, 데드라인의 힘을 활용하는 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들이 독자를 기다린다.
뉴포트는 강의와 연구, 저술 등으로 만만치 않은 업무량에도 5시 30분이면 일을 마치고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을 유지하고 있다. 집중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철저히 분석해 제거하고 딥 워크를 위한 시간을 확보한 덕분이다.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에 시간을 뺏기고, 컴퓨터에 검색과 자료 정리 등 많은 부분을 의존하지만 늘 일과가 빠듯하며, 쏟아지는 잡무를 처리하느라 정작 중요한 일은 손대지 못하고 있는 독자라면, 이 책 『딥 워크』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한층 더 깊이 있고 충실한 삶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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