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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4.20
페이지
304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미래를 보는 통찰력을 키우고 싶을 때
오감을 뛰어넘는 초감각의 힘을 기르는 방법
『프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의 최고 수준인 ‘예감능력’를 어떻게 다루고 인지해 나갈 수 있는가를 담은 책이다. 프시란 초감각적 지각과 관련된 정신감응, 예감, 직관, 촉, 블링크 같은 현상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서, 이 책에서는 주로 ‘미래를 보는 능력’으로 설명한다. 그저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려되는 걸림돌을 못 본 척하다 일을 그르치는 대부분의 사람이 꼭 알아야 할 내면의 강력한 ‘촉’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령 누군가의 표정이나 어떤 단서를 본 후, 앞으로 일어날 사건이 그려지거나
주변 사람 모두가 이제 성공을 이룰 일만 남았다고 칭찬할 때, 내면의 ‘감’은 오히려 정반대로 느껴질 때가 있다. 또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의 안위, 장래, 운명에 마치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 뒤 실제로 어떤 사건이 발생되는 것 같은 경우가 바로, 프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내면이 가리키는 불안정한 상황을 대비하고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될 여러 증거로 프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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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kame
@3z2ovtgcl8na
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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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lucyuayt
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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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bm3uzlpndvzn
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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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프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의 최고 수준인 ‘예감능력’를 어떻게 다루고 인지해 나갈 수 있는가를 담은 책이다. 프시란 초감각적 지각과 관련된 정신감응, 예감, 직관, 촉, 블링크 같은 현상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서, 이 책에서는 주로 ‘미래를 보는 능력’으로 설명한다. 그저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려되는 걸림돌을 못 본 척하다 일을 그르치는 대부분의 사람이 꼭 알아야 할 내면의 강력한 ‘촉’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령 누군가의 표정이나 어떤 단서를 본 후, 앞으로 일어날 사건이 그려지거나
주변 사람 모두가 이제 성공을 이룰 일만 남았다고 칭찬할 때, 내면의 ‘감’은 오히려 정반대로 느껴질 때가 있다. 또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의 안위, 장래, 운명에 마치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 뒤 실제로 어떤 사건이 발생되는 것 같은 경우가 바로, 프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내면이 가리키는 불안정한 상황을 대비하고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될 여러 증거로 프시를 소개한다.
출판사 책 소개
자신의 초감각적 지각을 무시하지 않을 때 인생이 바뀐다!
내면에서 느껴지는 불길한 예감을 존중하라!
수백 가지 과학적 검증이 진품으로 인정한 쿠로스 상
하지만 왜 전문가들의 지각은 ‘위작’이라는 걸까?
2008년,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보인 세계 금융시장
앤디는 왜 ‘위기’를 느꼈을까?
똑같은 직장, 안정된 생활, 누구나 부러워하던 짐과 빌
그러나 왜 짐은 불행을 ‘감지’한 걸까?
그것은 바로!
인간의 직감, 예감, 영감, 통찰력, 전조를 모두 뛰어넘는 통찰력의 힘
프시 때문이다.
만약 아무리 강한 통찰력을 지녔어도 자신의 ‘촉’을 신뢰하지 않으면 내면의 소리는 그저 시끄러운 잡생각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과 사건들이 좋은 쪽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 그러다 보니 부정적인 결과가 예측돼도 애써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몰고 간다. 많은 자기계발 서적과 멘토들이 그렇게 주문한 탓도 크다. 물론 부정적인 생각을 하라는 뜻이 아니다. 다만, 어떤 사건과 행동을 하다 느껴지는 순간의 ‘예감’과 ‘직관’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사람마다 내면의 발달 정도는 다르지만 누구라도 지각이 없는 경우는 없다.
지각은 또 다른 의미로 내면의 소리로 바꿔 말할 수 있다. 그 내면의 소리는 꼭 깨어있을 때만 느껴지는 것도 아니다. 수면 중이나 가수면 상태라도 우리의 내면은 잠들지 않고 그 기회를 활용하고자 애쓴다. 나 자신에게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불행한 미래를 대비시키기 위해서다.
당신 내면에 존재하는 프시를 꺠워라!
우리는 누구나 매일 수천 가지 사소한 일을 예측할 수 있다. 이를테면 버스가 곧 정류장에 도착할 것 같다거나, 누군가 집에 찾아올 것 같다거나 혹은 실수로 컵을 깨뜨릴 것 같은 예감 등이다. 가족이나 친구, 동료가 무언가를 예감하는 말을 들어보았다든지 자신도 딱히 뭐라 표현하기 어렵지만 무서우리만치 정확한 이런저런 예감을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이 놀랍고도 의아한 초감각적 지각의 구체적인 예를 살펴보자.
1967년 1월 영국 초심리학회(British Society for Parapsychology)가 문을 열었다. 영국의 두 심리학자 G. W. 램버트(George W. Lambert)와 루이자 라인(Louisa E. Rhine)이 설립한 곳으로, 재난과 관련된 예감에 대해 보고를 받아 자료를 수집하고 확인하여 예감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곳이다. 설립 첫해에만 각종 교통사고, 사망, 암살 및 정치적 사건과 관련된 3,500건의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초감각적 지각을 통해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사람 외에도 역사 속에는 프시로 설명될 수밖에 없는 많은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다. 미국의 9?11테러가 발생한 날 세계무역센터와 출동한 비행기 중 한 대는 이날 탑승률이 평소보다 현저히 저조했으며, 납치당한 세 번째 비행기 역시 평소의 절반밖에 승객을 태우지 않았다. 오코너라는 남자는 자신이 탄 초호화 선박이 침몰하는 꿈을 꾼 뒤 승선을 포기하여 목숨을 구했고, 러시아의 화학자 드미트리 멘델레예프는 꿈속에서 원소주기율표를 착상했고 밝혔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콜롬비아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역시 자신의 예측 능력을 주장했다.
프시는 예지력 외에도 ‘육감’으로 증명되기도 한다. 결국 인간의 가장 강력한 초감각적 지각으로 설명되는 통찰력의 힘으로 우리가 내면의 ‘경고’를 경청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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