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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4.13
페이지
312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 사는 청춘들에게
실패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책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춘에게 용기를 전하는 자기계발서. 세계여행의 과정을 미화 없이 보여주고, 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와 좌절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전해, 도전하는 길을 가려는 이들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유용한 인생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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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
@hyejidutt
괜찮아, 청춘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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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욜리니스트
@violinist
괜찮아, 청춘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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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
@plfepyrw8axq
괜찮아, 청춘이잖아
1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춘에게 용기를 전하는 자기계발서. 세계여행의 과정을 미화 없이 보여주고, 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와 좌절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전해, 도전하는 길을 가려는 이들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유용한 인생 안내서다.
출판사 책 소개
누구나 영어를 공부하고
누구나 대학 진학에 애쓰고
누구나 대기업 취직에 목매는 이 사회,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대기업에 다니면서도 행복하지 않았던 나는
어느 날 남들이 모두 정답이라고 믿고 걸어가는 길을 벗어나 보기로 했습니다.
청춘의 가능성, 그 무한한 잠재력을 한번 믿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많은 20대가 청춘답지 못한 삶을 살아간다. “초중고부터 경쟁의 무한궤도를 달리다… 지쳐 쓰러지는 20대. 희망을 잃어버리다.” 최근 <동아일보>가 내놓은 기사 제목이다. 기사 속 전문가는 그 이유를 이렇게 풀이한다. “좋은 대학, 사회적 지위가 있는 직업 등 기성세대가 정해 놓은 기준에 맞춰 앞만 보고 달리다가 제풀에 지쳐 쓰러지고 만다”고.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저자 또한 그런 평범한 청년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어도, 참고 휴학 한 번 없이 대학교를 나와 열심히 대기업을 다니던 20대였다. 그러나 행복하지 않았기에 인생을 새롭게 개척해보고 싶었다. 그렇게 청춘의 가능성, 그 잠재력을 믿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 결정은 그를 427일간의 세계여행으로 이끌었다.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20대 청년 38퍼센트가 ‘여행, 휴학, 휴직’ 등의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나 이를 실천에 옮긴 것은 겨우 8퍼센트에 불과했다. 이 책의 저자가 얼마나 용기 있는 선택을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세계 38개 나라로 이어진 저자의 여정은 고됐다.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큰 배움과 좋은 인연들을 얻었다. 청춘답게 살아가고 있는 20대를 제대로 만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흥미진진한 세계여행을 하며,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저자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잊고 있던 꿈과 희망을 일깨워줄 것이다.
“꿈은 스펙이 이뤄주지 않는다”
427일 세계 38개 나라, 도전하는 길을 가다
모두가 쫓는 ‘정답 인생’이 아니라 모험가의 삶에 도전해 내가 행복한 인생을 만들고 있는 20대 청년 김예솔. 대기업맨이었던 그녀는 한국을 떠나 427일간 동남아, 미국, 중남미를 거쳐 유럽까지, 세계 38개 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이제 그녀는 꿈과 세계문화를 전하는 강연가이자,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자로 아이들의 세계관을 열어주고 있다.
지금은 당당하게 삶을 개척하고 있지만 저자도 한때 남들과 비슷하게 살았다.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어도 부모님 말씀에 따라 순순히 휴학 없이 학교 공부에만 매진했고, 졸업하자마자 취업했고, 회사에 들어가서는 좋든 싫든 4년은 무조건 일해야 한다는 강박에 꾹 참고 일했다. 그렇게 ‘어른 아이’로 살던 20대 중반에야 비로소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난 내 인생을 사는 건가, 아니면 부모님 인생을 사는 건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걸까?’ 그 물음들은 터닝포인트를 맞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불굴의 의지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괜찮아, 청춘이잖아》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춘에게 용기를 전하는 자기계발서이다. 그리고 세계여행의 과정을 미화 없이 보여주고, 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와 좌절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전해, 도전하는 길을 가려는 이들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유용한 안생 안내서가 되어준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찾아서”
미래가 보장된 전도유망한 대기업맨에서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며 꿈을 이루는 모험가로!
세계여행을 떠나기 전, 저자는 삼성전자 외국인임직원 컨설팅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외국인 직원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면서 2년간 약 40개국에서 온 500여 명의 사람들을 만났다. 또한 주말에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숨겨진 명소를 안내해주었다. 다른 국적의 사람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인과 외국인을 잇는 가교(bridge) 역할을 하고 싶었다는 열망을 품게 되었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자는 생각에 세계여행을 준비했다.
큰 용기를 냈지만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세계여행을 가기 전에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는 두려움을 떨쳐야 했고, 보수적인 부모님을 설득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한국을 떠나서도 끊임없이 막막한 상황을 맞닥뜨렸다. 에콰도르에서는 휴대폰을 도둑맞았고, 멕시코 등지에서는 추파를 던지는 남자들 때문에 놀라기도 했으며, 페루 쿠스코에서는 그간 매일 스펙터클하던 여행에 권태기를 맞기도 했다.
세계여행은 매번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할 때마다 두 손을 부여잡고 ‘무사하게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을 정도로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하지만 염려가 무색하게, 여행의 길목마다 좋은 인연들이 이어졌다. 또한 동시대에 전혀 다른 모습과 가치관으로 사는 각국 사람들에 삶에 가까이 가는 것은 재미있었다.
인도에서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No, problem’라는 말의 참뜻을 배웠고, 미국에서는 남과 다른 것이 아름답고 가치 있음을 알게 됐으며, 페루에서는 우연히 만난 한국인 여행작가로부터 “5밀리미터만 더 크게 눈뜨라”는 귀한 조언을 들었다. 멕시코에서는 인종과 언어는 다르지만 마음이 정말 잘 통하는 평생 친구를 얻었고, 헝가리에서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독일에서는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 출신의 교포들을, 인생 2막을 꿈꾸며 세계를 미니버스로 여행 중인 한국인 아저씨들과의 인상적인 만남을 가졌다. 쿠바에서는 인터넷도 휴대폰도 없는 느긋한 아날로그 삶으로 돌아갔고, 갈라파고스에서는 물개 옆에서 쌔근쌔근 낮잠을 자는 자연의 삶을 만끽했다. 저자는 여행을 하지 않았으면 평생 모르고 살았을 모든 것들, ‘경험, 세상, 사람, 꿈’을 여행에서 얻었다고 말한다.
모두가 쫓는 ‘정답 인생’이 아니라 내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희망 분투기
《괜찮아, 청춘이잖아》에는 저자가 회사를 나와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 세계를 여행하고 돌아오기까지 좌충우돌한 1년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 1년은 꿈과 현실의 간극 속에서 실패와 좌절을 거듭하고 이를 열정과 무한한 노력으로 극복하는 시간이었다.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찾는 중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저자가 자신이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에 주목하길 바란다. 저자는 갖가지 어려움 겪으면서도 행복해한다. 안주하는 생활에서 벗어나 도전하지 않았다면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을지 몰라도 여전히 진짜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있을 테니까. “남들처럼 사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스스로 합리화하였던 것 같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살 때만큼 행복할 수는 없는 것 같다”는 저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세계여행의 여러 고비들을 함께 넘으며 꿈을 찾고 내일을 희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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