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로 읽는 대한민국

배영, 강경란, 이주량, 이서경, 조인혜, 최홍규, 조주행, 송민택, 조원광, 박형철 (지은이) 지음 | 플루토 펴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로 읽는 대한민국 (숫자와 그림에서 찾아낸 미래 삶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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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7.15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타난 후 2021년이 된 지금까지도 코로나19는 진행 중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안팎으로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전 세계적이고 장기적으로 파급력을 끼친 적은 없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일상을 보낸 지 1년이 넘어가면서 국내 곳곳에서 변화가 일었다.

공공시설 방역과 위생 수칙, 국민 건강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도 물리적 제한에 따른 비대면 생활, 새로운 업무 방식과 학습 방식 수용이 불가피해졌다. 동시에 외식, 소비, 주거, 여가, 금융 시장에 새로운 인식의 바람이 불고 IT 기반 환경이 급성장했다. 이처럼 섣불리 파악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도구는 무엇일까? 저자들은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데이터’에서 찾는다.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는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들을 데이터에 기반하여 분석하고 조망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읽고 미래 가치를 제안하는 연구 집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로 읽는 대한민국》은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의 소장이자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의 교수인 배영 교수를 비롯해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내 데이터사이언스포럼의 기획위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열 명이 모여 한국인의 이슈와 반응이 담긴 데이터를 분석하여 특정 기간 내 주요 키워드를 파악하고 동시대 쟁점과 연결시켜 포스트 코로나라는 미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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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준

@jetajun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코로나 전, 코로나 진행중인 시점에 데이트와 짧은 사설? 정도로 데이터에대해 설명을 하고있고, 여러명이 공저로 나온다. 공저가 많으면 많은 데이터를 제공은래주지만 깊이있게 다룰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독자가 많은 데이터를 보고 별로 걸러내거나 얻은 지식이 없다면 독자의 탓이겠지만 조금 이런 류의 책은 별로인것 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로 읽는 대한민국

배영, 강경란, 이주량, 이서경, 조인혜, 최홍규, 조주행, 송민택, 조원광, 박형철 (지은이) 지음
플루토 펴냄

2021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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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타난 후 2021년이 된 지금까지도 코로나19는 진행 중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안팎으로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전 세계적이고 장기적으로 파급력을 끼친 적은 없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일상을 보낸 지 1년이 넘어가면서 국내 곳곳에서 변화가 일었다.

공공시설 방역과 위생 수칙, 국민 건강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도 물리적 제한에 따른 비대면 생활, 새로운 업무 방식과 학습 방식 수용이 불가피해졌다. 동시에 외식, 소비, 주거, 여가, 금융 시장에 새로운 인식의 바람이 불고 IT 기반 환경이 급성장했다. 이처럼 섣불리 파악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도구는 무엇일까? 저자들은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데이터’에서 찾는다.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는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들을 데이터에 기반하여 분석하고 조망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읽고 미래 가치를 제안하는 연구 집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로 읽는 대한민국》은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의 소장이자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의 교수인 배영 교수를 비롯해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내 데이터사이언스포럼의 기획위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열 명이 모여 한국인의 이슈와 반응이 담긴 데이터를 분석하여 특정 기간 내 주요 키워드를 파악하고 동시대 쟁점과 연결시켜 포스트 코로나라는 미래를 보여준다.

출판사 책 소개

코로나19의 촉발, 데이터는 한국 사회를 설명할 수 있을까?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타난 후 2021년이 된 지금까지도 코로나19는 진행 중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안팎으로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전 세계적이고 장기적으로 파급력을 끼친 적은 없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일상을 보낸 지 1년이 넘어가면서 국내 곳곳에서 변화가 일었다. 공공시설 방역과 위생 수칙, 국민 건강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도 물리적 제한에 따른 비대면 생활, 새로운 업무 방식과 학습 방식 수용이 불가피해졌다. 동시에 외식, 소비, 주거, 여가, 금융 시장에 새로운 인식의 바람이 불고 IT 기반 환경이 급성장했다.
이처럼 섣불리 파악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도구는 무엇일까? 저자들은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데이터’에서 찾는다.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는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들을 데이터에 기반하여 분석하고 조망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읽고 미래 가치를 제안하는 연구 집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로 읽는 대한민국》은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의 소장이자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의 교수인 배영 교수를 비롯해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내 데이터사이언스포럼의 기획위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열 명이 모여 한국인의 이슈와 반응이 담긴 데이터를 분석하여 특정 기간 내 주요 키워드를 파악하고 동시대 쟁점과 연결시켜 포스트 코로나라는 미래를 보여준다.

변화에 익숙한 사회, 한국인은 무엇에, 어떻게, 왜 반응할까?

2020년 8월 5일부터 빅데이터 3법, 데이터경제 3법이라고도 불리는 ‘데이터 3법’이 시행됐다. 기업은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가공해 상업적 통계에서 개인의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됐고, 국민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미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 중인 포털사이트, 금융,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는 크고 작은 기업들과 스타트업 대부분이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야말로 데이터가 ‘지상 최고의 자원’이 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데이터, 미래를 읽는 정보가 될 수 있을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로 읽는 대한민국》에서는 작은 주문 정보부터 광범위한 기사와 댓글, 지식검색까지 일상생활 속 무엇이든 데이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무궁무진한 데이터의 세계를 다루는 분석과 활용 사례를 만나보자.
1장 코로나19가 가져온 한국인의 뉴노멀 라이프에서는 닐슨 리포트를 통해 세대마다 다른 인식을 살핀다. Z세대, 밀레니얼 세대, X세대는 코로나19를 둘러싸고 저마다 다른 우려와 대응 행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사회와 미래를 바라보는 인식, 온라인 채널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이를 통해 동시대를 살면서도 설명이 막연했던 MZ세대, 5060세대의 트렌드를 이해하는 창이 될 수 있다.
2장 시간에 쫓기는 한국인과 3장 코로나19가 바꾼 한국인의 외식에서는 즉석밥, 레토르트식품 등 가정간편식(HMR)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큰 성장률을 보이는 식품군 판매량을 보여주며 집밥의 일상화를 이야기한다. 2019년까지만 해도 마이너스성장을 보이던 식품군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한 것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이자 바쁜 한국 사회를 반영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아울러 편의성을 좇는 현상, 비대면 거래, 배달문화의 확산이 외식산업 전체에 가져온 영향도 함께 알아본다.
4장 효용보다 가치, 구매를 결정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는 경제활동 지표인 동시에 개인의 일상생활에 행복감을 주는 소비 영역을 살펴본다.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욜로, 소확행, 탕진잼 등 나를 위한 가치소비는, 줄어드는 소득에 대비해 일상의 밸런스를 맞추려는 시대적 흐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블랙 기업의 제품 구매율이 하락하고 그린 제품 구매율이 증가하는 경향도 주목할 만하다. 공유경제를 다룬 기사의 증가 추이를 통해 공유경제 시장의 활성화와 사용자 인식의 한계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5장 오래되고 작아지는 한국인의 공간과 6장 부동산시장을 이끄는 새로운 세대에서는 점점 작아지고 노후화되는 주거 환경에 비해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발견되는 공간의 의미를 살펴본다. 7장 키워드로 본 수도권 집중화에서는 빅카인즈로 추출한 키워드 자료를 바탕으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수도권 문제를 살펴본다. 8장 부동산 정책을 바라보는 눈에서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특수한 사안인 부동산시장에 대해 정책 뉴스 추이와 댓글을 통해 국민의 감정을 살펴본다.
9장 코로나19로 급부상하는 동영상 콘텐츠에서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이 찾게 된 동영상 플랫폼과 사람들이 특정 콘텐츠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또 우리가 계속 유튜브를 찾을 수밖에 없는 원인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10장 데이터 생산 강국의 현주소에서는 개인정보 데이터 제공에 대한 한국인의 우려, 데이터산업 활성화로 인해 겪는 전 세계적인 부작용을 들여다 볼 수 있다.
11장 코로나19와 금융소비자의 이동에서는 팬데믹 이전부터 비대면 서비스로의 대전환을 준비하던 금융업계에서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대출, 핀테크, 오픈 뱅킹을 통한 자산관리가 활성화된 현황을 살핀다.
12장 코로나19를 둘러싼 말들의 세계와 13장 미디어의 변화와 사라지는 공론의 장, 14장 코로나19와 정보격차에서는 팬데믹 위기 속에서 우리가 생산하는 말이 바로 데이터가 된다는 점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대량의 언어자료를 요약해 시사점을 찾아내고, 미디어 이용 변화를 파악해 각자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면 대처 방안도 고민할 수 있다.
15장 데이터로 본 한국인의 삶의 질과 16장 사회적 거리 두기 1년, 새로운 연대를 위하여에서는 우리 사회의 취약 지점과 한국식 연대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팬데믹 이후 사회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한다.

포스텍 사회문화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참여 집필진이 모인 이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데이터로 읽는 대한민국》은 소비, 여가, 부동산, 금융, IT 등 각 분야의 전문가·교수·연구원으로 구성된 열 명의 저자들이 모여 통계와 데이터를 탐구하고 관찰하는 1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저자들이 우리 사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인식하고, 그 특수성과 차별성을 전문적인 시각으로 분석해 함께 논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 80여 개의 표와 그래프로 이루어진 풍부한 자료가 독자의 이해를 도우며, 실제 시장조사 데이터가 반영된 인포그래픽을 통해 객관적이고 명확한 통찰 그리고 한국 사회의 특징과 방향성을 얻는 데 길잡이가 되어준다.
통계,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에 관심이 많고, 숫자와 그림을 통해 일상생활 지표와 트렌드, 뉴노멀 현상까지 알고 싶은 독자라면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적이고 폭넓게 한국 사회와 미래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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