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위한 문화예술

오대우.이지현.이정우 (지은이) 지음 | 웨일북 펴냄

널 위한 문화예술 (미술관에서 길을 잃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친절한 예술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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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7.15

페이지

324쪽

#교양미술 #미술 #미술작품 #예술 #작품감상 #지식

상세 정보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을 때
어떤 난해한 미술 작품도 즐겁고 유쾌하게 감상하는 법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가 놓쳤던 그림의 숨겨진 이면들을 친절한 목소리로 설명한다. 바스키아는 왜 왕관을 많이 그렸을까? 뭉크는 왜 '절규'를 그렸을까? 로스코 작품을 보면 사람들은 왜 눈물을 흘릴까? 등 명화 속에는 설명해 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메시지가 가득하다.

지루할 틈 없이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미술을 이해했다는 쾌감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시대의 각인이 찍힌 작품과 작가의 태도에서 철학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아는 게 없어도, 생각하기가 귀찮아도 우리 삶에 저절로 미술의 세계가 스며드는 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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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매

@gomaeehfz

유럽 여행을 앞두고 선배에게 선물받아 읽은 책
예술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작품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다
앞으로 작품을 감상할 때 숭고한 마음을 갖게될 것 같다

카미유 클로델
뛰어난 예술가였음에도 예쁘장한 인형과 같은 "로뎅의 뮤즈"로만 남아야했던, 그래서 극도의 스트레스로 자신의 작품을 부수고 정신병원에 감금되어야 했던 불운의 천재
늘 편견과 선입견을 깨고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야겠다는 결심을 준다
로댕 미술관에 가면 꼭 클로델 별실에 가서 작품을 보고싶다

널 위한 문화예술

오대우.이지현.이정우 (지은이) 지음
웨일북 펴냄

2022년 11월 1일
0
장민서님의 프로필 이미지

장민서

@jangminseo

  • 장민서님의 널 위한 문화예술 게시물 이미지
저자는 향유라는 단어가 달갑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난 예술을 향유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예술의 가치를 누리어
갖게 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고로 나는 이 책에
고마울 따름이다.

덕분에 예술을 경험했고
예술을 향유하게 됐으니.

널 위한 문화예술

오대우.이지현.이정우 (지은이) 지음
웨일북 펴냄

2022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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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가 놓쳤던 그림의 숨겨진 이면들을 친절한 목소리로 설명한다. 바스키아는 왜 왕관을 많이 그렸을까? 뭉크는 왜 '절규'를 그렸을까? 로스코 작품을 보면 사람들은 왜 눈물을 흘릴까? 등 명화 속에는 설명해 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메시지가 가득하다.

지루할 틈 없이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미술을 이해했다는 쾌감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시대의 각인이 찍힌 작품과 작가의 태도에서 철학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아는 게 없어도, 생각하기가 귀찮아도 우리 삶에 저절로 미술의 세계가 스며드는 일이 벌어진다.

출판사 책 소개

유튜브 아트 채널 1위! 누적 조회수 1000만!

난해한 미술 작품도
즐겁고 유쾌하게 감상하는 법

“당신이 작품을 봐줄 때 비로소
예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예술에 대한 부채감으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너’를 위한, 어려운 건 딱 질색인 ‘너’를 위한, 예술적 교류를 원하는 ‘너’를 위한 유쾌하고 빠른 안내서. 미술을 생각하는 방식만 비틀어도 예술에 관심만 살짝 가져도 저절로 예술가의 삶이 머릿속에 들어오고, 감각이 일깨워지며, 예술에 대한 새로운 세계관이 열린다. 우리는 주변에서 미술 작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전시회에 간다든지, 소셜 미디어에서 본다든지 또는 작품을 산다든지 등 여러 형태의 예술과 공존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작품을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미술은 어려우니까 봐도 이해할 수 없을 거야’라는 생각으로 작품을 들여다보기 때문이다.

‘널 위한 문화예술’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가 놓쳤던 그림의 숨겨진 이면들을 친절한 목소리로 설명한다. 바스키아는 왜 왕관을 많이 그렸을까? 뭉크는 왜 '절규'를 그렸을까? 로스코 작품을 보면 사람들은 왜 눈물을 흘릴까? 등 명화 속에는 설명해 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메시지가 가득하다.
지루할 틈 없이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미술을 이해했다는 쾌감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시대의 각인이 찍힌 작품과 작가의 태도에서 철학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아는 게 없어도, 생각하기가 귀찮아도 우리 삶에 저절로 미술의 세계가 스며드는 일이 벌어진다.

예술계의 이단아, ‘널 위한 문화예술’이 선사하는
황홀한 예술의 경험들

“예술이 무엇인지 몰라도, 어떤 화가의 작품인지 몰라도
그림을 탐미할 수 있다!”


예술이 쓸모가 있을까? 거대하게 느껴지고 우리 삶에 도저히 쓸모없을 거 같은 예술의 세계를 뒤집을 국내 최고의 아트 스토리텔러 ‘널 위한 문화예술’이 책으로 찾아왔다. 갖고 놀 만한 예술 이야기를 맛있게 전달하는 미션을 가지고 나타난, 보수적인 예술계의 이단아. 사람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쉽고 재미있게 선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널 위한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예술의 이유’를 운영하며 우리 삶에 예술이 꼭 필요한가를 이야기한다.

예술가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다른 예술가와는 어떤 점이 달랐고 자신만의 영감과 표현은 어떻게 찾았는지. 일련의 과정에서 그 예술가의 예술 세계를 경험하게 되죠. 예술 세계에 빠져들면, 어느덧 저 또한 이전에는 생각해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세상을 한 번 더 바라보는 계기가 됩니다. 마치 그동안은 가져보지 못했던 카메라 필터를 선물받아, 세상을 새로운 각도로 찍고 간직하게 되는 기분이죠. 우리는 이 순간을 ‘예술의 순간’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시간과 돈이 없어서, 수도권에 살지 않아서,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져서 등 각자만의 타당한 이유로 예술을 접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디든 존재하는 ‘예술의 순간’을 보여주는 것이다.
작품은 예술가가 보내는 메시지다. 이 메시지는 감상자들의 감정과 태도 그리고 가치관을 뒤흔들기도 한다. 하지만 감상자가 메시지를 보지도 못한다면? 예술에는 3가지 충족 조건이 있어야 한다. 예술가, 작품, 감상자. 영감을 주고, 새로운 상상력의 출발이 되는 미술의 세계에는 꼭 감상자가 존재해야 한다. 어떤 화가의 작품인지 몰라도 우리는 보는 것만으로 감정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다. 작품을 봐줄 때 비로소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처럼, 이 책으로 역사를 관통하는 다각의 작품들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삶이 힘겹게 다가오는 지금이야말로 예술의 순간을 만끽해야 할 때가 아닐까.

개성과 매력 넘치는 예술가 2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장 유쾌한 미술 크리에이터가 선택한
지적이고 재미있는 명화 속 이야기들


'널 위한 문화예술'은 작품과 감상자가 서로 통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하는 통역가이다. 이 책에서는 예술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익숙하게 들어왔던 작품과 화가는 물론, 다른 책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예술가를 마주할 수 있다. 거리의 영웅 장 미셸 바스키아부터 영혼을 울리는 추상의 거장 마크 로스코, 몽마르트르의 뮤즈 수잔 발라동, 20세기 괴짜 천재 살바도르 달리, 로댕보다 더 천재였던 조각가 클로델 등등 개성 강한 24명의 예술가가 우리를 미술 세계로 인도한다.

당대 비평가들은 로스코 작품을 보고 “‘색채’ 표현을 극대화한 예술”이라고 설명했지만 로스코는 이러한 해석에 직접 반대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죠. “나는 추상화가가 아니고, 색이나 형태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다. 대신 비극이나 운명, 혹은 인간 본연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_'로스코 작품을 보면 왜 눈물이 날까?' 중에서

1부 명화의 비밀에서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작품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역사적 맥락을 이야기하며 명화의 숨겨진 이면을 파헤친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관심조차 받지 못했던 '모나리자'가 왜 갑자기 인기를 끌게 되었는지, 세잔의 사과 정물화는 왜 인류 3대 사과로 불리는지 등 작품들의 상징적 의미들이 책에 담겨 있다.
2부 예술가의 이유에서는 작가들의 삶의 태도와 신념을 깊이 있게 다룬다. 마티스는 왜 행복해 보이는 그림을 그렸을까, 뒤샹은 왜 갑자기 체스 챔피언이 되었을까 등 작가들이 각 시대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색의 비밀’에서는 화폭 안에서 살아 숨 쉬는 파란색, 분홍색, 흰색, 보라색 등 색의 존재 가치를 말한다.

미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건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고, 신경 써서 생각하지 못했을 뿐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예술은 잘 모르겠다’는 부채감에서 벗어나 좀 더 예술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감춰져 있던 감각과 일상을 일깨우는 예술 이야기들을 두고두고 마음에 간직하게 될 것이다. 삶에서 예술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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